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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정애리 씨, 브이드림 장애인 우수근로자 선정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엑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를 전개하는 미디어커머스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장애인 HR 전문기업 '브이드림'에서 주최하는 ‘우수드리머’에 CS응대1팀의 정애리 프로가 선정됐다고 7일 발표했다.브이드림은 현재 300여곳의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약 1000여명의 장애인 구직자를 확보한 장애인 사회참여 전문기업이다. 장애인을 고용한 회사와 직원을 격려하고자 각자의 업무분야에서 능률이 우수한 장애인 근로자를 매월 선정해 ‘우수드리머’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이번에 선정된 정애리 프로는 몸은 불편하지만, 매사 친절하고 적극적으로 CS업무를 이행해 전사 고객만족도를 높이는데 노력했다.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체계적인 교육과 자유로운 면담으로 정애리 프로의 업무 이해도와 역량을 강화하는데 주력했다.또한, 브이드림의 장애인 재택근무 시스템과 솔루션을 적극 활용해 불편함이 없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했다.정애리 프로는 "업무적응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함께 일하는 사우들의 격려와 도움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며 "더욱 애사심을 가지고 책임감 있게 업무를 수행해가겠다"고 말했다.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장애인 근로자들이 일반 근로자들과 업무를 대하는 방식의 차이는 있지만, 능력의 차이는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인재 채용에 적극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장애인 의무고용제도를 준수하고 있으며 현재 4명이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jinho2323@hankyung.com

    2021.10.07 13:00:21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정애리 씨, 브이드림 장애인 우수근로자 선정
  •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강민준 대표 개인 주식 20억원 상당 우리사주조합 무상 증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미디어커머스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최대주주인 강민준 대표가 개인 보유 주식 중 일부를 우리사주조합에 무상증여했다고 25일 발표했다.강 대표가 임직원에게 증여하는 주식은 총 20억원 상당으로, 이는 개인 보유주식 892만 6,283주 가운데 1.5%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지난 2019년 우리사주조합에 보유 주식 중 25만주를 무상 증여한 이후 두 번째다. 이번에 증여한 주식은 전량 한국증권금융에 4년간 의무 예탁되며, 조합 규정에 따라 우리사주조합 구성원에게 배정된다.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강민준 대표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2분기 최대매출이라는 성장을 만들어내는 등 회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성과 보상의 차원에서 무상 증여를 결정했다”고 말했다.회사 관계자는 “이번 무상증여를 통해 임직원들이 더욱 회사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며 “회사가치 제고를 통해 향후 고객들과 주주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강민준 대표는 지난 24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4,573주를 장내 매수했다.jinho2323@hankyung.com

    2021.08.25 17:19:56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강민준 대표 개인 주식 20억원 상당 우리사주조합 무상 증여
  •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상반기 864억 역대 최고 매출 달성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미디어커머스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상반기 매출이 전년대비 42.1% 증가한 864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매출을 달성했다고 3일 발표했다.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상반기 경영실적(연결기준)을 집계한 결과, 누적 매출액은 864억 1746만원, 영업이익은 46억 4061만원을 기록했다고 3일 잠정공시했다.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직전분기 대비 각각 23.7%, 75.9% 증가한 477억 8752만원과 29억 5882만원을 기록하며 매출로는 역대 분기 최고액을 달성했다.주력브랜드인 젝시믹스는 올해 상반기 누적 703억 2876만원을 기록하며 실적을 견인했다.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와 젝시믹스 코스메틱을 비롯한 다양한 콘셉트의 애슬레저 룩 등을 선보이며 코로나 팬데믹 국면속에서도 매출 상승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3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올해 6월부터 광고선전비 비중을 줄여 영업이익률을 중심으로 한 효율적인 사업운용에 들어갔다“며 “젝시믹스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차세대 신성장 동력 발굴을 통해 다변화된 사업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inho2323@hankyung.com

    2021.08.03 13:34:06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상반기 864억 역대 최고 매출 달성
  • “'젝시믹스' 글로벌 진출로 'K애슬레저 선두 주자 될 것”

