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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지오센트릭, 협력사 동반성장에 힘 싣는다

    SK지오센트릭과 동반성장위원회가 8월 21일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이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0년 첫 협약 체결 이후 3년간 지속돼 온 협약이 만료됨에 따라 재협약을 체결하며 상생협력 행보를 이어 나가는 것이다. SK지오센트릭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사와의 거래에서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을 준수하고, 납품단가 조정협의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3년간 860억원 규모로 제조업 특성에 부합하는 상생협력 모델을 도입하고,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임금 및 복리후생 지원(144억원), 기술 개발 및 생산성 향상 지원(30억원), 경영안정 금융지원(680억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양극화 해소를 도모한다. 동반성장위원회는 SK지오센트릭과 협력 중소기업의 양극화 해소 및 동반성장 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기술 및 구매 상담의 장을 마련하는 데 적극 협력하고, 우수 사례 도출 및 홍보를 지원한다. SK지오센트릭은 그간 협력사의 기술개발과 해외진출을 지원하며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2022년까지 10년 연속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하는 ‘동반성장지수’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오영교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재협약 체결이 SK지오센트릭과 협력사 간의 상호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동반성장위원회에서도 산업 전반에 상생협력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은 “상생협력으로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제도가 지속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동반위와 함께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고

    2023.08.21 18:18:21

    SK지오센트릭, 협력사 동반성장에 힘 싣는다
  • 신세계인터내셔날, 동반위 손잡고 '양극화 해소' 앞장

    신세계인터내셔날이 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3일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동반성장위원회,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협력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향후 3년간 협력 중소기업 및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총 283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통해 하도급, 위수탁, 납품, 용역 등의 협력거래에서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을 준수하기 위해 노력한다. 특히 납품 단가 조정협의 제도를 운영해 거래 기간 중 납품 단가 변동 요인 발생 시 인상분 반영을 위한 신속한 검토 및 상호 협의를 추진한다. 또한 패션산업 특성에 부합하는 양극화 해소 상생 협력 모델을 도입해 △협력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 지원 △협력이익 공유 △지속가능경영 지원 △동반성장 펀드 조성 등의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할 방침이다.먼저 144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대출펀드를 조성해 협력사에 저금리 대출 등 경영안정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협력사의 설비 구축비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경영 컨설팅 지원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안전관리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여기에 벤처 기업의 시제품 제작과 수출 지원, 경영 컨설팅을 적극 지원하며 창업기업 육성에 나선다. 협력사의 근무환경 개선 및 복지 증진, 협력사 임직원들의 복리후생 지원 등 다양한 사업도 펼칠 예정이다.신세계인터내셔날 동반성장 담당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 중소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지속가능한 선순환

    2023.07.03 09:13:22

    신세계인터내셔날, 동반위 손잡고 '양극화 해소' 앞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