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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물인터넷 활성화하면 중소기업 일자리 약 56만 개 생겨”

    사물인터넷(IoT)을 활성화하면 중소기업 일자리 55만5000개가 창출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중소기업중앙회와 파이터치연구원은 3일 ‘사물인터넷 활성화에 따른 경제적 파급 효과’라는 제목의 연구 보고서에서 “IoT를 활성화하면 총 66만9000개의 IoT 서비스 일자리가 창출되고 이 중 55만5000개가 중소기업의 몫”이라고 분석했다.IoT는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사물을 서로 연결해 하나의 사물이 제공하지 못했던 새로운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뜻한다.보고서에 따르면 IoT를 활성화하면 관련 서비스 수요가 늘면서 연관 플랫폼 기업의 인력·자본·인공지능(AI) 로봇·IoT 에플리케이션(앱) 수요량이 증가하고 결국 IoT 앱 기업의 인력과 인공지능(AI) 로봇 수요량도 늘게 된다.추문갑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IoT 분야는 최근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많은 양의 데이터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공공 플랫폼이 없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IoT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선 사물에 설치된 센서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중앙통제센터로 모아 ‘클라우드 컴퓨팅’ 방식으로 처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 경우 많은 양의 데이터가 동시에 집중돼 실시간 처리가 중요한 IoT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할 수 없다.라정주 파이터치연구원장은 “IoT를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 측면에서 개방형 IoT 플랫폼을 구축해야 하고 기술적 측면에서도 수집된 데이터를 로컬 단위로 처리해 데이터 전송 속도를 높이는 ‘엣지 컴퓨팅’ 기술을 도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라 원장은 “기존 IoT 플랫폼 사업자는 확보된 시장 지배력을 이용해 앱

    2021.06.03 12:00:10

    “사물인터넷 활성화하면 중소기업 일자리 약 56만 개 생겨”
  • '성과 공유'로 일하고 싶은 중소기업 만들기

    [경제 돋보기] 중소기업중앙회가 3월 5~18일 500개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전 대비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양극화 상황이 ‘악화됐다’고 답변한 비율이 43.8%인 것으로 나타났다. 양극화 심화의 원인으로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유행)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응답했다. 중소기업연구원의 3월 발표 자료에 따르면 대·중소기업 간 임...

    2021.05.26 07:02:01

    '성과 공유'로 일하고 싶은 중소기업 만들기
  • KT, 中企 우수제품 판로 개척 더불어 10억원 상당 제품 구매한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KT가 국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쓰임새 있는 제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KT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인천혁신센터)가 후원한다. ‘쓰임새 있는 제품 공모전’은 2020년 9월 KT가 통신업계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자발적 상생 협력 기업’ ...

    2021.03.22 15:40:11

    KT, 中企 우수제품 판로 개척 더불어 10억원 상당 제품 구매한다
  • 전문대학 LINC+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지역 특화 실무인재 양성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중소기업의 구인난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지역 중소기업이 기술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교육부가 지원하는 사업이 기대를 모은다. 최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발표한 ‘2020년 산업기술인력 수급실태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평균 부족률은 3.1%였다. 이는 대기업의 0.4%에 비해 7배 이상 높다. 지역별로는 대구(5.4%), 제주(5.4%)가 산업기술인...

    2021.03.03 09:44:18

    전문대학 LINC+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지역 특화 실무인재 양성
  • 중소기업 절반 이상 “주 52시간제 준비 안 돼”

    [한경잡앤조이=장예림 인턴기자] 올해 1월 1일부터 50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에 ‘주 52시간 근무제’가 도입됐지만, 여전히 대다수 업체들은 이에 대비하지 못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6일 사람인이 중소기업 400개사를 대상으로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을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인 50.3%가 아직 대응 방안이 부족하거나, 대응을 전혀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정부는 지난해 코로...

    2021.02.16 12:48:56

    중소기업 절반 이상 “주 52시간제 준비 안 돼”
  • 중소기업 48.8% '상반기 채용한다'

    [한경잡앤조이=장예림 인턴기자] 올 상반기 직원 채용 계획이 있는 중소기업은 2곳 중 1곳에 이를 전망이다. 이 중 62.6%는 경력직 직원을 채용한다고 답했으며 신입직 직원을 모집하는 기업은 35.0%에 그쳤다. 특히 경력직 채용을 계획하는 경우 ‘IT 프로그래밍’ 직무의 경력자를, 신입직 채용을 계획하는 경우 ‘영업관리’ 직무의 신입사원 채용을 계획하는 중소기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

    2021.02.01 14:08:26

    중소기업 48.8% '상반기 채용한다'
  • '유전자 분석' 단돈 99달러면 OK

    인간의 체질적 특성은 외모가 유사한 쌍둥이더라도 조금씩 다르기 마련이다. 따라서 동일한 조건에서도 특정 질병에 유달리 취약한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이와 같이 사람마다 제각기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이런 정보를 기억하고 있는 세포 단위를 유전자라고 한다. 유전자의 존재는 이미 19세기부터 알려져 왔지만 이를 본격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다. 여러 연구가 활발히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그간 유전자의 방대한 특성 중 일...

    2016.04.06 00:00:00

    '유전자 분석' 단돈 99달러면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