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글로벌 진출 지원...크넥, 수출바우처로 크로스보더 숏폼 콘텐츠 제공

크넥 공식홈페이지 서비스 소개

국내 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크로스보더 마케팅 솔루션이 확대된다. 은평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하고 있는 하우랩(주)의 플랫폼 ‘크넥’은 정부의 수출바우처 사업 공식 수행기관이자 제조혁신 바우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며, K-뷰티 브랜드들이 현지화된 숏폼 콘텐츠를 통해 해외 시장에 효과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크넥은 현지 소비자에게 K-뷰티 제품의 매력을 전달하기 위해 마이크로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각국의 문화와 트렌드에 맞춘 현지화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한국 브랜드는 현지 시장에서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으며, 효율적인 비용으로 높은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우랩의 이지훈 PM은 “수출바우처와 크넥의 서비스는 단순히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그치지 않고, 브랜드와 글로벌 소비자를 실질적으로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국내 뷰티 브랜드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다양한 크로스보더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넥은 이번 수출바우처 사업을 통해 국내 뷰티 브랜드들의 글로벌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 K-뷰티의 세계적 확산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제조혁신 바우처 수행기관으로서 국내 제조사와 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도모하고, K-뷰티 브랜드들의 글로벌 성공을 적극적으로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한경잡앤조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jobnjo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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