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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서 만나는 '도야마'...특별한 오마카세의 대향연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일본식 오트 퀴진 ‘타마유라’에서 아주 특별한 게스트 셰프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미식가라면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2층에 위치한 최고급 일식당 ‘타마유라(Tamayura)’를 모를 리 없다. 일본 정통 ‘가이세키 요리’와 ‘에도마에 스시’, ‘데판야키’ 요리 등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레스토랑이니 그럴 만하다.8석의 스시 카운터와 8석의 데판야키 스테이션 외에는 모두 프라이빗한 별실로만 구성돼 있어 비즈니스 미팅이나 모임을 하기에도 그만. 일본 전통 다도를 경험할 수 있는 ‘티 바(Tea Bar)’와 오직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시그니처 사케 역시 미식가들이 타마유라를 ‘편애’하는 이유다.   그리고 또 하나. 타마유라는 최고급 일본 요리를 국내 고객에게 선보이는 데 ‘진심’이다. 이미 국내에서 손꼽히는 프리미엄 일식 레스토랑으로서 명성이 자자하지만, 거기에 안주하지 않고 수시로 일본 최고 권위의 셰프를 초청해 ‘게스트 셰프 프로모션’을 펼친다. 굳이 멀리 가지 않더라도, 지난해에는 일본 최대 외식 기업 ‘우카이’ 그룹과 손잡고 세계적인 명성의 사사노 유이치로 셰프를 초청해 잊지 못할 다이닝 경험을 선사한 바 있다.   지난 1월 타마유라에서 일본 도야마(富山) 내 최고급 일식당인 ‘게조’의 오너 셰프이자 현재 일본에서 가장 각광받는 셰프 중 한 명인 다카히로 게조를 초청해 스시 오마카세를 선보인다기에 직접 다녀왔다.도야마는 일본의 서북부에 위치한 도시로, 특히 일본에서 공급되는 700여 종의 해산물 중 500여 종이 생산돼 예

    2024.01.29 15:08:07

    한국서 만나는 '도야마'...특별한 오마카세의 대향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