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650만부 돌파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광복 80주년 맞아 신간 출시


단꿈아이가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34권 ‘여성 독립운동가 편_광복의 꿈’을 선보인다.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시리즈는 누적 판매 650만 부를 기록하며 2017년 첫 출간 이후 학습만화 시장에서 꾸준히 베스트셀러로 자리해 왔다. 이번에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치열한 삶과 투쟁을 그린다.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34권 ‘여성 독립운동가 편_광복의 꿈’은 예순이 넘은 나이에 총을 들고 항일 무장 투쟁에 나섰던 남자현, 국경을 넘나들며 비밀 보고서를 전달한 오광심 등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중심에 둔다. 작품 속 설쌤과 서리 일행은 타임 드래곤의 안내로 독립운동 현장을 찾아가 이들의 희생과 용기를 지켜보며 독립을 향한 열망과 그 의미를 다시금 되새긴다.

단순히 읽고 넘기는 독서를 넘어 보다 깊이 있는 배움을 가능하게 한다. ‘설민석 선생님의 한국사 더보기’, ‘온달과 평강의 한국사 Q&A’, ‘로빈이와 함께 보는 우리 문화유산’ 등 부록을 통해 풍부한 배경 지식을 제공하며,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기출을 토대로 한 핵심 20문제를 수록해 실제 시험 준비에도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한 책 말미에는 교과 연계표가 실려 있어 초등 사회 교과 학습과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다.

현직 교사들도 추천 의사를 밝혔다. 인천 용정초 이보경 교사는 “사회 교육과정과 연계된 한국사 지식을 만화로 쉽게 풀어 아이들이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다”고 말했으며, 서울 잠실초 이상글 교사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출 문제가 수록돼 실전 경험을 쌓는 데 유익하다”고 전했다.

단꿈아이 관계자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은 아이들이 놀이하듯 한국사를 접하며 지식과 인성을 함께 길러갈 수 있도록 기획된 책”이라며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신간을 통해 한국사를 사랑하는 어린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은 책을 넘어 애니메이션과 뮤지컬로도 확장된 대표적인 한국사 IP다. 현재 뮤지컬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 안중근’이 청주, 용인, 여수, 제주 등 전국을 순회하며 공연 중이며 오는 9월 7일 청주예술의전당을 시작으로 9월 13~14일에는 용인포은아트홀, 9월 18~20일에는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 10월 4~5일에는 서귀포예술의전당 무대에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한경잡앤조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jobnjo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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