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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최고 여행지는 어디…‘2021 SRT 어워드’ 발표

    SRT 차내지 SRT 매거진(발행인 권태명)은 올해 최고의 여행지 ‘2021 SRT 어워드’에 경주, 공주, 목포, 부여, 신안, 영주, 울주, 완주, 익산, 장흥 등 10개 지역이 최종 선정(‘가나다’ 순)됐다고 27일 발표했다.SRT 매거진은 국내 여행문화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SRT 최고의 여행지 어워드’를 개최하고 있다. ‘2021 SRT 어워드’는 9월 한 달 동안 진행한 독자 설문(9231명)을 반영한 1차 심사, 여행 작가, 여행전문기자 등 10인의 전문가 평가를 반영한 2차 심사를 거쳐 결정됐다.특히 올해는 여행객들의 관심을 반영해, 어워드 수상 지역 중 사진 명소로 큰 인기를 누리는 인스타그램 성지도 함께 소개했다.경주는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역사 관광지로 많은 선택을 받았다. 이 지역 인스타그램 성지로는 ‘경주 대릉원’이 손꼽혔으며, 문무대왕릉과 주상절리 전망대에서 해안가 드라이브 코스, 유적지와 관광지가 밀집한 시내 위주 코스 등 다양한 선택지가 표를 이끌었다.공주는 자연 속에서 예술여행을 할 수 있어 주목을 받았다. 인스타그램 성지로 잘 알려진 ‘연미산 자연미술공원’은 공주시를 대표하는 마스코트인 곰과 관련한 거대한 설치미술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밖에도 백제고을음식문화거리, 나태주 시인이 사랑한 원도심도 매력으로 꼽혔다.목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속으로 어워드에 올랐다. 목포시청 정지숙 관광과장은 ‘목포는 다도해 풍경과 근대문화유산, 레트로 감성이 풍기는 골목길과 목포9미 ‘찐맛’ 등, 문화예술에 취하는 매력 넘치는 곳’으로 목포를 정의했다. 이 지역 인스타그램 성지는 &ls

    2021.10.27 17:30:42

    올해 최고 여행지는 어디…‘2021 SRT 어워드’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