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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친환경 상품을 제조·유통하는 스타트업 ‘알앤디메이커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알앤디메이커스는 온오프라인에서 친환경 상품을 제조·유통하는 스타트업이다. 유통업체에서 15년 동안 MD(상품기획자) 업무를 담당한 신동규 대표(41)가 2023년 7월에 설립했다.알앤디메이커스가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 ‘리사이클 플레이’는 흩어져있는 친환경 상품들을 큐레이션 해 주는 플랫폼이다. 신 대표는 “다양한 친환경 상품을 한 곳에서 보여줘 고객들이 좀 더 쉽게 친환경 아이템을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핵심적으로 고민했던 부분이 ‘고객에게 친환경적인 습관을 만들어 드리자’ 였습니다. 기존에 단편적인 친환경 상품 구매에서 벗어나, 일상에서의 친환경적인 습관을 만들어줘 참여 지향적이고 지속적인 친환경 활동을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지 고민했습니다.”고민 끝에 신 대표가 기획한 것이 ‘자원회수 프로그램’이다. “자원회수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친환경 활동에 참여하고 습관을 바꿀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욕실화를 사용하면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물때와 곰팡이가 생겨서 고민합니다. 알앤디메이커스는 제품을 재활용해 이 고민을 해결해줍니다. 택배 반품 접수 시스템을 통해 물건을 회수하고 회수된 욕실화는 파쇄, 고온 살균, 재배합을 통해 업사이클링 욕실화 또는 다른 PVC 상품으로 재탄생됩니다. 이런 순환 시스템을 통해 생산된 욕실화가 다시 고객의 집으로 배송됩니다.” 신 대표는 “폐 PVC 업사이클링 재료를 사용해 신재료보다 20% 이상 가격이 저렴해 경쟁력이 있다”며 “한번 사용되고 버려지는 것이 아니라 6개월 후 다시 사용할 수 있다&rdq

    2024.02.01 23:36:41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친환경 상품을 제조·유통하는 스타트업 ‘알앤디메이커스’
  •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화재나 재난 시 필요한 피난 장비를 만드는 스타트업 ‘미래디앤에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미래디앤에스는 화재나 재난 시 필요한 피난 장비를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이상환 대표(54)가 2018년 10월에 설립했다.미래디앤에스는 소방 안전 관련 회사로 소방, 재난 등의 모든 상황에서 필요한 제품을 만들고 있다. 최근에 코로나 사태로 인해 이동진료소가 필요함에 따라 에어 텐트를 개발해 납품하기도 했으며 소방 매트 수직 구조대 등 여러 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그중 가장 심혈을 기울여 만든 제품이 바로 완강기와 지지대다.이 대표는 “기존 완강기와 차별화한 완강기를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고 변화되는 건축물 구조에 따라 여러 종류의 완강기 지지대가 필요하다”며 “이에 따라 다양한 지지대의 형식승인을 통해 지지대확보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완강기 산업 자체가 고도로 성숙기에 접어들었습니다. 창업 당시 다른 기업에 비해 차별화를 두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로 인해 생각해 낸 것이, 사람이 구조되어야 하는 짧은 순간에 가능한 가장 빠른 속도로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었습니다. 생각해 낸 것이 패드 소형화와 마찰력을 줄여 속도를 올리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와이어의 줄만 지탱해준다면 더 많이 구조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와이어 줄도 항공기 제품을 사용하여 내구성을 보조했습니다. 기존 완강기 대비 더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들게 됐습니다.”이 대표는 제품 문의가 오는 곳을 직접 찾아가 판로를 개척했다. 이 대표는 “무엇보다 납품 제의가 오는 곳에 항상 최선을 다한 것이 판로개척에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

    2024.02.01 23:32:10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화재나 재난 시 필요한 피난 장비를 만드는 스타트업 ‘미래디앤에스’
  •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조소 용품을 제조하는 스타트업 ‘스컬프레임웍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스컬프레임웍스는 조소 용품을 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유상봉 대표(28)가 2023년 9월에 설립했다.유 대표는 “스컬프레임웍스는 조소라는 뜻의 ‘sculpt’와 뼈대·골조라는 뜻의 ‘framework’이 합쳐진 것”이라며 “제품이 조형 작업자들의 뼈대가 되고 조형교육산업의 골조가 되자는 뜻을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스컬프레임웍스는 조형 작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별도의 준비나 뼈대 제작 없이 바로 조형 작업 할 수 있도록 하는 키트를 제공한다. 키트는 내부 뼈대가 내장되어 동세를 쉽게 변형시킬 수 있다는 점과 외부에 계측선과 그리드를 통해서 쉽게 모델링을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유 대표는 “전공자들에게는 수준 높은 뼈대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점이 된다”고 말했다. “동세가 변형되고, 곧바로 계측작업이 가능한 계측선이 있다는 점은 전공자들에게 시간 절약과 작업의 편리성을 제공해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조형 수업을 하려는 각종 교육 현장(중고등학교, 미술학원, 예고 등)에서 간편하게 수업을 할 수 있는 교구가 된다는 점도 저희 제품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전공자부터 입문자, 취미인 등 다양한 소비자층에게 조형작업의 즐거움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제품이라는 점이 가장 큰 경쟁력입니다.”유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학부시절부터 조소 강사로 근무를 해왔습니다. 다양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전공자들에게는 쓸만한 뼈대가 되고, 취미인들에게는 교구가 되는 키트 혹은 조소용 뼈대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결정적인 계기는 취미인을 대상으로

