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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온 최재원 "상장 반드시 성공…대 여섯마리 토끼 동시에 잡자"

     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이 “전동화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이자, 정해진 미래”라며“이를 위해 다양한 사업 역량을 단단히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캐즘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원가, 기술, 제조 등 여러 분야 본원적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한 것이다.25일 SK온에 따르면 최 수석부회장은 전날 오후 서울 종로구 관훈동 SK온 관훈사옥에서 ‘정해진 미래, 앞으로 나아가는 우리’를 주제로 구성원 대상 타운홀 미팅을 가졌다.최 수석부회장 발표와 질의응답, 경영현황 공유 등이 이어졌다. 구성원 100여명이 현장 참석했다. 국내외에서 2000여 구성원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당초 예정된 2시간을 넘겨 3시간 가까이 진행됐다.최 수석부회장 주재 타운홀 미팅은 2021년 10월 독립 법인 출범 이후 지난해 4월에 이어 두 번째다. 최 수석부회장은 “SK온은 출범 이후 매년 어려움을 극복하며 빠르게 성장해왔다”며 “최근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맞춰, 구성원과 진솔하게 소통하고자 이 자리를 직접 마련했다”고 말했다.최 수석부회장은 이어 구성원 사전질문과 실시간 온라인 질문에 직접 답했다. 최근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정체)’에 따른 배터리 산업 성장 둔화에 대한 질문에 “수요 관련 여러 우려가 있는 점은 잘 이해하고 있다”며 “중장기적으로 각국 환경정책 및 연비 규제, 전기차 라인업 및 충전 인프라 확대 등으로 지속적 성장이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현재 캐즘은 누구보다 빠르게 성장한 SK온에게 위기이자 좋은 기회”라며 “수요 회복 시 글로벌 배터리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경영진과 구성원이 합심해 철저히

    2024.04.25 08:10:22

    SK온 최재원 "상장 반드시 성공…대 여섯마리 토끼 동시에 잡자"
  • 최재원 수석부회장 “SK온 내년 성과 가시화될 것”

    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이 “SK온은 가장 빨리 성장하고 있는 배터리 산업에서도 가장 빨리 크고 있는 기업”이라며 “지금 당장은 힘들어도 서로를 믿으며 다 같이 한 방향으로 열심히 노를 젓자”고 당부했다.최 수석부회장은 4월 5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SK온 관훈사옥에서 열린 첫 임직원 타운홀 미팅에서 ‘특정인의 탁월한 능력보다는 모든 구성원의 단합된 힘’을 강조했다.SK온에 따르면 독립법인 출범 직후인 2021년 말 1500명 수준이었던 SK온 임직원은 현재 3000여명으로 급증했다. 이에 따라 관훈빌딩에 추가 사무공간을 마련해 영풍빌딩에 입주했던 부서들을 4월 초 이전했다. 이날 타운홀 미팅에는 최 수석부회장, 지동섭 SK온 최고경영자(CEO), 진교원 최고운영책임자(COO) 사장, 최영찬 경영지원총괄 사장 등과 서울·대전·지족·서산 사업장 등 구성원 400여명이 참석했다.최 수석부회장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구성원들과 소규모 티타임을 가지며 활발한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연말 서울과 대전, 서산 지역 임직원들과 잇따라 호프 미팅을 가진 바 있다. 최 수석부회장은 먼저 회사의 전략 방향을 묻는 질문에 “통상 제조업은 초기 4~5년은 적자를 보다가 이후 빠른 속도록 빛을 본다”며 ”우리도 독립법인 초기라 여러 어려움이 있으나 이를 잘 극복하면 내부터는 성과가 가시화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이어 ”해외에서도 깜짝 놀랄 정도로 우리의 성장 속도가 빠른만큼 그에 따른 성장통이 있을 수 밖에 없다”며 “구성원들이 어떤 애로사항이 있는지 계속 살펴보고 오늘 같은 타운홀 미팅을 이어갈  생각”이라

    2023.04.06 10:15:01

    최재원 수석부회장 “SK온 내년 성과 가시화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