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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새해 첫 공기업·공공기관 채용은 어디?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2022년 새해 시작과 함께 채용을 진행하는 공기업·공공기관은 어디일까.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2022년 상반기 신입직원 및 경력직을 모집한다. 신입·경력 공통으로 일반행정과 데이터·통계, 정보보호 분야에서 총 9명을 채용한다. 일반행정은 ICT 분야 정부 정책사업 및 통신사 공동사업을 기획·운영하는 업무를 맡는다. 데이터·통계는 국내 ICT 산업 매출, 인력 관련 통계를 조사하고 분석하는 업무다. 정보보호는 정보시스템을 관리하는 동시에 물리·기술적 취약점 진단과 정보보호 컨설팅 등 다양한 업무를 진행한다. 지원기간은 2022년 1월 3일 오후 6시까지다. 이후 인적성검사와 역량평가(그룹토론, 직무면접), 심층면접, 서류검증 등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고용 형태는 일반계약직으로 시작해 수습기간 평가(임용 후 3개월) 및 적격평가(임용 후 2년 이내)를 거쳐 정규직 전환 여부를 결정한다.한국환경공단이 정규직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일반직 6급(사무직, 기술직), 일반직 8급(사무직, 기술직, 운영직), 공무직(사무기술원)이며 총 76명을 채용한다. 고졸제한 전형을 제외한 모든 부문에 학력과 성별 제한이 없다. 또, 만 60세 미만인 자, 임용 확정 후 즉시 근무 가능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심사는 공통자격, 전문자격, 어학 사항 등을 고려해 10배수를 선발한다. 2022년 1월 4일 오후 3시까지 한국환경공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 접수 받는다. 이후 서류심사와 필기전형, 면접전형, 신체검사 등 절차를 거쳐 2022년 2월 17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지원자가 서류, 필기, 면접 등 전형단계별 합격 발표

    2021.12.30 16:08:59

    2022년 새해 첫 공기업·공공기관 채용은 어디?
  • 코로나19, 열대야, 채용 가뭄에 지친 구직자들···공기업·공공기관 손 내민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는 가운데 구직자들의 마음은 더욱 심란하기만 하다. 코로나19에 무더위까지 겹친 상황에 채용소식마저 가뭄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하반기 본격적인 취업준비를 앞둔 8월 공기업·공공기관 채용소식을 알아봤다. 한국동서발전한국동서발전이 2021년 하반기 신입직원 및 경력직을 선발한다. 신입 분야는 △사무 △발전기계 △발전전기 △화학 △토목 △건축 △IT이며 총 90명을 선발하고, 경력(보건관리)은 △안전 분야에서 1명을 채용한다. 지원서는 8월 6일 오후 5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받는다. 이후 서류전형에서 최소 적격 여부를 판단해 NCS 직업기초능력평가와 인성검사 등을 치르는 필기시험의 응시기회를 부여한다. 필기시험은 모집분야별 출제범위가 달라 별도 확인이 필요하다. 이후 면접전형과 신체검사, 신원조회 등을 거쳐 10월 22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은 2021년 정규직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기술보증 및 기술평가(일반·이공계·박사·CPA·보훈) △전산 △채권관리이며 총 110명을 채용한다. 모집부문 가운데 박사를 제외한 모든 부문은 학력과 나이, 성별에 제한이 없다. 단, 채용 확정 후 즉시 근무 가능해야 지원 가능하며 입사 유예는 불가하다. 서류심사는 NCS기반 자기소개서와 교육사항, 자격사항 등을 합산해 평가한다. 8월 5일 오후 2시까지 기술보증기금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 접수받으며, 이후 서류심사와 필기전형, 면접전형, 신체검사 등 절차를 거쳐 11월 하순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2021.08.02 11:45:03

    코로나19, 열대야, 채용 가뭄에 지친 구직자들···공기업·공공기관 손 내민다
  • [2021 비대면 채용 가이드] 문자영 한국자산관리공사 신입 “공공기관 최초 화상면접 도입한 캠코… 마스크와 모니터 넘어 합격한 비결은?”

