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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한경

  • ‘화학’ 뗀 SK종합화학, 세계 최대 ‘도시 유전 기업’ 노린다

    [CEO 24시]SK종합화학이 사명을 ‘SK지오센트릭’으로 변경하고 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을 중심으로 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변신한다.SK지오센트릭은 2025년까지 5조원을 투자해 폐플라스틱 재활용을 주도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시 유전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SK지오센트릭은 8월 31일 나경수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브랜드 뉴 데이’ 행사를 열고 새로운 사명과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나 사장은 “SK지오센트릭의 파이낸셜 스토리 핵심 방향은 ‘지구를 중심에 둔 친환경 혁신’”이라며 “석유로부터 만들어진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다시 석유를 뽑아내는 세계 최대 도시 유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SK지오센트릭의 한국의 플라스틱 생산량에 해당하는 연 90만 톤의 폐플라스틱을 처리할 설비 능력을 확보하고 친환경 소재 확대 등 2025년까지 국내외에 약 5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1.09.06 06:01:02

    ‘화학’ 뗀 SK종합화학, 세계 최대 ‘도시 유전 기업’ 노린다
  • 영농폐기물 해결사로 나선 SK종합화학

    SK종합화학이 농촌 지역의 환경 오염을 일으키는 영농폐기물 문제 해결에 팔을 걷어 붙였다.SK종합화학은 ‘논밭의 마시멜로’로 불리는 ‘곤포 사일리지’ 폐비닐을 업사이클링 기술을 통해 석유화학 제품을 담는 포대로 재활용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곤포 사일리지는 수확하고 남은 볏짚 등을 발효해 사료로 쓰기 위해 흰색 비닐(곤포)로 여러 겹 감아 포장한 것을 말한다곤포 사일리지에 사용되는 비닐은 접착력이 강해서 각종 이물질에 오염되는 특성 때문에 재활용이 어려워 사용 후 논 또는 밭에서 자체 소각돼 화재 발생과 같은 문제를 일으킨다. 사일리지용 폐비닐(폐사일리지)은 국내에서만 연간 약 1200톤에 달해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SK종합화학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사인 동민산업과 함께 논밭에 버려지는 폐사일리지의 약 50%를 수거하고 있다.SK종합화학과 동민산업은 폐사일리지를 재가공한 재생 플라스틱(PCR Resin)과 신재(석유에서 추출된 원료를 결합해 만든 플라스틱)를 혼합해 업사이클링 필름과 원단을 만들어낸다.업사이클링 필름은 SK종합화학의 고성능 폴리에틸렌인 넥슬렌을 담는 포대를 제작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 업사이클 포대는 기존보다 약 25%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가 있다고 SK종합화학은 설명했다.SK종합화학은 향후 SK이노베이션·SK종합화학·한국도로공사 등의 협의체가 올여름 199개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실천적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휴(休)-사이클’ 캠페인의 경품에도 활용할 계획이다.SK이노베이션이 육성하는 친환경 사회적기업 몽세누, 라잇루트, 우시산도 사일

    2021.07.25 06:15:02

    영농폐기물 해결사로 나선 SK종합화학
  • 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 앞장

    [100대 CEO]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이 친환경 고부가 패키징 사업을 확대하는 등 플라스틱 순환 경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사회 문제인 폐플라스틱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SK종합화학이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이다.나경수 사장은 보다 근본적인 차원에서 폐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외 친환경 플라스틱 생태계 조성 △고기능성 친환경 플라스틱 제품 확대 △기술 기반의 폐플라스틱 자원 선순환 역량 확보 등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나 사장은 폐플라스틱 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핵심 기술로 폐플라스틱을 열로 분해해 플라스틱 제품의 원료인 나프타로 재탄생시키는 기술인 ‘열분해유 제조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지난해 10월에는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과 함께 폐플라스틱에서 뽑아낸 열분해유로 솔벤트와 윤활기유 등 열분해유 시제품을 만드는 데 한국 최초로 성공했다. 이후 열분해유 품질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최근에는 미국 열분해유 전문 생산 업체인 ‘브라이트마크’와 폐플라스틱 열분해유의 한국 첫 상용화 및 설비 투자를 검토하며 친환경 열분해유 사업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이 기술이 도입되면 다양한 소재가 혼합돼 재활용이 어려워 플라스틱 수거 대란의 주범으로 꼽히는 폐비닐의 재활용 비중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나경수 사장은 SK종합화학의 친환경 제품 비율 2025년까지 70% 이상 확보하겠다는 목표로 친환경 사업 확대에 집중하는 모습이다.SK종합화학은 최근 코오롱인더스트리와 협력을 통해 올해 3분기 잘 썩는 플라스틱인 ‘PBAT’를 출시하기로 했다.

    2021.06.23 06:23:10

    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 앞장
  • 썩는 플라스틱 개발 '맞손'…친환경 소재 시장 공략 나선다

    [CEO 24시] 장희구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 코오롱인더스트리와 SK종합화학이 ‘6개월 내에 썩는’ 친환경 생분해 플라스틱 제품인 PBAT를 공동 개발해 3분기 정식 제품을 선보인다. PBAT는 자연에서 산소·열·빛·효소 반응에 의해 빠르게 분해되는 친환경 플라스틱 제품이다. 매립하면 6개월 이내에 자연 분해되는 높은 친환경성 때문에 최근 수요가 ...

    2021.04.12 07:33:22

    썩는 플라스틱 개발 '맞손'…친환경 소재 시장 공략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