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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 사업] 배달비 없는 배달을 가능하게 만드는 플랫폼 ‘나노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나노내는 배달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방우식 대표(24)가 2016년 2월에 설립했다.나노내는 분업화를 활용한 효율적인 묶음 배달을 바탕으로 배달비 없는 배달을 가능하게 만드는 플랫폼이다. 현재 송도와 베트남 하노이 대상으로 서비스 운영하고 있다. 라이더는 총 3종류다. 상권을 돌며 음식을 주기적으로 픽업해서 특정 인계지에 놓는 상권 라이더, 인계지에 모인 음식을 한꺼번에 받아 정해진 배달구역 정류장들을 돌며 음식을 분배하는 수송 라이더, 정류장에서 대기하다가 음식을 받아서 라스트마일 배달을 하는 라스트마일 라이더다. 방 대표는 “모두 고정 급여로 운영하고 있다”며 “주문 건수 밀도가 높아질수록 유의미한 규모의 경제를 이룬다”고 설명했다.“배달비 무료를 생태계 구성원들에게 부담을 지워 이루는 것이 아니라 효율적인 새로운 시스템을 활용하여 이뤄 때문에 지속 가능하다는 것이 나노내의 경쟁력입니다.”나노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마케팅을 병행하고 있다. 온라인은 주로 메타와 ASO를 사용하고, 오프라인은 여러 채널을 병행하고 있다.방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인생을 살면서 항상 좁은 길을 추구해왔습니다. 그리고 그 좁은 길은 항상 그 끝에 본인에게 매우 유의미한 무언가를 제공해 왔습니다. 창업은 만났던 가장 좁은 길이고, 이 때문에 선택하게 됐습니다. 기업의 비전이 중요한 큰 이유 중 하나는, 그 회사가 성장할수록 회사가 속한 산업에 해당 회사가 미치는 영향력, 나아가 사회 전체에 미치는 영향력이 엄청나게 강해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회사는 항상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고려하

    2024.04.22 17:49:41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 사업] 배달비 없는 배달을 가능하게 만드는 플랫폼 ‘나노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