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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의 BTS’ 만들기 위해 글로벌 베테랑들 뭉쳤다

    브루노 마스와 레이디 가가 등 세계적 팝스타를 탄생시킨 제작자와 매니저, 프로모션 전문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물론 방탄소년단 성공 신화를 함께한 전설들이 걸그룹 프로젝트를 위해 모였다.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는 지난 2년여 동안 세계 각국에서 지원한 12만 명 가운데, 6000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0명의 참가자들이 경쟁을 펼치는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평균 나이 18세에 12개국(아시아 국가 6명, 미국 6명, 유럽 4명, 남미 2명, 호주 1명, 필리핀-미국 이중국적 1명) 출신으로 구성됐다.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합작 법인 하이브 x 게펜 레코드는 29일 열린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통해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 스태프를 공개했다.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영역의 최고 권위자들로 손꼽히는 이들 스태프는 20인의 프로젝트 참가자들과 함께 12주간의 여정을 함께한다. 기자간담회에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함께 등장해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 게펜 레코드의 존 재닉 회장부터가 팝 음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물 중 하나다. 1996년 자신의 레이블을 설립해 음악 산업에 뛰어든 뒤 2008년부터 일렉트라 레코드의 공동 대표를 역임하며 브루노 마스, 에드 시런 등 유명 팝 아티스트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2012년에는 유니버설뮤직그룹(UMG) 산하 인터스코프 게펜 A&M에 합류해 에미넴과 레이디 가가, 켄드릭 라마, 이매진 드래곤스, U2, 셀레나 고메즈, 빌리 아일리시, 올리비아 로드리고 등 글로벌 톱 아티스트들과 함께했다. 하이브 x 게펜 레코드의 수장 미트라 다랍 대표는 20년 이상 글로벌 메이저 음악 기업에 몸담은 팝 음악계 마케팅 베테랑으로 손꼽힌다. 워너 뮤직 산하

    2023.08.30 18:27:36

    '제2의 BTS’ 만들기 위해 글로벌 베테랑들 뭉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