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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테크노파크 2022 초기창업패키지] 자동 살균하는 식당 테이블 서랍 수저통 개발한 스타트업 ‘루카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루카스는 살균제품 개발 및 판매하는 스타트업이다. 강신영 대표(41)가 2021년 7월에 설립했다.루카스의 대표 아이템은 아이루카 자동 살균 테이블이다. 강 대표는 “불특정 다수가 사용해 바이러스 전염에 노출된 식당 수저통을 살균하는 테이블을 개발했다”고 말했다.“아이루카 자동 살균 테이블은 수저통 내부를 자동으로 살균하는 기능을 가진 테이블입니다. 음식점을 찾은 손님이 서랍을 열고 수저를 꺼내고 다시 서랍을 닫으면 자동 살균이 시작되고 자동으로 꺼집니다. 다음 손님이 서랍을 열 때는 살균된 수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천시 미추홀구에 있는 탕가네김치찌개 식당에 처음 도입했습니다.”신규 매장은 새 상품을 사용하면 되고 기존 매장은 현장에서 테이블 상판을 직접 타공하고 살균 모듈을 설치한다. 강 대표는 “가격부담이 있는 식당은 서랍만을 교체하는 것만으로도 살균 테이블을 구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아이루카 자동 살균 테이블의 가장 큰 장점은 불특정 다수가 사용해 오염되는 수저통 내부를 자동으로 살균한다는 것입니다. 테이블 상판을 타공하고 그 위에 강화유리를 얹어서 살균되는 모습을 시각적으로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1분 30초간 블루라이트가 켜지고 1분 30초 후 30초 동안 그린라이트로 바뀌며 자동 종료됩니다. 조명이 조금 어두운 식당, 술집 같은 경우는 인테리어 무드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테이블은 콘센트가 필요 없습니다. 보조배터리를 사용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1회 충전으로 한 달에서 최장 두 달까지 사용할 수 있어 직원들이 자주 충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습니다.”

    2022.12.14 08:53:33

    [인천테크노파크 2022 초기창업패키지] 자동 살균하는 식당 테이블 서랍 수저통 개발한 스타트업 ‘루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