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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한경

  • 5년간 30조원 투자…탄소에서 그린으로 대전환 [CEO 24시]

    [CEO 24시]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SK이노베이션이 ‘탄소 사업에서 그린 중심 사업’으로 회사의 정체성을 완전히 바꾸겠다는 ‘파이낸셜 스토리’를 발표했다.이를 위해 2025년까지 총 30조원을 투자해 그린 자산 비율을 70%로 높이기로 했다. 친환경 산업의 핵심인 배터리 사업에서 확보한 ‘1TWh+α’의 수주 역량에 기반해 그린 사업을 새 성장 축으로 삼고 미래 전략을 만들어 가겠다는 구상이다.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은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7월 1일 ‘SK이노베이션 스토리 데이’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핵심 전략은 배터리를 중심으로 분리막, 폐배터리 리사이클 등 그린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기존 사업을 플라스틱 리사이클 등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하며 온실가스 배출 제로(0)인 넷 제로 조기 달성 등 크게 3가지다. 김 총괄사장은 이날 배터리 사업 분할 계획도 공식화했다. 배터리 사업 부문을 분할한 후 나스닥시장 상장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김 총괄사장은 “아직 결정된 부분은 없지만 배터리 사업과 석유 개발 사업의 분할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기관투자가 등 이해관계인들의 기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포트폴리오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1.07.12 06:27:01

    5년간 30조원 투자…탄소에서 그린으로 대전환 [CEO 24시]
  •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배터리 거침없는 고속 질주…글로벌 톱 내달린다

    [100대 CEO]김준 총괄사장은 SK에너지·SK종합화학·SK루브리컨츠·SK인천석유화학·SK트레이딩인터내셔널·SK아이이테크놀로지 등 6개 자회사의 성장 전략을 이끄는 사령탑이다.전략 전문가인 김 총괄사장은 최태원 SK 회장이 신임하는 SK그룹의 핵심 브레인으로 꼽힌다. 취임 후 그는 미래 성장 동력인 배터리 사업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었다. 2021년 4월에는 LG에너지솔루션과의 배터리 분쟁에서 극적 합의로 소송전에 마침표를 찍었다.소송의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SK이노베이션의 수주 경쟁력도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5월 미국 2위 완성차 업체인 포드와 전기차 배터리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JV) ‘블루오벌SK’를 설립하기로 했다.김 총괄사장은 2017년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에 취임한 이후 정유·화학·윤활유 사업에서 미래 에너지 배터리와 소재 사업으로의 딥체인지(근본적 변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속도를 내며 2030년까지 석유화학 기업에서 친환경 기업으로 변신하겠다는 ‘그린 밸런스 2030’ 전략 실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유·석유화학 기업이 배터리·소재 사업 등 첨단 사업으로의 전환한 사례는 전 세계에서도 유례가 없다.김 총괄사장은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고성능 배터리를 개발하기 위해 배터리 안정성을 높이고 주행 거리를 늘리기 위한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김 총괄사장은 취임 이후 한국을 비롯해 미국·유럽·중국 등 글로벌 생산 거점을 확대하고 생산량을 빠르게 늘려 가고 있다.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사업에 더욱 속도를 높여 2025

    2021.06.23 06:23:02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배터리 거침없는 고속 질주…글로벌 톱 내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