    2024.01.30 23:48:00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조소 용품을 제조하는 스타트업 ‘스컬프레임웍스’
  •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바이오 치료제,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는 ‘모이스텐’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모이스텐은 바이오 치료제,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을 개발 및 판매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영모 대표(36)가 2021년 2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모이스텐은 바이오융복합 벤처기업으로 화상치료제,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자체 연구·개발해 판매까지 하는 브랜드 제조사”라며 “히알루론산이라는 물질을 차별성 있게 연구하고 활용해 다양한 용도로 제품화하고 있다”고 소개했다.모이스텐은 히알루론산을 활용한 앰플, 크림 등을 자제 연구개발, 제조, 판매까지 하고 있다. 히알루론산은 천연유래물질로 의약, 식품, 화장품 등에 널리 사용되는 원료다.“시중에 히알루론산은 널리 알려진 물질이지만 특이한 성질로 인해 원료를 활용해 차별화를 주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모이스텐에서는 히알루론산 원료 단계에서부터 수년간 연구하여 제품력에서 차별성을 가지는 기술을 확보하였습니다. 모이스텐에서 제품화한 기초제품은 소비자가 시중에 판매되는 히알루론산 제품들과 다른 차원의 효능을 몸소 느낄 수 있습니다.”모이스텐은 온라인 위주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마케팅 및 광고 대비 구매 전환율이 높아서 매출이 많이 증대되고 있는 상태다. 이 대표는 “극적인 제품력을 검증받기 위한 임상과 특허, 그리고 재구매 고객들의 후기 등에서 좋은 평가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고 말했다.모이스텐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엔젤투자를 받았고, 올해 기관투자 및 엔젤투자를 지속해서 문의 받고 있다. 이 대표는 “치료제 연구 및 식품, 화장품 제품화를 진행 중으로 자금 확보를 계속해야 되는 실정”이라고 말했다.이 대

    2024.01.30 23:45:53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바이오 치료제,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는 ‘모이스텐’
  •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특수반려동물 사육기록 앱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렙다이어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렙다이어리는 특수반려동물 사육기록 앱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승한 대표(38)가 2023년 6월에 설립했다.렙다이어리는 도마뱀이나 거북이 같은 양서파충류의 건강 및 산란관리를 할 수 있는 다이어리 앱이다.“양서파충류는 개나 고양이와 달리 다치거나 아파도 표현을 잘할 수 없는 동물들입니다. 그래서 사육자는 주로 먹이 급여 주기나 체중, 행동 등을 체크하며 건강관리를 합니다. 또 성체가 되면 짝짓기하고 산란을 하게 되는데 적절한 교배 시기와 산란관리를 하기 위해서도 역시 다양한 체크와 기록들이 필요합니다. 렙다이어리는 사육자가 이런 모든 내용을 더 간단하게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입니다.”양서파충류는 건강한 2세, 3세를 만들기 위해 영양 공급, 체중 관리, 메이팅(짝짓기), 산란관리 등 체크해야 할 것들이 많다. 렙다이어리는 ‘양서파충류 사육기록 방식에 관한 알고리즘’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사육자 누구나 개체 관리를 더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특허 출원도 완료했다. 이 대표는 “최근양서파충류 관련 플랫폼 앱이 조금씩 생겨나고 있다”며 “하지만 렙다이어리 만큼 개체 관리에 진심인 앱은 없다”고 웃으며 말했다.이 대표는 박람회 참가나 자체 밋업 행사를 자주 하며 유저들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 “그 덕에 앱에 관한 진심어린 소통을 할 수 있고 그만큼 유저들의 참여도 역시 높은 편입니다. 더 나은 방향으로 앱이 발전해가면서 입소문을 통해 새로운 유저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이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양서파충류의 사육자는 기본적으

