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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애널리스트를 ESG 전문가로…중소기업 컨설팅 수요 잡을 것”

    [ESG 리뷰] ESG 프런티어환경·사회·지배구조(ESG)는 금융권을 중심으로 담론을 형성해 왔다. 자본 시장에서 ESG가 투자의 대세로 떠오르면서 투자 규모가 대폭 늘었다. 자금 중개를 ESG 성과와 연관시켜 ‘ESG 금융’의 힘을 키우고 있다. ESG 채권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서 증권사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ESG 전담 조직을 마련하고 인재 확보전을 시작했다. 삼성증권은 리서치센터 내 ESG연구소를 신설해 주목된다. 윤석모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이 ESG연구소장을 겸하고 있다. 연구소 형태의 ESG 대응에 대해 윤 소장은 “ESG는 단기 이슈가 아닌 긴 호흡의 패러다임 전환”이라며 “리서치센터 본연의 역할인 보고서 발간에 충실하면서 향후 컨설팅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최근 ESG 열풍을 어떻게 봅니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ESG 이슈가 본격화됐습니다. 위기 의식이 현실화되면서 환경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것 같습니다. 정부와 중앙은행에서도 ESG를 고려해 엄청난 재정을 풀고 있습니다. ‘그린’이라는 맨데이트로 재정 통합이 안 되던 유럽연합(EU)도 돈을 퍼붓고 있죠. 그러면 시장에는 승수 효과라는 게 생기잖아요. 그런 부분이 가시적으로 나타나는 단계인 것 같습니다. 여기에 그동안 한 발 비켜나 있던 미국이 바이든 행정부 들어 ESG 대열에 합류하면서 이제 ESG는 단기 유행에 그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2050년 넷제로(탄소 중립)를 선언했다면 중간 목표치인 2030년, 2040년까지의 구체화된 로드맵이 올해부터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 차원의 톱다운된 목표를 맞추기 위한 개별 기업

    2021.04.27 06:37:01

    “모든 애널리스트를 ESG 전문가로…중소기업 컨설팅 수요 잡을 것”
  • [2021 베스트 PB센터]삼성증권, SNI의 '광폭 행보'…자산관리 '호평'

    삼성증권의 기세가 매섭다. 자산관리(WM) 시스템의 거듭된 진화와 함께 글로벌 투자은행(IB)급 자산관리 서비스 도입으로 고액자산가 고객을 빠르게 흡수하고 있다. 삼성증권 자산관리 브랜드인 SNI 얘기다. 최근 삼성증권은 지난 10년 가까이 유지해 온 기존 자산관리 브랜드인 SNI에 대한 개편 작업에 나섰다. 삼성증권과 고객을 상징했던 ‘Samsung & I’를 ‘Success & Investme...

    2021.03.25 14:22:07

    [2021 베스트 PB센터]삼성증권, SNI의 '광폭 행보'…자산관리 '호평'
  • [2021 베스트 PB센터]신한銀·삼성證·삼성생명, 자산관리 명가 '굳건'

    # 올해 한경 머니가 실시한 ‘2021 베스트 PB센터’ 설문조사에서는 ‘자산관리(WM) 명가’의 위세를 새삼 확인할 수 있었다. 삼성생명이 보험업권 내 초격차로 종합 1위 자리에 오른 가운데, 신한은행 역시 8년 연속 베스트 프라이빗뱅킹(PB)센터에 이름을 올리며 복합금융점포의 ‘원조 프리미엄’을 과시했다. 또한 삼성증권은 ‘동학·서학개미’의 열...

    2021.03.25 13:43:47

    [2021 베스트 PB센터]신한銀·삼성證·삼성생명, 자산관리 명가 '굳건'
  • 삼성증권, '온라인거래+ PB상담' 하이브리드 서비스 '인기'

    삼성증권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양분돼 있는 주식거래시장에서 온 · 오프 결합형 하이브리드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삼성증권은 지난 1월부터 약 한 달간, FM(Financial Manager)팀을 통해 매일 3217건, PB 인당 33건에 달하는 전화 상담을 진행한 결과, 상담 고객들의 '만족' 응답이 93.6%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삼성증권이 지난 1월 디지털 고객을 대상으로...

    2021.03.02 16:26:57

    삼성증권, '온라인거래+ PB상담' 하이브리드 서비스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