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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 브랜드 쇼룸 역할한 ‘공간 와디즈’ 오픈 3주년 맞아 리뉴얼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와디즈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공간 와디즈 오픈 3주년을 맞아 매주 새로운 ‘협업’과 ‘팝업’이 넘쳐나는 공간으로 전 층을 리뉴얼한다. 공간 와디즈는 펀딩 제품을 체험하고 성공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온라인만으로는 제품의 가능성과 스토리를 전달하기 어려운 갈증을 해결하고자 2020년 4월 서울 성수동에 문을 열었다. 지난 3년간 온라인 펀딩에 도전한 5천여 메이커가 공간 와디즈를 통해 고객을 만났으며, 이제는 월 1만 명 이상이 찾는 성수동의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아티스트 및 크리에이터부터 스몰, 빅브랜드까지 다양한 메이커의 브랜드 경험과 협업 전시, 취향을 소개하는 ‘라이프디자인 큐레이션’ 채널로 도약하는 것이다. 가장 큰 변화는 지하 1층 크리에이터 존이다. 크리에이티브한 콘텐츠를 보여줄 수 있는 갤러리형 구조를 마련해 아티스트를 위한 대관 공간으로 활성화한다. 벽체 3면 빔 프로젝터, 조명, 공연용 포터블 스피커를 비롯한 음향 시설도 눈여겨볼 점이다.2층은 F&B를 중심으로 새로운 브랜드 간의 협업 전시 공간으로 바뀐다. 메인 공간인 1층은 온라인 펀딩 진행 중인 제품의 체험 공간과 팬들에게 검증된 성공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TOP100 스토어로 구성된다. 지하에는 ‘천체를 관측하는 유튜버와 사진작가가 들려주는 3인 3색 별 이야기’가 미디어 전시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의 여행 사진전’이 다음 전시로 예정돼 있다.신혜성 와디즈 대표는 “이번 리뉴얼은 제품 중심의 체험에서 크리에이터가 만들어내는 콘텐츠까지 공
2023.03.16 15: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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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딩부터 성공 사례까지···도전을 좀 더 쉽게 도와 주는 ‘와디즈 메이커센터’ 오픈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와디즈가 1인 창작자부터 중소기업, 대기업까지 메이커에게 필요한 서비스 가이드와 창업 트렌드 및 노하우 등의 콘텐츠를 모아 놓은 ‘메이커센터’를 오픈했다.메이커센터는 펀딩 및 프리오더·스토어 입점을 준비하는 메이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포인트다. 일반 커머스나 오픈 마켓 등 유통 채널과는 다른 정책과 서비스로 운영되는 와디즈 플랫폼 특성상 빠르고 정확한 정보 전달이 필요해 오픈하게 됐다는 게 와디즈 측의 설명이다. 메이커센터는 각종 기획전 모집, 제휴 혜택, 서비스 일정, 투명성 보고서 등 메이커에게 적시에 제공해야 할 △공지/이벤트와 펀딩, 스토어, 프리오더까지 연결되는 서비스를 소개하는 △메이커 지원 서비스 게시판을 운영한다. 또한 펀딩 준비 및 진행 등 단계별로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과 이용 가이드, 꿀팁 등을 담은 △메이커 가이드, 와디즈 성공 사례의 인사이트를 담은 △메이커 이야기로 구성했다.펀딩 스토리 작성법, 홍보 마케팅 방안, 프리오더 설명회 등 강의를 제공하는 ‘와디즈 스쿨’, 검증된 파트너와 매칭하는 ‘파트너서비스’, 펀딩 광고 계획과 실행을 위한 ‘광고 서비스’는 메이커센터 메인 화면의 퀵 메뉴로 구성해 정보의 접근성을 높였다.메이커들은 메이커센터를 통해 분산되어 있던 메이커 대상 정보를 일원화된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 다양한 메이커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고, 쉽고 빠른 정보 및 습득으로 효과적인 서비스 학습이 가능하게 됐다.차재영 와디즈 메이커경험팀 이사는 “도전이라는 단어가 떠오
2023.02.16 09: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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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잡컴퍼니] 개인주의가 만연한 시대에 '동료가 복지'인 스타트업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와디즈가 10년 후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회사가 되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나라에 강소기업들이 많아져 새로운 성장 동력이 생길 것입니다. 우리가 하는 일은 생태계를 만드는 일입니다. 어려울 수밖에 없고, 그래서 도전할만한 일이라 생각합니다.”