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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13회 로또 당첨 발표 90분 지연 왜?···1등 14명 각 19억8천만원

    동행복권은 제1113회 로또복권 당첨 번호가 평소와 달리 90분 가량 지연 발표됐다. 당첨번호는 '11, 13, 20, 21, 32, 44' 다.일반적으로 토요일 오후 8시 40분께 로또복권 당첨번호가 공개되고, 10여분 이내 당첨자 수와 금액 등이 온라인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하지만 1113회 당첨 번호 발표는 1시간 30분 여 늦게 발표됐다.동행복권 관계자는 "집계 결과를 공개하는 홈페이지에 오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한편, 이날 1등 당첨자는 14명으로 19억8700만원씩 받는다. 1등 당첨자는 총 14명으로 자동 12명, 수동 2명으로 나왔다.2등은 57명으로 당첨금 8135만원씩 받고,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936명으로 158만원씩을 받는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3.31 08:49:33

    1113회 로또 당첨 발표 90분 지연 왜?···1등 14명 각 19억8천만원
  • “로또 번호 이렇게 찍지 말라” 통계물리학자의 조언이 화제인 이유?

    로또복권 번호를 선택할 때 생일 등 단순한 숫자 배열은 피하라는 조언이 화제다. 15일 유튜브 채널 ‘지식인사이드’에서 통계물리학자인 김범준 성균관대 교수는 “로꼬 당첨 확률은 약 800만분의 1”이라며 “1·2·3·4·5·6은 적지 말라"고 조언했다. 이어 "일주일마다 만 명이 그렇게 적는다. 1·2·3·4·5·6을 적어서 당첨되면 당첨금이 얼마 안 된다"면서 "로또 번호를 고를 때는 사람들이 안 적을 것 같은 숫자를 적어야 하지만 그 번호를 알 수 없으니 그냥 자동으로 번호를 선택하라"고 조언했다. 또 김 교수는 로또 용지에 적힌 숫자를 세로로 쭉 이어 적거나 생일을 조합해 숫자를 선택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 아니라고 했다. 그는 "생일로 조합하다 보면 31 이후의 숫자는 안 적게 된다"며 "생일로만 숫자를 조합하는 사람이 많다면 1등에 당첨됐을 때 당첨자의 숫자가 많을 수 있다"고 했다. 이어 "확률이 워낙 낮으니까 1등 당첨을 크게 기대하지 말라"면서 "일주일간의 작은 행복감을 줄 수 있는 정도라면 로또를 사시는 것을 반대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3.10.18 17:43:19

    “로또 번호 이렇게 찍지 말라” 통계물리학자의 조언이 화제인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