    [비즈니스 포커스] 이수연 대표는 젝시믹스 디자인 팀장으로 2016년부터 브랜드엑스에 합류했다. 2019년부터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각자 대표에 취임해 강민준 대표와 함께 브랜드엑스를 이끌고 있다. 이수연 대표가 젝시믹스 브랜드와 상품 연구·개발(R&D)을, 강민준 대표가 경영전략 부문을 총괄하는 체제다. 동시에 두 대표는 브랜드엑스의 경영 철학인 ‘직원의 행복이 곧 회사의 경쟁력’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 대표가 브랜드엑스에 합류했을 때만 해도 20대였던 직원들은 이제 30대에 접어들었고 매년 기혼자의 비율도 높아졌다. 이에 따라 브랜드엑스는 직원들을 향한 ‘맞춤형 복지’를 제공 중이다. 이 대표는 “사내 어린이집과 반려동물 유치원 등을 마련해 직원들이 보다 편하게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려고 한다”고 말했다. ▶브랜드엑스를 대표할 수 있는 기업 문화는 무엇인가.“브랜드엑스에서는 일부 직책자를 제외하곤 직급을 없애고 ‘프로’라는 호칭으로 서로를 부른다. 회사 설립 초기부터 임직원들은 서로를 ‘함께 성장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로 인식하고 상호 존중과 배려하는 수평적인 사내 문화를 조성했다. 회사의 빠른 성장 속도만큼 직원들의 연봉 인상률도 가파르다. 1년 이상 재직자들은 기본적으로 매년 평균 10% 내외의 연봉 인상률을 보인다. 총 5개 등급으로 나눠 시행 중인 연봉 정책에 따라 작년과 올해 연이어 최대 35% 이상의 연봉 인상자도 나왔다. 사회 초년생들은 기본 인상률 외에 추가 인상 제도를 도입해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다.”▶대표적인 복지 시스템은 무엇

    2021.07.29 06:35:02

    “'젝시믹스' 글로벌 진출로 'K애슬레저 선두 주자 될 것”
  • ‘젝시믹스’로 레깅스 시장 석권…브랜드엑스의 5가지 성공 비결

    [비즈니스 포커스] 2020년은 미디어 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하 브랜드엑스)엔 기념비적인 해였다. 브랜드엑스는 지난해 8월 한국 미디어 커머스 기업으로는 최초로 코스닥시장 상장에 성공했다. 동시에 브랜드엑스의 대표 브랜드 ‘젝시믹스’가 한국 레깅스 시장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브랜드엑스는 젝시믹스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위생용품·화장품·다이어트 식품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넓히고 있다. 도전적인 사업 확장에 우려의 목소리도 나올 법하지만 브랜드엑스의 전략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미디어 커머스 기업으로서 고객의 니즈를 포착하는 탁월한 능력을 갖췄고 이를 신사업으로 풀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여 탄생한 ‘1위 레깅스’ 젝시믹스의 명성 덕분에 패션 기업으로 알려져 있지만 브랜드엑스는 온라인에 최적화된 브랜드 연구·개발(R&D)과 소셜 네트워크 기반의 마케팅 노하우를 보유한 제조 기술 미디어 커머스 기업이다. ‘미디어 커머스 기업’으로서 브랜드엑스는 지속적으로 고품질 제품을 만들고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브랜드엑스 관계자는 “여러 매체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자사 몰을 이용하는 고객의 정체성과 수요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한다. 오프라인에서 고객과 대면하는 대신 온라인을 통해 커뮤니티와 고객 후기 등으로 신뢰감을 형성하고 있다.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는 탁월한 몸매 보정력과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지난해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한국 레깅스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중국&mid

    2021.07.29 06:24:02

    ‘젝시믹스’로 레깅스 시장 석권…브랜드엑스의 5가지 성공 비결
  • 아시아 여성 체형에 맞춘 '젝시믹스', 日 오프라인 시장 굳히기 성공할까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전개하는 '젝시믹스'가 일본 애슬레저 시장 입지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젝시믹스는 현재 일본 대형 헬스클럽 ‘팁네스’ 스포츠센터 5개 지점과 필라테스 요가웨어 체인점인 ‘라이프 크리에이트’ 10개 지점에 숍인숍 형태로 입점 중이며, 8월까지 ‘라이프 크리에이트’ 70개 지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요가 스튜디오 '칼도(CALDO)', 피트니스·스파 리조트 '인스파(INSPA)' 등을 운영 중인 '인스파 그룹(INSPA GROUP)'과도 150개 지점에 테스트 판매와 관련된 협상을 진행 중이다.젝시믹스는 2019년 10월 일본 현지법인을 설립해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꾸준한 마케팅으로 현지 공략에 나서면서 지난해 8월에는 온라인 쇼핑몰 라쿠텐에 입점해 3개월 만에 요가웨어 카테고리 1위에 등극하는 등 브랜드 입지를 다지고 있다.젝시믹스는 오는 8월 1일까지 요코하마시 가나가와현에 위치한 '라조나 가와사키 플라자' 2층에서 40m² 규모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라조나 가와사키 플라자는 코치, 자라, 갭 등 브랜드 위주의 입점 쇼핑센터로 젊은 층을 겨냥해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도 개최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JR가와사키 역과 연결돼 인근 도쿄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의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젝시믹스는 일본 현지에서 가장 수요가 높은 블랙라벨 시그니처 360N과 380N을 비롯해 대표 상품인 셀라V업 3D 레깅스 등 50여 종의 인기 제품을 엄선해 선보인다.구매 가격에 따라 마스크 스트랩, 젝시믹스 에어로 마스크 등을 증정하며, 7월 셋째 주까지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구

    2021.06.24 14:11:20

    아시아 여성 체형에 맞춘 '젝시믹스', 日 오프라인 시장 굳히기 성공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