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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CSR] 우리은행, 중기·소상공인 지원으로 상생금융 실천

    우리은행은 대출금액 30억 원 이하와 연체 기간 90일 미만 사업자의 만기 연장, 분할상환 유예 등 일시적 유동성 부족으로 대출 연체가 발생한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우리은행은 오는 2024년 연말까지 ‘중소기업 리스타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중소기업 리스타트 프로그램’은 기업대출 30억 원 이하이며 대출 연체 기간 90일 미만인 개인사업자와 중소기업 대상으로 △대출 연장 △대출 재약정 △분할상환 유예(신규대환) △추가 대출 등의 방법으로 정상화를 돕는다. 특히, 추가·신규 대환 대출은 최장 3년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동성을 지원한다. 대출 규모 10억 원 이하의 개인사업자 지원을 위한 은행권 공동 프로그램인 ‘개인사업자대출 119’가 있지만, 이번 ‘중소기업 리스타트 프로그램’은 기존 119 프로그램에서 제외됐던 10억 원 초과 30억 원 이하 개인사업자 및 중소기업까지 지원 대상을 넓혀 우리은행이 단독으로 지원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 리스타트 프로그램’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일시적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전 계열사를 동원, ‘우리동네 선한가게’ 종합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우리금융 계열사들은 소상공인 300여 명에게 영업, 홍보, 봉사 등 3대 분야별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우선 사업장 인테리어 공사로 영업 환경을 개선했다. 은행은 전문 경영 컨설팅과 맞춤형 금융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카드사

    2023.10.27 07:00:21

    [2023 CSR] 우리은행, 중기·소상공인 지원으로 상생금융 실천
  • '상생 금융' 동참한 한화생명, 2030 목돈 마련 보험 내놓는다

    최근 금융권에서 이어지고 있는 상생·협력 기조에 따라, 보험업계도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금융’ 실천에 앞장 선다.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이 13일 오전, 본사 여의도 63빌딩에서 ‘포용적 금융·따뜻한 동행 상생친구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 정성기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회장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는 “결혼 및 출산, 자립 기반 구축 등을 걱정하는 2030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깊이 고민했고, 청년들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디딤돌 역할을 하는 목돈 마련 저축성 보험을 개발하는 것을 계획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보험업권 최초 상생금융 1호’ 금융상품은 상품 개발 과정을 거쳐, 1~2개월 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저축에 보장까지 더한 확정금리형 보험 상품 출시‘2030 목돈마련 디딤돌 저축보험(가칭)’은 5년 만기 저축보험이다. 가입 대상은 가구소득 중위 200% 이하인 만 20~39세까지로 은행의 ‘청년도약계좌’ 대비 가입대상을 확대했다.보장금리는 5년간 5%가 기본이며, 보험기간 내 결혼 또는 출산 시 납입금액의 일정률을 보너스로 지급해, 저출산에 따른 인구감소 문제 해결에도 도움을 주는 컨셉으로 설계됐다.또한, 가입 1개월 경과 후부터는 원금이 보장(환급률 100% 이상) 되도록 상품을 구성했다.추가납입 및 납입유예를 탑재해 보험료 납입기간 중 고객 편의성도 더했다. 납입 중 여유자금이 생기면 매월 월 보험료의 50% 범위 내에서 추가 납입이 가능해 더 많은 이자수익을 얻을 수 있고, 반대로 계약 유지에 어려움이 있을

    2023.07.13 15:02:39

    '상생 금융' 동참한 한화생명, 2030 목돈 마련 보험 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