(신혜성 와디즈 대표)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생활용품부터 아이디어가 톡톡 튀는 제품까지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와디즈는 2012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4만5천 여 건의 펀딩 프로젝트를 오픈한 라이프 디자인 펀딩 플랫폼이다. 제품에 스토리를 덧입혀 고객의 감성을 터치한 와디즈는 제품 제조 기반인 창업가들에겐 시장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최적의 플랫폼으로 각광받으며 성장했다. 지난 10년 간 스타트업, 중소기업, 스몰브랜드와 함께 성장하며 노하우 구축과 함께 사세를 확장한 와디즈는 누적 중개금 8000억 원, 회원수 500만 명, 월간 방문자 수 1000만 명을 기록했다. 특히 와디즈를 기반으로 와디즈 파이낸스, 와디즈 파트너스 등 자회사를 구축해 메이커 종합지원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와디즈의 성공 키워드는 ‘성장’과 ‘도전’이다. 사내 곳곳에 붙어 있는 ‘성장’과 ‘도전’의 메시지는 임직원, 그리고 메이커들에게 충분한 동기부여를 주고 있다. 특히 틀에 박힌 업무의 연속성을 탈피하기 위해 주니어부터 시니어까지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늘 주어지며,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제공되고 있다. 성장을 위해 새로운 도전을 마다하지 않는 와디즈를 <굿잡컴퍼니>에서 만나봤다. [굿잡인터뷰]“스타트업 스피릿 있는 와디즈, 누구
2023.02.09 11: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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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창업팀 성공 마중물 역할한 ‘와디즈 스쿨’ 인기…메이커 수요 56배 증가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와디즈의 펀딩 산업 및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진행 중인 ‘와디즈 스쿨’이 단일 신청자 수 1천여 명을 상회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이번 수치는 와디즈 스쿨을 시작했던 2016년과 비교해 월 평균 신청 인원이 56배 늘어난 결과다. 2016년 한 달 평균 신청자가 80여 명이었던 와디즈 스쿨은 올 1월 26일자 기준 5천여 명을 넘겼고, 누적 1만이 넘는 창업팀이 참여했다.와디즈 스쿨은 펀딩을 도전하고 시작하는 메이커를 위한 교육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메이커데이’를 비롯해 △입문 △실전 △멘토링 △특강 등 메이커가 필요한 정보를 단계별로 세분화했다. 이번 단일 프로그램으로는 역대 최다인 1천명을 모집한 ‘비기너클래스’도 펀딩 입문자를 위한 클래스로, 펀딩의 시작과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노하우 등이 공유됐다.코로나19 이전 오프라인으로만 진행해 오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전환으로 고도화 한 와디즈 스쿨은 와디즈에서 펀딩을 오픈한 팀의 약 40%가 수강 이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와디즈 관계자는 이번 성과의 원인으로 일방적인 교육보다는 성공 노하우 공유 및 컨설팅을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입소문이 창업팀 사이에 퍼진 것으로 분석했다. 와디즈 스쿨로 시작과 성장을 함께한 메이커로는 토민(푸드), 디마프(뷰티), 벨라씨앤씨(뷰티) 등이 대표적이다. 비건 뷰티 제품으로 누적 8억 원의 자금을 모은 메이커 김미라 벨라씨앤씨 팀장은 “처음에는 펀딩 개념이 낯설었지만, 막상 차근차근 익히고 도전하며 좋은 성과를 내다보니 펀딩이 가진 영향력이 크다는 것을 실감하게 됐다”며 “와디즈는 진정성
2023.01.30 09: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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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 ‘리그 오브 레전드’와 맞손…게임 캐릭터 활용해 제품 개발할 메이커 모집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지식재산권(IP)이 와디즈의 펀딩으로 재탄생한다.와디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개발사인 라이엇 게임즈와 손잡고 게임 캐릭터 IP를 활용해 제품 개발 및 펀딩 출시에 도전할 메이커를 공개 모집한다고 4월 8일 밝혔다.이번 와디즈와 라이엇 게임즈의 만남은 종합 IP 매칭 프로그램 ‘팬즈 메이커(FANZ MAKER)’의 여섯째 프로젝트다.‘팬즈메이커’는 매월 새로운 IP사와 협업을 통해 라이선스 사업에 도전할 스타트업, 브랜드, 제조사 등 메이커를 공개 모집하고 제품 개발과 펀딩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이코닉스, 넥슨, 하이트진로, 디즈니, 현대자동차 등이 여기에 참여한 바 있다.