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강한의원 후원 바둑팀 '맥아더장군', 2025 챌린지 바둑리그 3위 성과 기록
입력 2025-08-28 09:00:01
수정 2025-08-28 09:00:01
편강한의원(원장 서효석)이 후원하는 ‘맥아더장군’ 바둑팀이 한국기원이 주최한 ‘2025 챌린지 바둑리그’에서 최종 3위를 차지했다.
지난 25일 한국기원 신관에서 진행된 ‘2025 챌린지 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과 이후 열린 시상식에서 ‘맥아더장군’ 바둑팀은 대회 기간 동안 보여준 뛰어난 경기력과 전략적 운영으로 많은 주목을 받으며 3위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총 12개 팀의 51명의 선수가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좌은과 혁기 두 그룹으로 나뉘어 4쿼터 릴레이 대국 6라운드와 팀 간 1대1 대항전 5라운드로 총 11라운드의 정규리그를 통해 순위를 가렸다.
서효석 대표원장은 “바둑은 두뇌를 활성화하고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두뇌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바둑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편강한의원은 편강탕·환 추출물이 대기 오염물질에 의한 호흡기 염증성 객담 과다분비와 블레오마이신 유발성 폐섬유화증을 개선시킨다는 내용의 논문과 연구 결과를 SCI급 국제학술지 JTCM에 논문을 게재한 바 있다. 이어 2019년에는 '편강탕이 폐 질환에 미치는 긍정적인 성과'를 주제로 SCOPUS급 국제학술지 NPS(Natural Product Sciences)에도 논문을 발표했다.
한경잡앤조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jobnjoy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