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웹툰 대표 범죄스릴러 작품 ‘조우’, 오디오웹툰으로 재탄생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에서 누적 조회수 5,000만회 이상을 기록한 대표 인기 웹툰 ‘조우’(최희선作)가 오디오웹툰으로 재탄생한다.

웹툰 ‘조우’는 일상 생활 속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사건 사고를 옴니버스극으로 풀어낸 범죄 스릴러 작품으로 작가 특유의 감각적인 반전과 몰입감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두터운 독자층을 확보한 작품이다.

원작의 흡입력있는 스토리에 더해 배우들의 실감나는 목소리 연기, 뛰어난 사운드 디자인, 공간음향기술이 더해진 이번 오디오웹툰은 ‘보고, 듣는 웹툰’의 시대를 이끌 새로운 콘텐츠로 주목받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오디오웹툰 ‘조우’를 제작한 유기지능 스튜디오 대표 현태호는 “애니메이션 대비 월등히 높은 제작효율을 가진 오디오웹툰은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는 웹툰 산업에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업계 최초로 제작되는 범죄스릴러 장르 오디오웹툰 ‘조우’를 통해 침체된 웹툰 시장 전체의 양적, 질적 성장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유기지능 스튜디오는 2019년 설립 이래, 자체 보유하고 있는 1인칭 공간음향기술 OI-Sounds(오아이-사운즈)를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현재는 모바일 중심으로 재편되는 콘텐츠 소비 동향을 토대로 오디오웹툰, 릴툰, 시네마틱 도슨트 등 모바일 전용 콘텐츠들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한경잡앤조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jobnjo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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