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대학교 일자리센터, 'POST-GOM챌린지업 취업캠프' 운영


인덕대학교(총장 김광만) 일자리센터는 지난 11월 21일부터 28일까지, 3차에 걸친 1박 2일 취업캠프 'POST-GOM챌린지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덕대학교 진로·취업지원 프로그램 로드맵의 최종판으로, 학기 중 5차에 걸쳐 운영된 취업프로그램을 실전형으로 완성시키는 '신입생부터 졸업생까지'의 취업완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11월 21일부터 시작된 본 프로그램은 약 150여명의 학생이 함께 했으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진행하는 ‘전공 맞춤 입사지원서 위크’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에서 진행하는 ‘POST-GOM 챌린지업 취업캠프’를 연계해 운영했다.

1박 2일로 진행된 본 프로그램은 학과별 일정으로 참여가 어려웠던 학생들이 보다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1차를 11월 21(목)~22(금), 2차를 11월 25일(월)~26일(화), 3차를 11월 27일~28일(목)으로 총 3차의 취업캠프를 진행했다.

이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진행하는 사전교육으로, 1차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2차 아우란트검사, 3차 전공계열별 입사지원서 작성, 4차 AI자기소개&면접솔루션, 5차 전공 맞춤 입사지원서 위크의 단계를 거친 마지막 프로그램이다. 인덕대 학생들은 이 취업캠프를 통해, 완성된 이력서를 바탕으로 모의면접 위주의 졸업예정 재학생 맞춤형 취업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여 학생 전원의 개인별역량평가보고서를 작성해 캠프 후 학과와 일자리센터로 자료를 연계해 지금의 열심을 이어낼 계획이다. 누적된 선배들의 노하우는 내년도 프로그램의 환류로 적용되어 점차 인덕대학교 학생들의 취업준비 문화를 만들어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

본 캠프는 일산 동양생명 인재개발원에서 운영되었는데, 'AtoZ컨설팅'과 '한국바른채용인증원'이 연대해 각자의 특기가 아우러진 인덕대학교 학생만을 위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 자신감을 드러냈다.

프로그램은 1일차 ▲면접트랜드 및 전략특강 ▲자기소개서 패턴매칭 전략 ▲자기소개서 1:1컨설팅을 통해 입사서류 완성도를 증대시켰고, 2일차는 ▲PT면접, ▲BEI면접, ▲비즈니스매너, ▲퍼스털 이미지메이킹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1일차 교육 종료후 야간까지 진행된 자기소개서 컨설팅은 학생들의 취업의지를 확인하기에 충분했고 그에 따른 만족도가 높았다는 후문이다.

인덕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4년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및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등 고용노동부 3대 진로취업 사업과 교육부 주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까지 모두 4개의 사업을 수행하는 대학이다. 고용노동부에서 연간 10억 원, 교육부에서 연간 6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재학생과 지역청년들에게 양질의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경잡앤조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jobnjo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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