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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단백질 분해 기술 기반의 신약 개발 전문 플랫폼을 개발하는 ‘파지텍바이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파지텍바이오는 단백질 분해 기술 기반의 신약 개발 전문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진아 대표가 2022년 11월에 설립했다.“최근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됨에 따라 우리 몸의 세포는 다양한 노폐물과 독성단백질이 제거되지 못하고 쌓이게 돼 알츠하이머와 같은 치매를 비롯해 암, 심장질환, 당뇨, 비만과 같은 질병이 발생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질환 치료를 위해서 ‘독성 단백질·세포내 노폐물질’을 제거하는 기술 기반의 신약 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파지텍바이오는 자가포식이라는 세포 내 분해기전기반의 약물의 효능 검증에 필요한 분석기술을 개발하고 분석 플랫폼을 제공해 신약 개발의 accelerator로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있습니다.”세포 내 강력한 쓰레기 제거 작용인 자가포식을 활성화하면, 세포 내 독성물질 및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분해할 수 있어 최근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신약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자가포식작용을 분석할 수 있는 기술에 한계가 있어 자가포식기반의 약물개발의 신뢰성과 효능을 검증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파지텍바이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세계 최초로 세포 내부에 존재하는 자가포식을 인식하는 센서를 개발해 자가포식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기존의 자가포식을 모니터링하는 센서는 자가포식관련 단백질을 발현하기 때문에 세포 내의 분해작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한계와 세포의 모양 변화, 단백질 응집 현상 유발로 인해 내재적 자가포식을 정확히 분석할 수 없는 단점이 존재하였습니다. 그러나 파지텍

    2024.02.14 17:47:19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단백질 분해 기술 기반의 신약 개발 전문 플랫폼을 개발하는 ‘파지텍바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