    2024.01.29 22:58:34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특수반려동물 사육기록 앱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렙다이어리’
  •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전통주를 유통 및 제조하는 스타트업 ‘농업회사법인 마깨주’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농업회사법인 마깨주는 전통주를 유통 및 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최석현 대표(32)가 2021년 12월에 공동창업했다.최 대표는 인하대학교 산업공학과 졸업 후 셀트리온 헬스케어에서 글로벌 SCM 업무, IT스타트업의 공동창업 및 COO를 거쳐 마깨주를 공동창업했다.마깨주는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전통주를 사입해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과 자체 양조장에서 생산한 막걸리인 마깨주 찹쌀 막걸리를 판매하는 전통주 유통 및 제조 회사다. 최 대표는 “자체 SNS와 쇼핑몰, 그리고 양조장까지 제조·마케팅·유통을 직접 수행하며 원가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 가능한 전통주 종합 회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마깨주는 두 가지 아이템을 메인으로 하고 있다. 첫 번째는 직접 맛을 보고 분석한 경쟁력 있는 전통주를 도매가로 매입해 온라인 소매 판매하는 유통 서비스이며, 두 번째는 자체 양조장에서 프리미엄 전통주를 합리적인 가격에 생산하는 제조 서비스다.“서로 다른 양조장에서 생산한 전통주를 사입해 온라인으로 배송 판매하기 위해서는 전통주 제조면허, 타사 전통주 통신판매승인 등 여러 법적 절차가 존재해 진입장벽이 있는 분야입니다. 전통주의 종류가 워낙 다양하다 보니 직접 맛을 보고 상세하게 리뷰한 콘텐츠를 만들어 구매 전환을 높여 시장을 조금이나마 키우는 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온라인 판로를 구축해놓은 상태에서 2023년 9월 탁주 제조 양조장을 인수, 12월부터는 직접 막걸리를 제조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출시 홍보했는데 불과 30분 만에 준비해놓은 첫 배치가 모두 판매되었습니다.”최 대

    2024.01.29 22:58:27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전통주를 유통 및 제조하는 스타트업 ‘농업회사법인 마깨주’
  • [창업에 강한 대학/한남대학교] 이성광 한남대학교 창업지원단장, “메이커스페이스, 디자인팩토리 등 풍부한 교내 창업인프라 구축이 강점”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한남대학교는 2012년 2월 대전 유일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에 선정되면서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에 이르기까지 11년 동안 지역 내 (예비)창업자 발굴·육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한남대는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뿐만 아니라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실험실특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이성광 한남대 창업지원단장은 “한남대의 강점은 교내에 다양한 창업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메이커스페이스, 디자인팩토리, H창업허브 A동, B동, C동, H창업마켓, 창업기숙사, 창업보육센터뿐만 아니라 총 250개의 창업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캠퍼스혁신파크를 2024년 완공하는 등 캠퍼스 전역에 창업 인프라를 조성한 것이 강점”이라고 말했다.이 단장은 “한남대 창업지원단은 청년창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우수한 창업지원 인프라(공간, 인력, 장비 등)를 활용해 창업자가 보유한 창업 아이템의 사업화 기획, 시제품 제작, 원스톱 창업 멘토링, 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2월 7일 대전광역시 대덕구 한남대에서 이 단장을 만났다.PROFILE이성광 한남대학교 창업지원단장(2022~현재)한남대학교 생명나노과학대학 화학과 교수/부교수/조교수(2009~현재)한국화학연구원 겸임연구원(2017~현재)㈜파로스아이바이오 자문교수(2021~현재)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학데이터전문위원회 위원(2010~2011)(사)분자설계연구소 실장(2000~2008) : 국내최초 신약개발프로그램(PreADMET) 개발 및 상품화, 기술마케팅지난해 성과를 돌아본다면“지난해 한남대 창업지원단에는 많은 경사가 있었다. 한남대는 2022년 창업

    2023.02.08 18:00:21

    [창업에 강한 대학/한남대학교] 이성광 한남대학교 창업지원단장, “메이커스페이스, 디자인팩토리 등 풍부한 교내 창업인프라 구축이 강점”
  • [2023 한남대학교 교원 실험실창업 CEO] 자율주행 도입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시앤디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시앤디스는 자율주행 도입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박민주 대표(43)가 2021년 11월에 설립했다.박 대표는 “시앤디스는 자율주행 도입에 필요한 기술 개발과 모빌리티 데이터 기반의 교통수단 선택모형 개발,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시스템 도입에 필요한 디지털 트윈 기술 개발 등을 하는 기업”이라며 “연구재단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을 통해 카이스트 출신 박민주, 여지호 대표가 공동으로 창업했다”고 소개했다. 두 교수는 현재 한남대학교 빅데이터응용학과에서 교수로도 재직 중이다.시앤디스는 현재 국토교통부 ‘자율주행 Lv.4+ 빅데이터를 활용한 도로교통 디지털트윈 개발’과제를 수행 중이다.“과제를 통해 자율주행차 혼재기 시 도로 운영 전략 수립, 딥러닝 기반 자율차 혼재기 도로 교통상황 Use-case 개발 그리고 시뮬레이션을 통한 Use-case별 도로 운영전략 및 교통 운영방안 제시 등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차가 등장했을 시 도로 상황이 어떻게 바뀌고, 도로를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에 대한 전략이 아직 부족한 상황입니다. 자율주행차 등장 이후 혼재기 교통상황을 시뮬레이션해 예측하고 문제 상황을 미리 파악해 문제별 서비스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UAM과 같은 새로운 모빌리티 수단 등장으로 인한 모빌리티 운영전략 수립 및 시뮬레이션 연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시앤디스의 강점은 디지털 트윈 기반의 시스템 운영 알고리즘 개발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박 대표는 “시앤디스는 교통 데이터의 수집·분석·처리에서부터 데이터 기반의 AI 및 최적화 알고리

