빌라정보통 “신축빌라분양 시 빌라전문가 조력 받아야”


‘내 집 마련’을 위해 발품을 팔 때는 분양팀의 말에 현혹되지 않고 전문적인 눈으로 자신이 살 집을 골라야 한다. 지나치게 ‘저렴한 가격’이라면 먼저 의심을 해보는 태도도 함께 필요하다.

신축빌라전문 중개업체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는 “빌라전문가는 자신이 맡고 있는 지역의 모든 신축빌라 현장을 답사하지만 모든 집을 고객에게 보여주지는 않는다”며 “저렴한 가격이라도 입주 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집을 고객에게 보여줘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빌라전문가와 동행해 집에 하자가 있는지부터 계약에 불이익이 올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확인을 해야 되며, 빌라전문가의 조력을 받아 현명하게 집을 매매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 “‘내 집 마련’은 전 재산이 투자되는 신중한 일인 만큼 다년간의 경험과 현장의 흐름을 잘 알고 있는 빌라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빌라정보통’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인천시 시세는 전용면적 43~76㎡(방3욕실1~2)를 기준으로 계양구 계산동, 효성동, 임학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8천~3억4천, 서구 가좌동, 검암동, 심곡동은 2억6천~3억9천, 마전동, 석남동, 불로동 2억4천~3억2천, 미추홀구 도화동, 문학동, 숭의동은 2억2천~3억2천, 용현동, 주안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4천~3억5천 남동구 간석동, 구월동, 만수동은 2억5천~3억2천에 거래된다.

한편, 정식 개업공인중개사 부동산업체 ‘빌라정보통’은 약 4만 8천여 명 회원들의 소통과 참여로 운영되는 온라인카페를 통해 ‘빌라전문가’의 현장 검증을 거친 특색 있는 복층 신축빌라, 타운하우스, 테라스 신축빌라부터 2룸과 4룸 등의 서울시, 인천, 부천 신축빌라 추천 매물 정보를 공개해 안전한 빌라를 중개하고 있다.

한경잡앤조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jobnjo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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