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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스타트업 CEO] 3D 프린팅 전문 스타트업 ‘마인3디피’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마인3디피는 3D 프린팅 전문 스타트업이다. 김현석 대표(39)가 2020년 8월에 설립했다. 김 대표는 “마인3디피는 3D 프린팅 교육부터 출력, 판매, AS 등 3D 프린팅 관련 분야 모든 업무를 진행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마인3디피는 중고등학교와 대학교 등 100여개 이상의 교육기관과 협력해 3D프린팅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3D 프린터는 3D 도면을 바탕으로 3차원 물체를 만들어내는 기계다. 초창기에는 재료 대부분으로 플라스틱을 사용했지만 점차 종이, 고무, 콘크리트, 식품에 금속까지 재료의 범위가 점점 넓어졌다. 조형물 출력뿐만 아니라 건축, 설계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세포를 재료로 해 인조 생체 조직, 장기 등의 프린팅이 가능한 3D 바이오 프린팅 기술도 등장했다.“국내에서도 3D 프린팅 기술의 다양한 산업적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특히 교육과 모형 제작, 공간 및 공방 산업 쪽에서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새로운 사업이 탄생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3D 프린터 관련 사업이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분야 중의 하나가 교육 분야입니다. 정부의 다양한 지원 정책과 배우려는 이들의 호기심이 맞물려 전국에서 3D 프린터 관련 교육 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김 대표는 “최근 트렌드와 맞물려 콘텐츠를 구성한다”며 “교육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만족시켜주는 것”이라고 말했다.김 대표는 메이커스페이스를 활용한 3D 프린터 장비 구축 사업도 진행 중이다. 메이커스페이스는 일반 대중이 손쉽게 디지털 기술 기반 제조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대표적인 제조기기로 3D 프린터

    2022.12.09 07:01:52

    [2022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스타트업 CEO] 3D 프린팅 전문 스타트업 ‘마인3디피’
  • 동아제약, ‘3D 프린팅 환자 맞춤형 의약품’ 개발한다

    동아제약이 국내 최초로 차세대 핵심 기술 ‘3D 프린팅’을 융합한 환자 맞춤 의약품 개발에 나선다.동아제약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바이오 산업 기술 개발 사업 ‘3D 프린팅 기술 기반 맞춤형 의약품 개발’ 과제 주관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산자부에 따르면 이번 과제는 전통적 제약 산업 생산 기술의 한계를 뛰어 넘기 위한 ‘챌린지 트랙’ 과제로 선정됐다. 의료 기기 및 바이오 분야에서 활용 중인 3D 프린팅 기술을 경구용 의약품 제조에 적용하는 국내 첫 사례다.챌린지 트랙은 업종별 기존 연구·개발(R&D) 사업에서 추진되는 과제 중 산업적 파급력이 높으면서도 도전성이 높은 R&D 프로젝트를 뜻한다. 연구 기관의 자율과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규제를 일괄 면제하는 ‘R&D 샌드박스’ 형식으로 진행된다.동아제약은 차세대 연구 플랫폼 기술 중 하나로 3D 프린팅 기술을 통한 맞춤형 헬스케어 제품 제조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이번 과제를 통해 개인 맞춤형 3D 프린팅 의약품을 제조하기 위한 원천 기술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동아제약은 헬스케어 분야 3D 프린터 제조 기술을 보유한 링크솔루션, 3D 프린팅 의약품 제형을 연구하는 충북대 약학대와 협력해 2025년까지 임상 1상 진입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한다. 총 55억원의 사업비 중 최대 40억원을 정부에서 지원받는다.이은석 동아제약 개발전략실장은 “3D 프린팅 기술로 환자 개인에게 맞는 의약품을 제공해 치료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은 줄이는 등 제약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새로운 의약품 연구 및 제조 시스템을 확립하는 것은 물론 건강기능식품, 화장

    2021.05.26 09:49:38

    동아제약, ‘3D 프린팅 환자 맞춤형 의약품’ 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