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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진 풍산 회장, 尹 국빈 방미 ‘민간외교’ 힘 보탠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이 류진 풍산그룹 회장을 한미재계회의 7대 위원장으로 선임했다.류 회장은 미국 정·재계와 친분이 깊은 ‘미국통’으로 평가받는다. 2001년부터 전경련 부회장단으로 활동하며 양국 관계에 기여했다. 미국 싱크탱크인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이사도 맡고 있다.류 회장은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에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동행해 경제사절단 공식 행사에 참석한다. 이뿐만 아니라 민간 경제계 차원에서 양국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CSIS와 한국 경제계와의 오찬간담회 등 부대행사를 직접 마련하는 등 경제사절단의 방미 성과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미재계회의는 한국과 미국의 대표 경제단체인 전경련과 미국상공회의소(US Chamber of Commerce)가 양국 경제협력 및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1988년 설립한 민간 차원의 최고 경제협력 논의기구다.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3.04.25 16:02:23

    류진 풍산 회장, 尹 국빈 방미 ‘민간외교’ 힘 보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