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서울대-본투글로벌센터, 글로벌 청년 창업 돕는다···집중성장캠프 통해 7팀 선발·지원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본투글로벌센터와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함께 글로벌 청년 창업을 돕기 위해 나섰다. 본투글로벌센터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서울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첫 번째 집중성장캠프(BOOT-X CAMP)를 개최했다. 집중성장캠프는 혁신기술 기반의 시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서울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창업 활성화 및 기업가정신 함양 등의 창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평가를 거쳐 선발된 서울대 청년 창업가 7개 팀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참여한 스타트업은 △씨그로(cigro, 이커머스 업체를 위한 데이터 기반 경영관리 솔루션) △K-CBD(의료용 CBD를 활용한 건강기능제품 개발) △스마텍(Smatech, 지방간 및 10대 주요 질병에 대한 건강관리 솔루션) △콕스웨이브(Coxwave, 누구나 사용 가능한 인공지능 엔진 제공 솔루션) △아티피셜 소사이어티(Artificial Society, 인공지능 기반 학습장애 진단 및 치료 솔루션) △아이젠(Aizen, 유튜버 크리에이터를 위한 NFT 경매 플랫폼) △프리즘39(Prism39, 글로벌 금융 빅데이터를 활용한 퀀트 투자 전략 자동화 플랫폼)다.이번 집중성장캠프는 △글로벌 진출 준비를 위한 경영, 특허, 홍보, 마케팅, 투자 유치 등의 분야별 역량 강화 교육 △국내외 벤처캐피털(VC) 초청을 통한 실전 기업설명회(IR) △선배 창업가 등 전담 멘토 매칭을 통한 멘토링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됐다.강사로는 본투글로벌센터 김종갑 센터장, 장석진 팀장을 비롯해 500 스타트업(500 Startup)과 스카이덱(Skydeck) 전담 비즈니스 코치로 유명한 사미르 고쉬(Samir Ghosh), 홍콩 기반 투자사인 브레이브솔져캐피털(Brave Soldier Capital)의 데릭 윅(De

    2021.08.25 17:15:21

    서울대-본투글로벌센터, 글로벌 청년 창업 돕는다···집중성장캠프 통해 7팀 선발·지원
  • 세정 웰메이드, 모델 임영웅 가을 화보 공개

    [비즈니스 플라자]세정 웰메이드, 모델 임영웅 가을 화보 공개패션 기업 세정의 패션 편집숍 웰메이드(WELLMADE)가 전속 모델 임영웅 씨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가을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임영웅 씨는 동물과 함께 시간을 보내거나 스포츠를 즐기는 등 색다른 모습을 펼쳤다. 이번 화보는 깔끔한 단색 배경으로 모델과 제품을 더욱 돋보이도록 연출했다. 가을 신상품은 가벼우면서 포근하게 입기 좋은 상품으로 두루 구성했다. 부드러운 베지터블 가죽과 우드 파이버(목재 섬유)를 활용하는 등 소재에서도 새로움을 더했다. 남성 브랜드 인디안은 ‘윈터 텍스처’, ‘해피 프렌즈’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화보를 통해 풀어냈다. 벨벳 소재 소파를 배경으로 동물과 교감하는 임영웅 씨의 따뜻한 분위기를 담았다.이탈리안 감성의 남성복 브랜드 ‘브루노바피’는 ‘임영웅과 함께한 눈에 관한 이야기(The story of snow with hero)’라는 콘셉트 아래 레저 스포츠를 소재로 삼았다. 그는 클라이밍이나 스키를 연상시키는 포즈를 취하며 밝고 활기찬 느낌을 보여줬다.삼성전자, 5나노 기반 차세대 웨어러블 프로세서 출시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최신 극자외선(EUV) 공정 기술을 적용한 5나노(㎚·1㎚=10억 분의 1미터) 기반의 웨어러블 기기용 프로세서 ‘엑시노스 W92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의 차기 스마트 워치인 갤럭시 워치4에 탑재될 예정이다. 나노 공정 기반의 엑시노스 W920은 EUV 공정과 최신 설계 기술을 더해 기존 제품보다 성능과 전력 효율을 크게 높였다. 중앙처리장치(CPU) 성능은 약 20%, 그래픽 성능은 최대 10배 이상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스마트

    2021.08.15 06:00:01

    세정 웰메이드, 모델 임영웅 가을 화보 공개
  • [2030 청년창업을 말하다③] 지속가능한 소비 원하는 MZ세대 겨냥, 샐러드 픽업 서비스 선보인 ‘샐러드윅스’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김희연 대학생 기자] MZ세대는 ‘나’를 위한 소비를 넘어서 지속가능한 소비를 원한다. 이에 ‘샐러드윅스(Salad Weeks)’는 MZ세대가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샐러드 픽업 서비스를 선보였다. 익숙해진 배달 시스템에 또 다른 대안이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출발한 샐러드윅스는 최근 법인사업자로 전환해 다시 한번 힘찬 시작을 알렸다. 경제학자인 알프레드 마샬의 ‘차가운 머리, 따뜻한 가슴’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문제를 고민하고, 차가운 머리로 좀 더 효율적인 방법을 찾는 창업가가 되고 싶다”고 말하는 윤은빈(24) 샐러드윅스 대표를 만났다.평소 창업에 관심이 있었나.“중학교 3학년 때부터 사회적기업가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 하지만 사회적기업들은 대부분 수익적으로 자립하기가 어려운 구조이다. 사회적기업의 정관(定款)을 보면 ‘이익의 3분의 2는 기부해야 한다’라는 조항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수익을 잘 내는 회사를 만들 때 이러한 조항을 넣기 힘들 뿐만 아니라 투자를 받기도 어렵다. 이에 사회적으로 가치를 만드는 동시에 수익을 내면서 자립이 가능한 기업을 만들고 싶었다. 그러나 대학생이 되면서 과제 등에 치이다 보니 잠시 목표가 흐려졌던 것 같다. 그러던 중 ‘벤처 창업가 기업가의 정신’이라는 수업을 통해서 다시 열정을 불태웠고, 교내 스타트업 캠프에서 경험을 쌓아 지금의 팀을 만들었다.”운영 중인 샐러드윅스에 대해 알고 싶다.“샐러드윅스는 소비자와 동네 가게, 지구환경을 ‘건강’으로 잇는 샐러드 구독 플랫폼이다. 현재 협약 기준으로 80여 가게가

    2021.05.11 15:41:40

    [2030 청년창업을 말하다③] 지속가능한 소비 원하는 MZ세대 겨냥, 샐러드 픽업 서비스 선보인 ‘샐러드윅스’
  • [2030 청년창업을 말하다①] '취업 대신 창업' 코로나19 속 창업으로 눈 돌리는 대학생들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강민지 대학생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기업 채용이 줄어들면서 취업난이 가속화되고 있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0년 고용률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 확산 이전인 2019년과 비교했을 때 20대는 4.3%, 30대는 0.9%로 고용률이 감소했다. 뿐만 아니라 다수의 기업들이 정기 공채를 폐지하고 수시 채용을 늘리면서 청년들의 취업 문은 점점 좁아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 청년들이 눈을 돌린 곳은 바로 ‘창...

    2021.05.07 14:05:26

    [2030 청년창업을 말하다①] '취업 대신 창업' 코로나19 속 창업으로 눈 돌리는 대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