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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기상어~뚜루뚜루"끝나지 않는 인기…英 차트 92주 진입

    더핑크퐁컴퍼니의 유아 콘텐츠 '아기상어'(Baby Shark·베이비샤크)가 글로벌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26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기상어'는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전주보다 한 계단 오른 78위를 기록했다. 이 노래가 차트에 진입한 기간은 총 92주에 달한다.한편 '아기상어'는 '뚜루뚜루'가 반복되는 귀에 맴도는 중독적인 멜로디를 앞세워 전 세계 유아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4.04.27 13:32:43

    "아기상어~뚜루뚜루"끝나지 않는 인기…英 차트 92주 진입
  • “이래도 안 살거야?”...‘가격 진입 장벽’ 확 낮아진 전기차

    [비즈니스 포커스] KG모빌리티는 9월 20일 정통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타일의 순수 전기 SUV ‘토레스 EVX’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쌍용차에서 KG모빌리티로의 사명 변경 후 내놓은 첫째 전기차라는 점 외에도 토레스 EVX가 주목받는 요인은 또 있다. 합리적인 가격이다. 일반적으로 내연기관차 보다 높은 가격에 판매되는 전기차, 게다가 덩치가 큰 SUV임에도 불구하고 보조금 적용 시 3000만원대에 살 수 있도록 가격을 책정했다. 부족한 ‘충전 인프라’와 ‘짧은 주행 거리’ 그리고 ‘높은 가격’은 전기차 대중화를 늦추는 ‘3대 걸림돌’로 꼽혀 왔다. 실제로 최근 전기차 판매량에 급제동이 걸렸는데 그 배경에는 이 같은 요인들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그런데 최근 분위기가 달라졌다. 변화는 가격에서 일어나고 있다. 전기차 판매가 주춤하자 완성차 업체들이 잇달아 가격을 낮춘 ‘가성비 전기차’를 출시하고 나선 것이다. 주춤했던 전기차 판매 반등할까높은 가격이라는 하나의 진입 장벽이 낮아진 전기차가 판매량을 다시 반등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번에 출시된 토레스는 한국에서 가성비 전기차 시대의 포문을 열 것으로 보인다. 예상 판매 가격은 최소 4850만원에서 최대 5200만원대다. 정확한 판매 가격은 출시에 맞춰 공개된다. 국고 보조금 역시 아직 얼마가 될지 책정되지 않았지만 KG모빌리티 관계자는 “보조금 지원 시 300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싼 게 비지떡 아니겠느냐’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재원을 살펴보면 그렇지도 않다. KG모빌리티가 직접 공개한 자료를 보자. 대표적으로 토레스 EVX에는 총 4개의 사각지역탐지기

    2023.09.09 09:59:33

    “이래도 안 살거야?”...‘가격 진입 장벽’ 확 낮아진 전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