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 되는 PC게임이자 e스포츠의 성장을 이끌어 온 영향력 있는 글로벌 게임 브랜드다. 한국, 미국, 캐나다, 영국 등 전 세계 19개 도시, 25개 언어로 서비스되며 월 이용자 수는 1억 명 이상으로 추산된다.이번 리그 오브 레전드 편의 최종 메이커로 선정될 경우 글로벌 1위 게임 브랜드와의 협업 기회를 얻는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가 크다.이인균 와디즈 IP사업 총괄 이사는 “팬즈메이커는 국내외 탄탄한 팬덤을 가진 각 분야 최고의 IP브랜드와 협업하고 라이선스 사업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라며 “리그 오브 레전드의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고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메이커들의 도전을 기다린다”고 말했다.팬즈메이커 리그 오브 레전드 편은 5월 3일까지 와디즈 홈페이지에서 참여 메이커를 모집한다. 심사, 선정, 제품 개발 과정 등을 거쳐 9월 정식 펀딩으로 국내 팬들에게 공개된다.김
2022.04.08 10: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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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 채용 시스템 다 바꾼다···3월부터 지원자가 포지션 정하는 ‘자율포지션’ 도입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와디즈가 대규모 채용을 앞두고 전직원 연봉 20%의 사이닝보너스 지급과 더불어 지원자가 직접 포지션을 설계·제안하는 ‘자율포지션’ 직무를 업계 최초로 도입한다.‘자율포지션’은 기업이 오픈한 포지션에 수동적으로 지원하는 전통적인 채용방식이 아닌, 입사를 원하는 기업에 필요한 직무를 지원자가 스스로 분석해 제안하는 채용제도다. 지원자가 가진 경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포지션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제안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와디즈는 자율포지션제 도입을 통해 빠른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스타트업에서 개개인의 업무 역량과 확장성을 빠르게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2 자율포지션 100’ 채용은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접수받으며, 상반기 100명 채용을 목표로 한다.또한 직원 보상복지제도에도 변화를 준다. 지난 10년간 와디즈의 성장을 함께 이끌어온 직원들의 안정적 근무환경과 업계 최고 수준의 보상을 위한 ‘연봉 20% 사이닝 보너스’를 6월까지 입사하는 신규 입사자를 포함, 전 직원에게 지급한다.또한 갑작스럽게 직장과 개인생활의 어려움을 마주했을 때 필요한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 직원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문가를 통한 해결방안을 지원하는 ‘심리/재정/법률 상담’과 직원과 가족의 안전을 위한 ‘단체 상해보험’ 제도를 도입한다. 여기에 ‘일상을 스스로 디자인 할 수 있는’ 펀딩플랫폼 기업으로서의 정체성도 고스란히 반영했다. 와디즈 직원들은 앞으로 펀딩 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와디즈 펀딩 포인트 연 100만원’과, 테크
2022.03.02 10: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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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 콘텐츠·마케팅 전문가인 ‘공식 파트너’ 찾는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와디즈가 펀딩 메이커의 콘텐츠 제작과 마케팅 업무를 수행할 ‘2022 와디즈 공식 파트너’를 모집한다.지난해 와디즈에서 열린 펀딩 프로젝트는 1만 1천여 건으로, 월평균 1천 건 이상의 새로운 펀딩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와디즈 공식 파트너’는 콘텐츠 제작, 마케팅, 물류·배송, 생산·제조 각 분야의 전문가인 파트너 사와 협력을 바탕으로, 펀딩을 준비하는 메이커에게 믿을 수 있는 양질의 파트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모집분야는 펀딩 프로젝트의 스토리 기획 등 콘텐츠 제작을 수행하는 ‘콘텐츠 파트너’와 펀딩 프로젝트의 성공률을 높이는 ‘마케팅 파트너’ 두 분야다. 메이커로 펀딩을 직접 해본 경험 등 펀딩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을 3회 이상 수행한 경험이 있는 기업이라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다.특히 푸드, 뷰티, 테크·가전 등 특정 분야의 전문성이 인정되거나, 기관 및 대기업과 협력한 대규모 프로젝트 수행이 가능한 경우에는 우대 선발한다. 