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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에 강한 대학/한남대] 이준재 한남대 창업지원단장, “창업동아리 수 167개 전국 1위, 탄탄한 인프라 바탕으로 창업 지원”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한남대는 2012년 창업선도대학 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까지 10년째 중소벤처기업부 창업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대전·충남 지역에서 꾸준히 중기부 사업을 이어온 곳은 한남대가 유일하다. 오랜 기간 창업 사업을 진행한 만큼 한남대는 교내에 8개 창업 유관 부서를 보유하고 있다. 한남대는 창업 유관기관 간의 협업 및 중복방지를 위해 대학창업운영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해 운영 중이다. 대표 학...
2021.03.17 1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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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연세대 스타트업 에코시스템] 손홍규 연세대 창업지원단장 “‘연세대가 키운 팀은 믿을만하다’는 얘기 들을 때 가장 보람찹니다”
[한경잡앤조이=이도희 기자] ‘대학 창업의 선구자’ 연세대 창업지원단이 이번에는 ‘스타트업 에코시스템’ 구축에 앞장선다. 손홍규 단장의 지휘 하에 창업지원단은 학교의 인프라와 교내외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창업의 생태계를 이끌어간다는 계획이다. 2020년 한 해 연세대 창업지원단 성과가 궁금하다 “BI입주기업 출신 ㈜피플바이오의 IPO상장, 학생창업팀 출신 성공기업 111%의 창업건립기금 기부, 대학투자펀드를 기반으로 한 기업 투자 프로그램의 확대,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한 창업사업의 규모 확대, 실험실 창업 지원을 통한 교원창업의 활성화 등이 가장 눈에 띄는 성과라 할 수 있다.” 비결은 무엇이라 생각하나 “우선 우수한 팀을 발굴하고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내실 있는 연세대만의 차 별화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을 꼽고 싶다. 1998년 중소기업청 1호 대학 창업보육센터로 지정된 후 20여년간 창업지원단을 운영하면서 노하우를 많이 갖게 됐다. 전에는 창업커뮤니티 홍보 등 공고를 통해 우수한 팀의 지원을 기다렸다면 최근에는 이미 지원을 받은 팀들이 또 다른 팀에게 ‘창업하고 싶으면 연세대 창업지원단에 가라’고 소개하는 등 팀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전파되면서 재야의 창업 고수들을 대거 발굴해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투자 네트워크도 다양하다 “창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투자유치다. 투자 유치를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 IR인데 IR에서 그치지 않고 투자까지 이어지도록 하고 있다. 매년 운영하는 ‘연세 시크릿 IR 데이’에 투자사의 부사장, 사장 등 실제 결정권자가 참
2021.02.04 13:4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