    2023.02.08 15:54:16

    [2023 한남대학교 교원 실험실창업 CEO] 자율주행 도입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시앤디스’
  • [2023 한남대학교 교원 실험실창업 CEO] 공급망 보안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소프트버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소프트버스는 공급망 보안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만희 대표(50)와 김광준 이사가 2021년 12월에 설립했다.한남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인 이 대표는 2019년 국가보안기술연구소의 소프트웨어 공급망 관련 위탁연구과제를 시작으로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등 다양한 연구기관과 협력해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로 국내외 논문지와 특허, 공모전을 수상하였으며, 2021년 한국정보보호학회 공급망보안연구회를 창설하여 회장직을 역임하고 있다. 그 밖에도 관계기관의 위원회 등에 참여하며 국가 정보보호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이 대표는 “소프트버스는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솔루션 및 관련 기술 개발을 필두로 보안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며 “현재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위협을 실시간으로 식별할 수 있는 솔루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소프트웨어 공급망 공격은 기존의 완성된 소프트웨어를 공격하던 전통적인 공격에서 벗어나, 소프트웨어의 기획, 설계, 개발, 배포, 업데이트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의 생명주기에서 이뤄지는 공격을 의미한다. 예로는 업데이트 파일에 악성코드를 심어 업데이트된 시스템을 점거하거나, 개발 시에 사용하는 라이브러리에 악성코드를 심어 해당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는 모든 소프트웨어가 감염되게 하는 등의 공격을 들 수 있다. 이 대표는 “최근 소프트웨어 공급망 공격이 세계적으로 2020년 430%, 2021년 650% 급증세를 보임에 따라 공급망 보안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2.08 15:54:12

    [2023 한남대학교 교원 실험실창업 CEO] 공급망 보안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소프트버스’
  • [2023 한남대학교 교원 실험실창업 CEO] 3D 모델 복원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개발하는 스타트업 ‘메타뱅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메타뱅크는 3D 모델 복원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한남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교수인 소요환 대표와 강민균 부대표가 2021년 12월에 설립했다.강 부대표는 “메타뱅크는 2D 이미지를 3D 데이터로 복원하는 혁신적인 메타비전 기술을 통해 전 세계 사용자들이 더 사실적이고 쉽고 빠르게 3D 데이터를 가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저렴한 비용으로 고품질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 서비스 기업”이라고 소개했다.메타뱅크가 개발한 메타비전(meta vision)은 딥러닝과 포토그래메트리 기술을 기반으로 카메라로 촬영된 다수의 사진 이미지를 활용해 소프트웨어적으로 3D 모델링 데이터를 복원하고 결과의 정확도와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하기 위해 메타뱅크에서 자체 개발한 혁신적인 3D 모델 복원 소프트웨어다.강 부대표는 “경쟁제품 대비 3D 모델 복원 정밀도를 크게 향상한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해외 경쟁제품 대부분이 리얼리티 구현은 우수하나 건축과 같은 평면 구조물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평면 처리의 리얼리티 구현에 한계가 있습니다. 단순한 평면 영역의 경우, 복원 정확도가 떨어지고 찌그러짐 현상이 심합니다. 메타비전은 평면 피팅(Plane Fitting) 방법과 다양한 알고리즘을 통해 기존 제품에 비해 균일한 평면 표면의 3D 복원 정밀도를 크게 향상시켰습니다.”손쉬운 GUI 및 호환성도 강점이다. “경쟁제품인 유럽의 M사, 미국의 R사 등의 GUI의 경우, 전문가 기준의 복잡한 화면구성과 아이콘들로 인해 일반 사용자들의 3D 모델 복원 제작 및 가공 편의성이 낮습니다. 메타비전 GUI의

    2023.02.08 15:54:08

    [2023 한남대학교 교원 실험실창업 CEO] 3D 모델 복원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개발하는 스타트업 ‘메타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