아직 시중에 유통되지 않은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 출시를 준비하는 다양한 메이커가 문을 두드리는 와디즈 플랫폼의 특성상, 공식 파트너로 선발되면 1인 창작자부터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중견/대기업까지 다양한 기업을 고객사로 유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메이커들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펀딩 플랫폼을 활용하고, 콘텐츠 제작과 마케팅에 전문성을 가진 기업은 다양한 사업 확장 기회를 갖는다는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펀딩으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중소상공인들이 증가하고 펀딩 산업에서의 선순환
2022.02.25 11: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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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획①] 불편함을 편리함으로 변화시킬 스타트업 대표가 말하는 '2022년 이루고 싶은 꿈'은?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2022년 임인년의 새해가 밝았다. 대학 합격, 취업, 연애, 결혼 등 각자의 꿈들을 염원하며 한 해를 시작한 이들 중에는 불편함을 편리함으로 세상을 바꾸려는 창업자들이 있다. 새해가 되었음에도 그들은 늘 일당백이 되어야 하고, 트렌드를 따라가야 하며, 생존을 위해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내야 한다. 올해도 여전히 생존을 위해 신발끈을 다시 묶은 창업자들이 2022년 이루고 싶은 꿈은 무엇일까. “누구에게나 ‘압도적 기회’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변신, 기대하세요” 신혜성 와디즈 대표“2022년은 와디즈 창립 1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올해는 다음 10년의 새로운 혁신을 시작하는 한 해로 만들고 싶습니다. ‘펀딩’이라는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는데 10년이 걸렸다면 앞으로의 10년은 와디즈를 통해 메이커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넘어 서포터들에게 소비와 투자 모든 영역에서 다른 곳에서는 누릴 수 없는 압도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신혜성(42) 창업연도 : 2012년 사업분야 : ‘와디즈’ 펀딩 플랫폼 운영 성과 : 시리즈D 투자 유치(누적 투자유치금 1,495억원)와디즈는 기회가 필요한 초기 기업이 대중의 자금을 모으는 ‘크라우드펀딩’서비스를 시작으로 2021년 비금융(펀딩, 와디즈 스토어, 공간 와디즈, IP)과 금융부문(파이낸스, 파트너스)을 분리해 D2C(Direct to customer) 플랫폼 사업을 다각화했다. 누적 펀딩 중개금액은 6,000억원을 돌파했고, 2021년 하반기 시리즈D 투자 유치와 롯데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창업 생태계 확장을 위한 기반을 갖췄다. “2022년엔 콘
2022.01.03 11: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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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 뷰티 스타트업 지원 나선다
와디즈가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뷰티 분야 확장을 위해 관련 스타트업의 제품 출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와디즈는 11월 23일 뷰티 펀딩 노하우와 제품 개발에 필요한 임상 실험 진행 방법 등을 공유하는 ‘와디즈 X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이하 P&K) 특별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11월 22일 밝혔다.P&K는 2010년 설립된 인체적용시험 기업이다. 기술력과 연구 능력을 바탕으로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미용기기 등 다양한 제품과 원료의 피부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하며 업계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와디즈가 P&K와 함께 특별 설명회를 열게 된 배경은 뷰티 분여 관련 펀딩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와디즈에 따르면 현재까지 뷰티 분야 펀딩 모집금액은 총 156억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84억) 대비 185%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뷰티 펀딩에 참여한 서포터 수 기준으로는 총 25만 명으로 전년 동기간(15만 명) 대비 166% 늘었다.