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가성비 좋은 ‘골프공’에 20년 제조 노하우 듬뿍 담았죠”

    “즐길 줄 아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라 생각해요. 어린이집 원장으로 은퇴한 뒤 제 2의 인생을 위해 창업에 도전했으니 누구보다 한번 즐겨봐야죠.(웃음)” 10년 동안 어린이집에 종사하다가 제2의 인생을 위한 창업에 도전했다. 최은화 페라스포츠 대표는 20년 간 골프공 제조 공장을 운영한 남편의 권유로 은퇴 이후 골프공 유통 플랫폼 창업에 뛰어 들었다. 업계 분위기부터 용어 등 모든 것이 낯설지만 새로운 경험 하나하나가 즐겁고 값지다는 최 대표를 만나 창업 이야기를 들어봤다. 페라스포츠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고기능성 골프공 코어 개발과 골프공 유통망을 구축한 골프공 전문 기업입니다. 페라스포츠 창업 이전에는 뭘 하셨나요. 어린이집에 10년간 종사 했었어요. 민간 어린이집을 몇 해 운영하다가 국공립으로 전환한 뒤 은퇴를 해 집에서 쉬고 있었죠. 남편이 골프공 제조 공장을 운영하면서 유통 도·소매 판매도 함께 하고 있었어요. 경기가 안 좋아지면서 새로운 돌파구가 없을까 고민하다가 중저가 골프공 브랜드를 만들면 어떻겠냐는 말에 제 2의 창업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20년 간 골프공 제조 공장을 운영해 온 남편의 권유로 제 2의 창업 도전···국내외 브랜드 사이에서 저렴하고 성능 높은 중저가 골프공 론칭 준비”가족의 권유로 재창업에 도전하게 된 거군요. 그렇죠. 협력사 대표이자 남편이 20년 간 브랜드 골프공을 OEM으로 제조를 했어요. 골프를 치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국내 골프 시장 특성상 필드에서나 연습용이나 브랜드 공을 사용하고 있어요. 굳이 좋은 공을 사용할 필요가 없는 골린이들도 선호하는

    2023.12.28 10:49:40

    “가성비 좋은 ‘골프공’에 20년 제조 노하우 듬뿍 담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