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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농업 생산과 토마토 가공식품을 제조하는 스타트업 ‘안녕삼촌농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안녕삼촌농부는 농업 생산과 토마토 가공식품을 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홍종민 대표(35)가 2023년 5월에 설립했다.홍 대표는 “연암대학교 농대영농창업특성화 과정을 33살의 만학도로 졸업하고 농업 생산기반 농식품 가공식품 기업화를 꿈꾸며 충남 천안시에 ‘안녕삼촌농부’를 설립했다”고 소개했다.“울산에서 초등학교에 다닐 무렵부터 천안에서 80년 평생을 농사짓는 조부모님 댁에 자주 들러 경운기를 몰던 습관이 몸에 뱄는지, 고등학교 때부터 ‘영농 창업’에 대한 목표가 있었습니다. 이후 우연한 계기로 캐나다, 미국, 영국 등 국내외 5개국에서 요식업에 종사했습니다. 농산물의 가공 현장에서 10년간 일하며 음식의 A to Z까지 모든 것을 경험했습니다. 2020년 4월 코로나가 심해지던 시기 영국을 떠나 한국에 돌아와 국내 대표 외식업 프랜차이즈 직영점 점장급으로 일하면서 ‘영농 창업’에 대한 구체적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31살 2021년 연암대학교에 만학도로 졸업과 동시에 영농 창업을 실현했습니다. 현재는 ‘안녕삼촌농부’의 첫째 삼촌이자, 농식품부 2030자문단 등으로 활동하며 한국 농업의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안녕삼촌농부의 대표제품은 천안 지역 특산물 ‘수신메론’과 이탈리아 품종의 가공용 토마토 ‘산마르자노’와 토마토소스가 있다. 수신메론은 매년 5~6월, 365일 중 약 30일간 만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1990년대 처음 들여와 시작한 무네트 백자멜론입니다. 같은 마을 주민이셨던 할아버지께서도 1세대로 30여년전 함께 시작, 당시 생소했던 하얀색 백자 메론을 판매했습니다

    2024.02.12 17:04:42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농업 생산과 토마토 가공식품을 제조하는 스타트업 ‘안녕삼촌농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