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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우울증 조기 진단하고 자살 예방할 수 있는 검사법 개발한 ‘휴먼앤바이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휴먼앤바이오는 우울증과 자살 예방 및 진단을 위한 각종 의약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교수인 김형석 대표가 2020년 11월에 설립했다.휴먼앤바이오는 우울증 발병 여부와 자살 예측에 관련된 유전자를 스크리닝해 우울증을 조기에 진단·치료하고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검사법을 개발했다.“휴먼앤바이오는 화순 전남대 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경도 및 중증 우울증 환자 를 대상으로 예비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연구에서 자살로 판정된 부검 사례에서 확인한 4종의 유전자 발현을 환자 말초혈액(전혈, total blood)에서 검증했습니다. 검증한 4종의 유전자는 AC**, CD**, SA**, 5H** 이며, 이들은 환자군에서 대조군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가지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본 유전자군은 현재 어떠한 정신건강의학 관련 논문에서도 보고 되지 않았습니다. 휴먼앤바이오 연구진이 딥러닝 기법을 이용해 발굴한 유전자입니다.” 휴먼앤바이오는 기존의 우울증 진단 전략과 달리 우울증이 확인된 인간 뇌에서 발현되는 우울증 유발에 관련된 유전자를 확인 후, 환자 말초 혈액에서 실제적으로 활용이 가능한가를 확인, 유전자의 증가 또는 감소를 산술 평균화하는 생물정보학 솔루션 또한 개발 중이다. 김 대표는 “이러한 공식은 현재의 정신 건강 상태 및 향후 치료 전략 수립에 유효하게 활용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현실적으로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하기 어려운 일반인들이 코로나19 간이 검사 도구와 유사한 정신건강 모니터링 진단키트를 활용해 검사받을 수 있습니다. 신속 진단이 필요한 상황에서 POCT(Point of Care Test)

    2023.01.30 11:45:45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우울증 조기 진단하고 자살 예방할 수 있는 검사법 개발한 ‘휴먼앤바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