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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무용 차량 관리를 해주는 스타트업? 고객사 9만곳 넘었다

    업무용 차량 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카택스’의 2월 현재 누적 기업 수가 9만 곳을 넘어섰다.카택스는 자동차에 별도 GPS 단말기를 설치하지 않고 스마트폰 앱으로 업무용 승용차의 운행 기록을 작성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택스의 대표 기능으로는 ▲국세청 차량 운행일지 생성 ▲유류비 계산 ▲실시간 차량 관제 ▲공용차량 운행 예약 관리 등이 있다.2016년 서비스를 론칭한 카택스는 올 1월 가입 기업 수 9만개를 넘어섰다. 매출은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했으며, 기업형 서비스인 ‘카택스 비즈’의 가입 기업만 3,000여 곳을 돌파했다.이 같은 성장배경으로는 △’유류비 정산 기능 개편’ △’범용 차량운행일지 제공’ △’운행일지 엑셀 양식 커스텀 기능’ 추가 출시와 기업별 상한 유류비 정산 프로세스와 다양한 운행일지 양식에 대응하는 등 고객 중심의 편의성을 고려한 꾸준한 서비스 고도화가 고객 호응을 끌어냈다고 카택스 관계자는 설명했다.안재희 카택스 대표는 “운행기록 데이터는 단순히 운행일지를 넘어서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을 이끄는 핵심 자산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기존의 낙후된 아날로그 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디지털 기반의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계속해서 돕겠다”라고 전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2.15 13:58:06

    업무용 차량 관리를 해주는 스타트업? 고객사 9만곳 넘었다
  • 카택스, 기술혁신형 이노비즈 A등급 인증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업무용 차량 운행 관리 솔루션 카택스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기술혁신형 이노비즈(Inno-Biz) A등급을 획득했다. 카택스가 획득한 이노비즈는 기술혁신시스템 평가 및 기술보증기금의 실사 평가와 함께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해 잠재력을 인정받은 기업에게 중소벤처기업부가 제공하는 국가 인증제도다.카택스는 이번 인증에서  ▲차량운행일지 관리시스템 ▲운행 데이터 활용성 ▲효율적 차량운행을 통한 탄소배출량 저하 ▲환경문제개선 등에서 기술 혁신성, 기술 혁신경영능력, 기술 사업화 능력, 기술 혁신능력 총 4개 분야의 심사를 거쳐 최종 A등급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정부 연구개발(R&D) 사업 시 가산점을 비롯해 수출·판로, 금융·세제, 인력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카택스는 스마트폰 GPS와 알고리즘 처리 기술을 통해 차량의 운행 정보를 데이터로 기록해 이를 활용해 7만여 개의 고객사에게 업무용 차량 통합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 기능으로는 국세청 양식 차량운행일지 자동 생성, 한국석유공사의 공시 유가를 적용한 유류비 자동 정산, 실시간 차량 관제, 지출관리 기능 등이 있으며, 현재는 차량 예약 및 배차 시스템을 추가 개발 중에 있다.안재희 카택스 대표는 “이번 이노비즈 인증을 통해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또 한번, 기업 성장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라며"다양한 혜택을 활용해 카택스가 보유한 누적 주행거리 15억km라는 방대한 데이터를 가치 있는 데이터로 재가공해 새로운 기술력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khm@hankyung.com 

    2022.07.13 17:31:48

    카택스, 기술혁신형 이노비즈 A등급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