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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호동, '이사님' 됐다...전현무 서장훈 황제성 등 소속사

    방송인 강호동이 SM C&C의 이사로 선임됐다.SM C&C(에스엠컬쳐앤콘텐츠)는 이번 달 열린 경영위원회를 통해 회사 소속의 아티스트 강호동을 이사로 선임했다.1993년 연예계에 데뷔한 후 현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누비며 국민 MC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강호동은 2012년부터 SM C&C와 함께 성장해왔다. 이번 이사 선임을 통해 회사의 비전과 가치를 대내외로 알리기 위해 활약할 예정이다.SM C&C 남궁철 대표는 "강호동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능인이자 SM C&C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다. 그동안 다양한 방송-예능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쌓은 노하우와 역량으로 광고, 콘텐츠, 여행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밝혔다.SM C&C는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의 풍부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일상에서 즐겁게 향유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가는 국내 대표 문화 콘텐츠 기업이다. 종합 광고 및 마케팅 프로모션 사업, MC 및 배우 매니지먼트, 글로벌 영상 콘텐츠 기획 제작 사업, B2B 기업 출장/행사에 강점을 보유한 종합 여행 매니지먼트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SM C&C의 매니지먼트 부문에는 강호동, 전현무, 서장훈, 한석준, 윤태영, 이진호, 김준현, 황제성, 김민아, 박선영, 장예원, 김수로, 윤제문, 유승목, 이학주, 이현진, 윤나무, 배다빈, 김준형, 정지수, 황지아 등 MC, 방송인, 연기자들이 소속돼 있다.이홍표 기자 hawlling@hankyung.com 

    2024.03.27 14:18:14

    강호동, '이사님' 됐다...전현무 서장훈 황제성 등 소속사
  • 강호동 신임 농협중앙회장 11일 취임식... "대대적 혁신 하겠다"

    강호동(61·사진) 신임 농협중앙회장이 11일 취임식을 갖고 임기 4년간 대대적인 조직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 통합, 상호금융의 제1금융권 수준 육성, 지역 농·축협 경제사업 활성화 등 산적한 과제 해결에 드라이브를 걸 전망이다.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7일 임기를 시작한 강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농협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중앙회 변화·혁신을 위한 정책 및 과제 등을 제시했다. 강 회장은 앞서 임직원들과 만나 “구성원 모두가 변화·혁신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드는 데 앞장서달라”며 “회장은 이를 뒷받침하는 후원자·보조자 역할을 다하겠다”고 조직 운영 철학을 강조했다.강 회장은 우선 중앙회와 하나로유통·농협홍삼·남해화학 등을 보유한 경제지주의 통합 작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산하기관인 경제지주가 중앙회로 통합되면, 중앙회 산하기관은 NH농협은행·투자증권 등을 보유한 금융지주만 남게 된다. 상호금융을 독립시켜 제1금융권 수준으로 육성하는 작업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강 회장은 “예·적금 규모가 800조 원에 달하는 상호금융이 농·축협의 수익센터 기능 활성화로 이어지게끔 개혁적인 수술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해왔다.강 회장은 이 외 지역 농·축협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무이자 자금 규모 20조 원 증액, 조합원을 위한 요양병원 설립 등에도 주안점을 둘 것으로 관측된다.이홍표 기자 hawlling@hankyung.com 

    2024.03.11 13:42:29

    강호동 신임 농협중앙회장 11일 취임식... "대대적 혁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