    [한경잡앤조이=이도희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2020년 9월, 공공기관 최초로 정규직 채용형 청년인턴 채용에 ‘온택트’ 화상면접을 도입했다. 응시자 240여명은 지역본부 중 한 곳을 선택해 본사 면접위원과 화상으로 질의응답을 주고  받았다. 면접전형은 기존 ‘프리젠테이션 면접’ ‘심층면접’과 더불어 실제와 유사한 민원, 업무상황을 응시자에게 제시하고 업무이해능력·갈등관리 능력 등을 평가하는 ‘상황면접’이 추가됐다.공공기관 첫 화상면접인데다 새로운 면접전형까지 추가돼 준비가 쉽지 않았다는 문자영(27) 한국자산관리공사 기업투자금융처 선임주임은 “화상면접과 대면면접과의 차이를 찾아내기보다는 돌발 상황이나 질문에 대처할 수 있도록 연습했다”며 “다만 목소리가 잘 들릴 수 있도록 발성이나 목소리 크기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말했다. 문자영1994년생2018년 경희대학교 경영학과 졸업2020년 10월 한국자산관리공사 기업투자금융처 입사(채용형 청년인턴)2020년 12월 정규직 전환 후 선임주임으로 근무TOEIC 920(캠코 입사지원서 미기재) CFA lv 1, 펀두투자권유대행인, 증권투자권유대행인 자격증 보유교환학생, 오케스트라, 푸드트럭 운영 등 경험합격 후 소감이 궁금하다“코로나19로 인해 취업시장의 문도 좁아져 있었고 캠코도 채용을 연 1회로 바꾸다보니 취업준비생 입장에서 굉장히 불안했다. 그런 상황에서 캠코의 합격소식을 들었을 때 너무 기뻤고, 현재는 신입사원으로서 차근차근 업무를 익혀나가는 중이다. 금융기관과의 채권인수 관련 미팅에 직접 참여하는 업무를 특히 기대하고 있다.”현재

    2021.02.01 09:44:43

    [2021 비대면 채용 가이드] 문자영 한국자산관리공사 신입 “공공기관 최초 화상면접 도입한 캠코… 마스크와 모니터 넘어 합격한 비결은?”
  • 올해 공공기관 체험형 일자리 2만 2천 명 수준… 어디서 채용할까?

    [한경잡앤조이=장예림 인턴기자] 올해 공공기관 체험형 인턴 채용 규모 1위는 ‘한국전력공사’이며, '한국철도공사'와 '국민건강보험'에서도 대규모 체험형 인턴 채용을 예고했다. 인크루트가 29일 ‘2021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 디렉토리북’을 분석한 결과다. 이에 따르면 올해 체험형 인턴 채용계획 규모가 가장 많은 공공기관은 ‘한국전력공사(1400명)’으로 확인됐다. 이어 ‘한국철도공사(1000명)’, ‘국민건강보험공단(800명)’, ‘한국수력원자력(700명)’, ‘한전KPS(600명)’, ‘신용보증기금(340명)’, ‘건강보험심사평가원·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300명)’, ‘한국수자원공사(290명)’, ‘한국주택금융공사(280명)’ 등으로 나타났다.주요 공공기관 체험형 인턴은 주로 상반기에 모집할 것으로 전망된다. 원서접수 기준으로 다가오는 2월에 한국철도공사, 한국수력원자력, 주택금융공사 등 주요 공공기관의 대규모 채용이 예정됐다. 또한 상반기 내로 한국전력공사(4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4~5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5월), 국민건강보험공단(6월) 등에서 체험형 인턴 채용을 실시할 계획이다.지난 18일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공공기관 체험형 일자리를 2만 2천 명 수준으로 확대해 청년의 일 경험 기회를 적극 제공하겠다”이라고도 밝혀 채용 확대 전망에 힘을 보탰다.장예림 매거진한경 기자 jyrim@hankyung.com 

    2021.01.29 15:26:29

    올해 공공기관 체험형 일자리 2만 2천 명 수준… 어디서 채용할까?
  • [2021 비대면 채용 가이드] ‘면접 전면 비대면’, ‘온라인 부서배치’ 등… 가속도 붙는 ‘언택트 채용’ 시계

    [한경잡앤조이=이도희 기자]기업의 비대면 채용은 2021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오히려 지난해 비대면 필기시험이나 면접을 시범 실시했던 기업들이 이를 아예 정례화 해 코로나19가 종식된 후에도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한다.거세지는 공공기관 비대면 채용 바람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채용은 대기업은 물론 공공기관, 스타트업 등 모든 분야로 번져가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가 1월 18~22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2021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서 일부 공공기관과 공사가 2021년 비대면 채용계획을 발표했다.올 1월 일반정규직과 무기계약직, 고졸채용 원서접수를 시작하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들 채용전형 중 면접전형을 전면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 면접전형은 토론면접과 경험면접으로 구성된다. 2월 필기전형 중 인성검사 역시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공단은 올해 전일제 일반정규직을 57명, 무기계약직(전일제 6명, 시간제 2명)을 8명, 고졸을 8명 선발한다. 역시 올 1월 사무(행정)와 연구 부문 일반정규직 모집을 시작하는 국가수리과학연구소는 2월중 치러지는 필기전형을 상황에 따라 온라인 또는 화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국가수리과학연구소의 필기전형은 인성 및 직무수행능력평가(또는 NCS 직업기초능력평가)로 구성된다. 해양환경공단은 면접전형서 온라인 AI면접을 추가로 실시한다. 대면형태의 토론면접도 병행한다. 공단은 1월 원서접수를 시작해 2월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SRT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에스알은 이번 1분기 전일제 일반정규직 및 고졸 채용 면접전형 중 인성 및 적성면접을 AI면접으로 실시한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AI로

    2021.01.29 15:10:38

    [2021 비대면 채용 가이드] ‘면접 전면 비대면’, ‘온라인 부서배치’ 등… 가속도 붙는 ‘언택트 채용’ 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