뷰티 펀딩의 성장세가 가파른 만큼 와디즈는 P&K화 협업해 뷰티 메이커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와디즈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P&K와 함께 뷰티 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메이커에게 펀딩 성공 전략과 제품 개발에 필수적인 임상 실험 정보 등을 제공한다.강의는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예정이다. 오프라인 참석 및 컨설팅을 원하는 경우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다. 컨설팅에 참여한 메이커에게는 뷰티 전문 PD 컨설팅 및 임상실험 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우창성 와디즈 뷰티분야 파트장은 “이번 설명회는 와디즈 뷰티 메이커에게 펀딩 성공 전략 및 ‘임상실험 할인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기획했
2021.11.22 10: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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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롯데쇼핑, 전략적 업무협약 맺고 스타트업 육성한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와디즈와 롯데쇼핑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스타트업과 SME(중소상공인) 생태계 확장을 위한 첫 발을 뗐다.와디즈는 롯데쇼핑과 17일 와디즈 판교사옥에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생태계 구축 및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와디즈의 시리즈D 투자 유치 이후 전략적 투자자(SI)인 롯데와 함께 스타트업, SME 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투자, 지원 협업의 시작을 알린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이번 협약은 펀딩, 증권 발행 등 와디즈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하는 창업자, 신생기업, 스타트업, 중소기업 등 ‘메이커’에 대해 전방위적인 성장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먼저 첫번째 솔루션으로 와디즈와 롯데쇼핑은 ‘스케일업 펀드 조성’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할 계획이다.와디즈를 통해 검증된 기업 및 브랜드에 대한 직접 투자와 함께 추후 판로 개척 및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롯데쇼핑의 유통채널로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한다는 방침이다.아울러 와디즈의 플랫폼 사업과 롯데 계열사들의 중소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 노하우를 분석, 활용해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에 응용하기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신혜성 와디즈 대표는 “롯데쇼핑과의 전략적 협업으로, 잠재력과 가능성을 지닌 많은 메이커들이 와디즈 플랫폼 내에서 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정경운 롯데쇼핑 전략기획부문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와디즈를 통해 검증된 역량있는 기업과 브랜드를 발굴, 투자하고 스타트업
2021.11.17 17: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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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8년 만에 시리즈D 투자 유치한 초기 스타트업의 성지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와디즈가 1,000억원 규모의 시리즈D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 유치를 발판으로 롯데 그룹과의 시너지를 통해 스타트업, SME(중소상공인)을 위한 종합 펀딩플랫폼으로의 확장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와디즈는 롯데지주, KDB산업은행 등으로부터 총 1천억원 규모의 시리즈D 투자를 유치했다. 2019년 5월 신한벤처투자, 디에스자산운용, 한국투자파트너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한 31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 이후 2년 6개월만이다.와디즈는 이번 시리즈D를 포함해 현재까지 누적 투자금액 1,475억원을 달성하며 유니콘 기업에 근접하게 됐다. 