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예비)창업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2025년 창업중심대학 지원사업’의 창업기업을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고 밝혔다.
창업중심대학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며 창업지원 역량이 우수한 ‘창업중심대학’이 중심이되어 지역·대학·청년 창업기업을 지원 하는 사업이다.
호서대학교는 그간의 우수한 창업지원 역량을 인정받아 2022년 충청권역 창업중심대학에 선정되었으며 올해로 4년차를 맞이 하였다.
이번 사업 모집은 기존과 다르게 △충청권역 (예비)창업기업 38개사, △지역특화 레전드 50+ 12개사, △지역주력산업 연계형 10개사, △생애최초(만 29세 이하) 10명 등 총 7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충청권역 (예비)창업기업’은 충청권역(충남·충북·대전·세종) 내 소재한 예비 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유형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사업화자금(최대 2억원)과 글로벌 진출, 투자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지역 주력산업 연계형’은 전국단위로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의 주력 산업(△반도체·디스플레이, △미래모빌리티)분야에 해당되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기업을 선정하고 사업화자금(최대 2억원)과 대학이 보유한 연구 장비, 시설 등 창업 인프라 연계를 지원한다.
‘생애최초 청년 예비창업’은 전국단위로 만 29세 이하 창업이력이 없는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되며 선정된 청년 예비창업자는 사업화자금(최대 1억원)과 창업고도화 교육, 투자유치, 판로개척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신청 및 접수는 K-Startup 누리집에서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으로 4월 2일(수) 16시까지 가능하며 접수 이후 서류 및 발표평가를 통해 지원대상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