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생활안전, 소방의 날 맞이 '필슨 화재 예방 비상 키트' 증정 이벤트


SG생활안전의 생활안전 브랜드 필슨은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방의 날’은 화재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소방 의식을 높이고자 1991년 소방법을 개정하면서 119를 상징하는 11월 9일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필슨의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화재 예방과 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일상 속에서 쉽게 화재를 대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우리 집 소방관, 필슨이 쏜다 이벤트’는 가을철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자동차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필슨의 인기 상품인 ‘자동차 겸용 소화기’를 48%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행사 기간 사은품으로 올해 12월 의무화된 자동차 겸용 소화기를 포함하여 각종 차량 재난 상황을 시뮬레이션하여 한 번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제작한 ‘자동차 비상 키트’, 비상시 긴급 탈출을 위한 ‘차량용 비상 망치’, 차량용 소화기를 차량 내부 용이하게 탈부착할 수 있는 ‘소화기 전용 거치대’를 한정 수량 제공한다.

특히, 필슨 ‘자동차 비상 키트’는 와디즈 1차 펀딩에서 2시간 완판을 기록하고, 지난 9월 진행한 와디즈 2차 펀딩에서 5,131% 목표를 달성한 상품이다.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침수, 전기차 화재 문 잠김 등 돌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서 공식 인증받은 소화기, 창문을 깨는 망치와 안전벨트를 절단하는 커터, 불빛으로 2차 사고를 막는 LED 삼각대, 야광 안전 조끼, 랜턴과 호루라기 기능을 겸비한 멀티 신호봉까지 전용 가방에 포함한 구성이다. 조수석, 뒷자리 등에 보관하며 긴급 상황 시 신속하게 꺼내 사용할 수 있다.

‘필슨 터널 화재 대피 키트’는 지하 주차장, 터널 화재 시 발생하는 유독 가스에 대비할 수 있도록 SG생활안전 화재용 긴급 대피 마스크를 추가 포함한 구성이다. ‘화재 대피 마스크’는 한국표준협회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최소 15분 이상 정화 기능을 보장하여 탈출 시간이 길어지더라도 충분히 대피가 가능하고, 특허 기술인 이지 오픈 캡을 적용해 1초가 아까운 위급 상황에서 포장지를 개봉함과 동시에 마스크 내·외부 고무마개가 동시 분리되어 신속한 착용이 가능하다. 5~13세 어린이 맞춤형 화재용 긴급 대피 마스크도 국내 유일하게 개발·생산하고 있다.

2차례 진행한 카카오 메이커스 펀딩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겨울철 화재 발생률이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차량 전문 인플루언서와 협업하여 제품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인기 상승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필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방관의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일반 소비자들이 차량용 소화기 의무 설치를 대비하며, 차량 운전자와 소중한 가족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안전 키트 상품의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경잡앤조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jobnjo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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