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전북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농촌을 디지털 전환하는 스타트업 ‘액티부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액티부키는 농촌을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하는 스타트업이다. 이동원 대표(36)가 2019년 9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액티부키는 농촌 지역의 시골여행·테마체험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농촌관광 플랫폼 ‘놀고팜’을 시작으로 현재는 농촌의 빈집, 노후 양곡창고 등을 디지털트윈을 통해 분석한다”며 “농업과 GPS 데이터를 결합하는 등 디지털을 통해 소멸 위기의 농촌을 부활시키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액티부키는 농촌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첫 아이템은 농촌의 체험관광이다. 이 대표는 첫 창업 당시 “농촌 체험은 약 60%가 전화로만 예약이 됐었다”며 “아날로그 관광 시장을 온라인으로 옮겨서 판매를 촉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기존의 공간정보 시스템이나 디지털트윈 분야는 농촌에 대한 분석보다는 주로 고층 빌딩이 밀집된 스마트 시티에 대한 연구개발이 주로 이뤄졌습니다. 농촌에 대한 공간 분석은 비교적 소홀했던 시장입니다. 액티부키는 농촌에 있는 유휴시설물에 대한 판별과 분석, 농촌 지역의 유해 시설물과 파생 효과에 대한 분석, 탄소 배출량에 대한 분석 등 다양한 분석 모듈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나 다양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제품을 납품하고 있습니다.”이 대표는 “농업에 활용되는 공간정보나 농업 기기에 제공되는 공간정보 시스템도 액티부키의 기술 안에서 연계될 수 있도록 여러모로 연구 분야를 확대하는 중”이라며 “관광 서비스도 공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빌리티 서비스와 융합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

    2024.02.21 22:55:55

    [전북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농촌을 디지털 전환하는 스타트업 ‘액티부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