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가 큰 가을철, 모발과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워 외모 관리가 유독 까다로운 계절이다. 특히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긴 시간 공들이는 관리는 부담이다. 단시간 내 관리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는 ‘시성비(시간 대비 성능 효율)’ 뷰티 아이템이 주목받고 있다. 일상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외모를 관리할 수 있는 뷰티 디바이스를 소개한다.
긴 머리도 단 3분 만에 건조, 필립스 ‘BLDC 항공모터 듀얼 에어플로우 드라이어’
바쁜 현대인은 빠른 드라이 시간과 부드러운 머릿결 모두 포기할 수 없다. 아침 준비 시간을 단축시키면서도 건조한 환절기에 윤기나는 모발 관리를 도와줄 드라이기를 루틴에 추가하는 것은 어떨까.
필립스 ‘BLDC 항공모터 듀얼 에어플로우 드라이어’는 필립스 최초의 강력한 BLDC 모터와 듀얼 에어플로우 기술이 힘 있고 일정한 바람을 생성해, 긴 머리도 단 3분 만에 빠른 드라이와 모발 보호가 가능하다. 또한 헤드 내 앞뒤로 탑재된 듀얼 온도 센서는 주변 기류의 온도를 초당 최대 200회 감지해, 과열로 인한 모발 손상을 방지할 수 있는 최적의 온도 55도~65도로 유지해 준다.
건조 과정에서 약 2억 개의 이온과 1000배 많은 물 입자를 생성해 모발에 수분을 공급하고, 차분하고 윤기 나는 머릿결을 만들어 준다. 두피와 모발에 최적화된 25가지 온도와 속도 설정으로 맞춤 케어가 가능하다. 395g의 가벼운 무게와 스마트폰[2] 보다 작은 크기로 손목에 부담이 덜하다.
단 2분의 투자로 복합적인 피부 케어가 가능한 달바 ‘시그니처 올쎄라 더블샷’
일교차가 크고 자외선이 강한 가을에 건조, 탄력, 모공 등 피부 고민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바쁜 일상 속 단시간 투자로 피부 고민거리를 쉽고 간편하게 케어해 주는 피부관리 기기가 필요한 시점이다.
달바의 ‘시그니처 올쎄라 더블샷’은 국내 최초로 두 개의 헤드를 하나의 디바이스에 담은 제품으로, 단 2분 사용으로 2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트리플 시너지 샷은 중앙 고주파와 더블 초음파를 복합 조사하는 시스템으로, 1샷당 3 개의 에너지가 동시 출력되어 피부 진피층까지 빠르고 확실하게 효과를 전달한다. 콜라겐 활성화와 영양 성분 흡수 촉진에 도움을 주는 ‘인텐시브 모드’, 얼굴부터 바디까지 매끄러운 피부결과 탄력을 관리할 수 있는 ‘프리샷 케어모드’, 피부 온도를 낮춰 모공을 탄탄하게 케어해 주는 ‘쿨링케어 모드’ 등이 있다. 카트리지 교체 및 추가 유지 비용 없이 고주파와 초음파를 무한 샷으로 사용할 수 있어 집에서도 간편하게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다.
짧은 시간 안에 풍성한 속눈썹 연출을 도와줄 라피타 ‘아이돌 히팅 래쉬펌’
뷰러에 열을 가하는 등 풍성한 속눈썹을 위해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쏟아도 차가운 가을바람을 쐬면 속눈썹이 금방 처지곤 한다. 효율적인 외출 준비를 위해서는 빠른 시간 안에 속눈썹 컬링이 가능하고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속눈썹 고데기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라피타의 ‘아이돌 히팅 래쉬펌’은 3초 만에 선명한 속눈썹을 완성해 주는 뷰티 디바이스다. 강력한 속눈썹펌을 위한 온열 뷰러와 강력히 고정해 주는 온열 속눈썹 고데기, 그리고 림프순환을 돕는 온열 괄사 마사지 등 3가지 기능이 있다. 각 기능 사용 시 헤드만 교체하면 되기 때문에 뷰러와 속눈썹 고데기를 각각 구매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또한 속눈썹 컬링에 가장 적합한 65℃로 초고속 예열되어 바쁜 아침에도 빠르고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다. 48g의 무게와 컴팩트한 사이즈로 언제 어디서든 휴대가 용이하다.
눈가 및 국소부위에 효과적인 펄케어 ‘6in1 고주파 눈가 마사지기’
급격한 기온 변화로 눈가나 팔자주름 등 피부 노화가 걱정되지만 시간 여유가 없다면, 집에서 최소 시간으로 최대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눈가 마사지기를 추천한다.
펄케어의 ‘6in1 고주파 눈가 마사지기’는 3초 만에 온열 기능이 작동하는 퀵 히팅 기술이 탑재되어 오랜 기다림 없이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눈가를 비롯해 이마, 입가, 팔자 등 부위별 집중 관리가 가능하다. 1MHz(1,000KHz)의 고사양 고주파(RF) 사양과 EMS, LED테라피, 온열, 진동 등의 기능이 모두 결합돼 효율적이다.
EMS 미세전류는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유도해 혈액 순환과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며, Red LED 케어 기능은 피부 진피까지 침투해 칙칙했던 눈 밑 피부를 환하게 해 준다. 사용자의 피부 상태 및 컨디션에 따라 약, 중, 강 등 3단계의 강도 조절이 가능하다. 진동 단계는 각 모드에서 모두 조절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해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할 뿐 아니라, 가벼운 무게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