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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예비창업패키지] 인삼 유익균 활용한 미생물 제제 바이오차 개발하는 스타트업 ‘세이브더팜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세이브더팜즈는 농업 ESG 그린바이오 스타트업이다. 황인수 대표(36)가 2022년 12월에 설립했다.황 대표는 “세이브더팜즈는 ESG 파이코노믹스를 선도한다”며 “전 세계 모든 토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를 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덧붙여 “국내 유일의 인삼 농지를 적용한 바이오차(Biochar) 기술력을 통해 고품질의 표준화된 인삼 생산과 유기농 인삼 재배의 표준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세이브더팜즈는 농사의 고질적인 문제인 연작장해를 해결하기 위해서 인삼 유익균을 활용한 미생물 제제 바이오차를 개발했다. 바이오차 솔루션은 ‘토양 정화’ ‘미생물 제제를 활용한 지력 회복’ ‘휴지기 단축을 통한 농작물 생산성 증대’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세이브더팜즈는 자사의 솔루션을 사용한 농가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해 2차 가공식품인 인삼막걸리와 인삼차 그리고 홍삼 제품도 만들고 있다.“제조 과정에서 남은 홍삼박 등의 부산물을 바이오매스로 활용해 토양개량제의 원료로 다시 사용하는 자원 순환형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원 순환형 시스템을 통해 농업의 탄소 중립 실천과 지속할 수 있는 농업 생태계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세이브더팜즈의 미생물 제제 바이오차는 배양한 유익한 미생물 종균을 바이오차에 접종하는 방식으로 제품화를 진행하고 있다. “기존의 바이오차가 가지고 있는 토양 개량 효과와 더불어 잔류 농약과 화학비료로 인해 산성화된 토양을 빠르게 개선하는 효과가 있음을 테스트를 통해 확인했습니다. 탄소포집 효과도 탁월해 농업의 탄소 감축을 위한 중요한 자원으로 바이오차

    2023.06.30 14:46:27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예비창업패키지] 인삼 유익균 활용한 미생물 제제 바이오차 개발하는 스타트업 ‘세이브더팜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