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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여성벤처협회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우수기업] 비대면 반려견 교육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이롭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이롭개는 비대면 반려견 교육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반려견 홈스쿨링 훈련사 전승윤 대표(32)가 2023년 6월에 설립했다.전 대표는 “모든 반려견이 교육받을 수 있는 권리를 가지도록 노력하는 회사”라며 “세상에 있는 유기견들이 가족을 만나 사랑받으며 새로운 가족에게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그리고 가족과 함께하는 반려견이 좀 더 편안하게 가족의 사랑을 온전히 잘 받게 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이롭개 홈스쿨링은 영상통화를 이용한 반려견 비대면 교육 서비스다. 시간과 공간, 거리 제약없이 집에서 편안하게 전문 훈련사의 실시간 코칭을 통해 교육받을 수 있다.“보통의 비대면 교육이라고 하면 영상을 보고 따라하는 것을 생각하는데 이롭개 홈스쿨링은 개인 코칭을 하며 보호자의 자세, 반려견의 행동, 학습이론 등 모든 것을 실시간으로 보호자와 소통하며 이뤄집니다. 반려견이 낯선 공간에 가거나 낯선 사람을 만나면 행동이 조금이라도 변할 수 있는데 집에서 교육받게 되면 그러한 문제점이 사라집니다. 편안한 상태에서 보호자와 오롯이 소통하며 즐거움을 찾을 수 있어 굉장히 효과가 좋은 교육 방법입니다.”방문 교육비용은 훈련사의 경력에 따라 가격대가 천차만별이다. 유명 훈련사는 150만원에서 많게는 300만원까지도 받고 있다.“방문교육의 단점은 반려견이 훈련사가 있을 때만 잘하고 없을 땐 문제행동이 그대로 다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보호자들이 좌절을 많이 겪습니다. 훈련사 중심의 훈련이나 강압적인 훈련은 단점이 많습니다. 영상통화를 통해 보호자가 이어폰을 끼고 훈련사의 지시대

    2024.03.26 22:52:39

    [한국여성벤처협회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우수기업] 비대면 반려견 교육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이롭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