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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CSR]효성, 나눔 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앞장

    [2023 CSR] 효성그룹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지원, 가족 나들이 프로그램 운영, 생필품 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효성이 안정적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이유도 주변 이웃과 고객들의 아낌없는 지지 덕분”이라며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꾸준히 지원하는 나눔 활동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효성은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푸르메재단과 함께하는 장애아동 재활 치료, 장애 가족과 효성 임직원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여행, 장애인 무료 치과 치료 사업 등이 있다. 지난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와 경기도 일대에서 장애아동·청소년 가족들과 ‘2023년 효성·푸르메재단과 함께하는 가족 여행’을 진행했다. 2015년부터 진행돼 온 ‘효성·푸르메재단과 함께하는 가족 여행’은 효성 임직원 가족과 장애아동·청소년 가족이 짝이 돼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여행에는 2박 3일간 효성 임직원 10가족과 장애아동·청소년 10가족, 모두 20가족 67명이 참여했다. 회사는 2019년부터 장애 아동의 형제자매가 건강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지원하는 취지에서 청소년 나들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에덴복지재단에 2014년부터 10년간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해 왔으며, 약 1만 대 이상의 전산 불용품을 기증했다. 효성은 매년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 효성은 2008년부터 15년째 꾸준히 임직원들의 자발

    2023.10.27 07:00:40

    [2023 CSR]효성, 나눔 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앞장
  • 유수진 하와이안항공 한국 지사장 "ESG경영으로 비상할 것"

    ceo&biz/ focus 유수진 하와이안항공 한국지사장유수진 하와이안항공 한국지사장은 8년간 이 항공사를 경영해 오면서 코로나19 기간처럼 어려운 시기가 없었다고 회상한다. 절체절명의 어려운 시기를 넘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으로 다시 날개짓을 시작한 하와이안항공의 당찬 포부를 들었다. 유수진 하와이안항공 한국지사장은 “어느 항공사가 힘들지 않았겠냐만은 하와이안항공 역시 그 어려운 시기에 노선을 유지하는 것이 정말 어려운 일이었다”며 “현재 수요는 2019년에 비해 조금 낮은 수준이지만 계속해서 높은 회복력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하와이안항공은 지속 가능한 항공 산업을 위한 활동을 본격화했다. 여기에 ESG경영에 힘을 싣고 있다. 그는 “지속 가능한 여행의 중요성을 알리고 하와이 각 섬의 자연, 문화, 지역사회를 보호하며 여행을 즐기는 방법을 공유하고자 책임감 있는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직원들이 직접 소개하는 하와이의 천연자원과 멸종위기종 보호 방법부터 하이킹, 해양 액티비티, 문화 유적지 관광 시 주의사항 등을 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회사는 트래블 전문지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와 ‘트립어드바이저’가 실시한 소비자 조사에서 미국 본토와 하와이 간 노선을 운항하는 미국 내 항공사 중 최상위에 올랐다. 지난해에는 ‘트래블 + 레저’가 선정한 ‘2022년 월드 베스트 어워드’에서 미국 항공사 중 1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지난 18년간(2004년부터 2021년) 뛰어난 정시 운항률을 기록하며 미국 교통부가 선정한 가장 우수한 미국적 항공사로 인정받고 있다.하와이안항공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 달라."94년 역사를 지닌 회사는

    2023.05.25 12:47:14

    유수진 하와이안항공 한국 지사장 "ESG경영으로 비상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