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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전통주를 제조하는 한국 술 페어링 스타트업 ‘주미당’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주미당은 전통주를 제조하는 한국 술 페어링 스타트업이다. 김동완 대표(36)가 2023년 5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연세대학교에서 통계학을 전공하고 SK부터 코스닥 상장사와 시드 투자 단계의 스타트업에서 일하며 경영전략과 재무 업무를 담당했다.김 대표는 “주미당은 지역 양조장과 상생하며 전통주와 전통음식을 페어링하는 기업”이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 알리는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고 소개했다.주미당은 예로부터 전해져 내려온 ‘주안상’ 문화를 현대식 페어링으로 트렌디하게 해석한 한국 술 페어링 브랜드 ‘취중미담’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MZ세대에게 트렌디한 캠핑, 반려동물, 공연, 예술 등 다양한 업계와 함께 영세 양조장의 전통주 컨셉을 융합했다.2월부터 한국을 찾은 외국인 MZ세대를 대상으로 매월 트렌디한 오프라인 팝업 행사와 한국 술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주 페어링을 하나의 K-문화로 제공하고 있다. 소믈리에나 푸드 칼럼니스트 등 사내 F&B 전문가가 국내의 퀄리티 높은 전통주를 조화롭게 페어링하며, 원하는 장소에서 즐길 수 있도록 페어링 밀키트 패키지로도 제조하고 있다.“주미당은 전통주 시장을 성장시킨 MZ세대를 타겟으로 ‘취중미담’ 브랜드를 통해 영세 양조장의 전통주를 트렌디하게 노출하고 최종 소비자는 다양한 페어링을 통해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성장하는 전통주 시장에서 취중미담은 단편적인 제품 정보를 넘어 전통주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익숙한 음식과의 전통주 페어링’ 제품을 제공합니다. 전통주 제품의 컨셉과 맛, 향을 쉽게 유추

    2024.02.21 23:00:41

    [전북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전통주를 제조하는 한국 술 페어링 스타트업 ‘주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