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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상곤 광장 대표 “송무·금융규제 역량 강화…‘서든데스’ 대비” [2023 베스트 로펌&로이어]

    [2023 베스트 로펌&로이어]법무법인 광장은 2022년 매출 3762억원을 달성하며 2년 연속 국내 로펌 매출 2위를 지키고 있다. 2022년 2월 경영총괄대표로 취임한 김상곤 변호사가 송무와 금융규제 등에 선제적인 투자로 경쟁력을 끌어올리면서 전 분야의 고른 성장을 이뤄냈다는 평가다.김 대표는 1994년 입사한 이후 줄곧 광장에서만 일한 ‘29년 광장맨’이다. 인수합병(M&A)과 회사 지배구조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온 ‘M&A 스타 플레이어’로 불린다. 삼성-한화 빅딜, KT&G-칼아이칸 분쟁, LG·SK·CJ그룹 지주회사 전환 등에 대해 자문해왔다.김 대표는 “광장은 전통적으로 M&A와 금융투자에 강한 로펌이라는 인식이 강했는데 올해는 송무와 금융규제 등에 선제적으로 투자해 상당 부분 결실을 맺어 보람찬 한 해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광장은 올해 송무 분야에서 중국 에너지기업인 중국국저에너지화공집단(CERCG) 관련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인수인을 대리해 1심 패소를 뒤집고 항소심에서 승소를 이끌어냈다.M&A 시장의 빅딜이었던 2조원대 규모의 MBK파트너스와 유니슨캐피탈코리아(UCK) 컨소시엄의 공개매수를 통한 오스템임플란트 인수 거래 자문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광장은 거래 구조 검토 단계에서부터 최대주주와의 협상 및 공개매수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자문을 제공했다.공개매수 성공을 위한 전략 수립과 법률 검토뿐 아니라 MBK파트너스와 UCK 컨소시엄 측의 이해관계와 최대주주 측의 이해관계를 합리적으로 조정해 국내에서 보기 드문 공개매수를 통한 경영권 인수 방식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김 대표는 “코웨이를 대리해 청호나이스를 상

    2023.12.18 06:05:02

    김상곤 광장 대표 “송무·금융규제 역량 강화…‘서든데스’ 대비” [2023 베스트 로펌&로이어]
  • 김상곤 광장 대표, M&A 스타 플레이어로 활약…모든 팀의 ‘고른 성장’ 목표[2022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

    [스페셜 리포트 : 2022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 : 주요 로펌 핵심 경쟁력]2022년 2월 법무법인 ‘광장’의 경영총괄대표가 된 김상곤 변호사는 1994년 입사한 이후 줄곧 광장에서만 일했다. 인수·합병(M&A)업계의 스타 플레이어로 기업들의 분할·합병과 지배 구조 개편 부문에서 크게 활약했다.  대표 변호사로서 2022년 한 해의 성과에 대해 김 변호사는 “기업자문팀이 선방했고 기업 자문 분야에서는 ‘양강 체제’를 굳혔다는 점을 성과로 꼽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2021년 매출 기준 업계 2위를 기록했는데 2022년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며 이러한 기조를 이어 왔다고 자평했다.광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단연 기업자문팀이다. 김 변호사도 M&A 전문가로, 광장을 지금의 위치로 끌어올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2021년부터 M&A 시장이 크게 성장했습니다. 양적 완화를 통해 돈이 시장에 풀리면서 자산 가치가 급상승했죠. 시장이 사상 최고의 호황을 이루면서 광장의 실적도 좋아졌습니다.”강점을 더욱 강화하는 것이 경영대표의 일이다. 김 변호사는 광장 기업 자문팀의 강점에 대해 ‘도제식 교육’을 꼽았다. “기업 자문 업무는 1년 차에게 요구하는 역할과 파트너급에게 기대하는 업무량이 다 달라요. 연차에 따라 제때 적합한 교육을 받지 않으면 성장할 수 없죠. 외부 수혈이 어렵기 때문에 로펌에서 자체적으로 인재를 키워야만 해요.” 이에 따라 광장은 도제식 교육을 통해 선배 변호사들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이러한 광장의 문화는 타 로펌에서도 부러움을 사고 있다는 후문이다. 대표변호사로 취임 2년 차가 되는 2023

    2022.12.26 08:00:20

    김상곤 광장 대표, M&A 스타 플레이어로 활약…모든 팀의 ‘고른 성장’ 목표[2022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