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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도 동탄 안양 랜드마크 84㎡ 아파트, 다시 10억대 찍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하락세를 이어가던 인천과 경기도 집값이 몇 달전부터 바닥을 찍고 회복세를 보이면서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일명 국평(국민평형) ‘10억클럽’을 탈퇴했던 단지들이 속속 재가입을 하고 있다.1일 양지영R&C연구소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센트럴파크푸르지오’ 전용면적 84㎡A타입은 지난 6월 10일에 11억(19층)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인 1월 9억4500만원(19층)에 거래된 이후 1억5500만원이 뛴 값이다.이 단지는 송도의 대치동이라 불리는 1공구에 위치한다. 채드윅송도국제학교를 비롯해 자립형 사립고인 인천포스코 고등학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 명문학군이 자리하고 있어 방학이사철 등으로 수요자들이 늘었다는 것이 중개업소 설명이다.‘송도더샵퍼스트파크(F13-1BL) 전용 84㎡B타입은 지난 7월 2일에 올해 처음으로 10억원(16층)에 거래되면서 10억 클럽에 복귀했다. 이 단지는 올해 3월에 8억2000만원까지 떨어진 바 있다.‘송도더샵파크애비뉴’ 전용 84㎡C타입도 지난 6월 17일 11억2000만원(23층)에 거래됐고, ’송도자이더스타‘ 전용 85㎡는 지난 6월 27일에 10억383만원(38층)에 거래되면서 최고가를 경신했다.송도신도시와 함께 지난해 집값 하락폭이 컸던 대표적인 동탄신도시도 속속 10억 클럽에 재가입 중이다.‘동탄역예미지시그너스’ 전용 84㎡A타입은 지난 6월 7일 최고가인 11억원(35층)에 팔려 처음으로 10억 클럽에 진입했다. 입주 직전인 지난 2021년 5월에 7억8150만원에 거래된 것을 감안하면 2년이 채 안 돼 3억원 넘게 뛰었다. ‘동탄역예미지시그너스’ 전용 84A타입은 지난 6월 7일에 11억원(35층)으로 최고가를 찍었다. 지

    2023.08.01 13:41:27

    송도 동탄 안양 랜드마크 84㎡ 아파트, 다시 10억대 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