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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지구를 구하는 푸드 플랫폼 '에코이츠'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에코이츠는 식품손실로부터 지구를 구하는 푸드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고현준 대표(38)가 2023년 9월에 설립했다.“에코이츠는 국내에서 다소 생소한 단어인 ‘식품 손실’을 줄임으로써 지구를 구해보자는 미션을 갖고 시작한 회사입니다. 참고로 ‘식품 손실’은 먹을 수 있지만 버려지는 식품들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용어 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먹을 수 있는 식품들이 우리 식탁에 올라오기 전까지 버려지고, 특히 심지어 우리나라에선 통계적으로도 ‘식품 폐기’로만 분류되고 있습니다. 그 가치가 연 20조원이라는 환경부 발표가 있을 만큼 사회적, 경제적인 손실이 있지만 대부분은 어떻게 효율적으로 ‘버릴까’에만 무게를 두고 해결책을 찾고 있습니다.”고 대표는 영국 맨체스터 대학에서 경영학 학사와 석사를 공부했다. 한국에 돌아와서 드라마 ‘미생’으로 유명한 무역 상사에서 해외영업과 사업기획 분야를 통해 10여년 동안 사업을 만들고 운영하는 경험을 했다. 2022년에 서울대학교 MBA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좋은 교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에코이츠는 식품 손실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첫 번째는 2024년 초 오픈 예정인 에코이츠 마켓이다. “에코이츠 마켓은 국내 최초의 식품손실을 줄이는 제품만 취급하는 푸드 플랫폼입니다. 업사이클링 식품, 못난이 농산물 등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업사이클링 식품은 해외에서 매우 빠르게 성장하는 산업인데 국내는 아직 산업의 초기 단계여서 많이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이에 수많은 식품 스타트업, 국내 유수의 F&B 기업

    2024.02.23 15:42:26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지구를 구하는 푸드 플랫폼 '에코이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