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위드 코로나’ 되면 신약 임상 다시 활발해질 것”

    [화제의 리포트]이번 주 화제의 리포트는 서미화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가 펴낸 ‘22년 : 항암제 파이프라인 다시보기’를 선정했다. 서미화 애널리스트는 2022년 제약 섹터에 대해 “중단 또는 지연됐던 항암제 임상 파이프라인(신약 후보 물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위드 코로나 체제로 전환되며 신약 개발 임상도 다시 활발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추천 종목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유한양행·대웅제약을 꼽았다. 2021년 연초 대비 헬스 케어 수익률은 마이너스 30%로 타 섹터 대비 가장 낮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49%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렸던 2020년과는 반대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처음 발발했던 2020년 코로나19 진단 키트·백신·치료제의 수요 급증이 예상됐기 때문에 개발 기업에 대한 기대감이 선반영됐다. 2021년 백신 보급이 시작되면서 진단 키트 매출은 추가 성장이 나오기 어렵다는 판단이 지배적이었다. 백신과 치료제는 글로벌 기업에서 선두권을 잡으면서 후속 개발 기업의 매출 불확실성이 반영됐다. 신약 개발 업체에 대한 신뢰도가 하락한 것도 하나의 원인이 됐는데 연초 올리패스의 비마약성 진통제와 오스텍의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의 임상 결과가 주요 지표를 충족하지 못했고 한올바이오파마의 갑상선 안병증 치료제 임상 중 콜레스테롤 수치에 대한 문제로 임상이 중단되는 이슈로 신약 개발 업체에 대한 기대가 낮아졌다. 과거 존재했던 질병 연구 시작될 것 2022년 전망은 펀더멘털에 다시 주목해야 한다. 코로나19 상황이 바뀐 것은 아니다. 단지 대응할 수 있

    2021.12.26 06:00:18

    “‘위드 코로나’ 되면 신약 임상 다시 활발해질 것”
  • 소송 이슈 해소로 구조적 성장 기대되는 대웅제약[베스트 애널리스트 추천 종목]

    [베스트 애널리스트 추천 종목]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제약·바이오 섹터 내 모든 종목이 수혜를 봤던 것은 아니었다. 보툴리눔 톡신(보톡스)업계는 마스크 착용과 클리닉 방문 자제 등으로 인해 이례적으로 역성장을 경험했다.대표 주자인 애브비(전 앨러간)는 복합 연간 성장률(CAGR) 10%의 성장세를 보여주던 보톡스 제제의 수요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이례적으로 마이너스 33%로 역성장했다. 다만 올해 들어 보톡스 수요가 정상화되고 있다. 애브비의 올 1분기 미용 보톡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4억7700만 달러의 호실적을 기록했다. 한국의 1분기 보톡스 수출 데이터 또한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5155만 달러를 기록했다.대웅제약은 올해 업황이 개선돼 한국과 미국에서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 2분기부터 캐나다 수출이 시작되고 내년에는 유럽 수출이 개시된다. 판매 국가 확대에 따른 보톡스 제품 나보타의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 올해 나보타의 매출은 전년 대비 41% 증가한 710억원으로 국내에서 306억원(+50%), 해외에서 404억원(+35%)이 전망된다. 나보타는 고마진 제품으로 출시 국가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대웅제약은 업황 개선 외에도 지난 2월 에볼루스와 애브비·메디톡스 간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송이 합의되면서 미국 내 수출 금지 등의 불확실성이 해소됐다. 6월에는 메디톡스와 이온바이오파마(AEON Biopharma)가 치료 목적의 나보타(ABP-450)에 대한 15년간 순매출에 대한 로열티 지급 라이선스 합의를 체결했고 이온바이오파마 주식의 20%(2668만511주)를 액면가로 메디톡스에 발행하기로 합의했다.메디톡스가 캘리포니아 중부지방법원에

    2021.07.21 06:21:03

    소송 이슈 해소로 구조적 성장 기대되는 대웅제약[베스트 애널리스트 추천 종목]
  • 과징금 ‘철퇴’에 검찰 수사까지…대웅제약에 무슨 일이

    [비즈니스 포커스]회장의 ‘갑질’ 논란으로 입방아에 올랐던 대웅제약이 다시 구설의 주인공이 됐다. 대웅제약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과징금 22억9700만원을 부과 받고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검찰은 ‘특허 불침해’ 사실을 알면서도 소송을 제기해 경쟁사의 복제약(제네릭) 판매를 방해하고 후속 제품의 특허 출원 과정에서 시험 데이터를 조작한 혐의로 대웅제약을 수사 중이다. 최근엔 자회사 한올바이오파마가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업체는 의약품 시험 자료를 고의로 조작했다.검찰, 대웅제약 ‘거짓 특허’ 혐의 수사 중공정위에 따르면 위장약 ‘알비스’의 특허권을 보유한 대웅제약은 2013년 1월 제품의 특허가 만료되면서 복제약이 등장하자 부당한 특허 소송을 제기해 경쟁사의 거래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대웅제약은 2014년 12월 경쟁 업체 파비스제약을 대상으로 특허 침해 금지 가처분 소송을 냈다. 대웅제약은 소송 제기 전 파비스제약의 제네릭을 입수해 특허가 침해되지 않는다는 점을 인지했음에도 불구하고 판매를 방해하기 위해 소송을 강행했다. 이듬해 1월 진행된 대형 병원 입찰에선 소송 중인 제품은 향후 판매가 중단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워 제네릭 이미지에 흠집을 내기도 했다.대웅제약은 소송 과정에서 패소가 예상되자 경쟁사의 시장 진입을 최대한 늦추기 위해 관련성 없는 실험 보고서를 제출하는 등의 소송 지연 전략을 쓰기도 했다. 특허 침해를 입증하지 못한 대웅제약은 2015년 5월 패소했고 파비스제약은 수개월간 영업에 방해를 받았다는 게 공정위의 판단이다.대웅제약은 알비스의 매출을 방어하기 위해 후속 제품인 ‘

    2021.05.30 14:06:10

    과징금 ‘철퇴’에 검찰 수사까지…대웅제약에 무슨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