이번 투자금은 와디즈의 펀딩플랫폼을 통해 성장하는 스타트업의 빠른 스케일업을 위한 목적으로, ‘기업 대출’과 ‘직접 투자’ 등 와디즈 금융 부문 확장을 비롯해 스몰 브랜드가 빅 브랜드가 되기까지 전 주기에 대한 투자, 마케팅 지원과 플랫폼 고도화에 사용될 계획이다.신혜성 와디즈 대표는 “와디즈는 펀딩플랫폼으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라는 유일무이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번 전략적 투자 유치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 SME 생태계가 더욱 공고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와디즈는 2013년 크라우드펀딩 기업으로 출발해 펀딩 중인 제품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오프라인 체험숍 ‘공간 와디즈’, 펀딩 성공 제품의 온라인 상시판매 채널 ‘와디즈 스토어’에 이르기까지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위한 D2C(Direct to Customer) 플랫폼으로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있다. 2021년 11월 현재 누적 중개금액 6,000
2021.11.11 09: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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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 캐릭터·브랜드 로고까지···IP사업 확장 속도낸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와디즈가 IP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잔망루피·메이플스토리·진로 두꺼비 등 캐릭터 IP 협업을 넘어 인기 브랜드 상표, 식품 브랜드, 글로벌 브랜드까지 협업 가능한 IP범위를 확대한다. 와디즈는 지적재산권(IP)을 가진 브랜드 오너와 메이커를 연결해 제품 개발을 펀딩으로 지원하는 ‘팬즈메이커’의 IP를 기존 캐릭터에서 인기 브랜드 상표(Logo)까지 확장할 계획이다.올 7월 론칭한 IP 제품화 사업 지원 프로그램 ‘팬즈메이커’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게 문턱이 높았던 IP제품 사업 기회의 문을 활짝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제품 단계에서 펀딩을 통해 제품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선주문 형태로 재고부담 없이 생산할 수 있어 IP업계의 큰 관심이 쏠렸다.이같은 기세에 이어 와디즈는 브랜드 상표(Logo)까지 IP 범위를 확장했다. 14일 와디즈에서 오픈한 코카콜라 정식 라이선스 제품은 프로젝트 오픈 3시간 만에 준비수량 전부 펀딩됐다. ‘코카콜라 피크닉 세트’로 아웃도어용 체어 2종과 폴딩박스를 선보여 목표금액 대비 10,000%인 약 1억원이 모였다. 이번 프로젝트를 선보인 메이커 ‘로이체’는 코카콜라 정식 라이선스와 제품력을 동시에 갖춘 기업으로, 팬덤을 결집하는 수단으로 와디즈 펀딩을 활용했다. 코카콜라 팬들에게 새로운 IP제품을 알리고 프로젝트 진행 기간 내 주문수량 만큼 생산할 수 있어 재고와 마케팅 부담을 모두 줄이는 효과를 얻었다. 와디즈의 IP제품화 사업은 지속적으로 라인업을 확대 중이다. MZ세대가 주목하는 인기 캐릭터부터 국내외 오랜 전통성을 지닌 브랜드 상표(Logo), 식품 브랜드
2021.10.25 10: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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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 친환경 펀딩에 누적 63억원 모였다…‘그린메이커 시즌2’로 ESG 가치 확장'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지구를 생각하는 친환경 펀딩에 누적 63억원의 자금과 11만명의 서포터가 몰리며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ESG 가치 창출이 활발하다. 와디즈는 환경보호, 비건, 업사이클링, 재활용, 유기농 등 친환경 펀딩의 연간 높은 성장세와 함께 ‘그린메이커 캠페인 시즌2’를 론칭하며 크라우드펀딩 플랫폼-메이커-서포터가 함께하는 ESG 가치 확장에 적극 나선다고 16일 발표했다.와디즈가 2014년 1월 공식 서비스 시작 이후 현재까지 모인 친환경 프로젝트 펀딩 금액은 누적 63억원에 이른다. 사람과 자연을 생각한 다양한 펀딩 프로젝트에 공감하고 투자한 서포터는 총 11만명이다. 펀딩 모집금액은 2021년 8월 기준 3년 전(2018년) 대비 6.3배 성장했다. 와디즈의 ‘그린메이커 캠페인’은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들어내는 친환경 메이커들을 소개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론칭됐다. 올 4월 시즌1 캠페인에는 총 2만명의 서포터가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캠페인 이전 대비 9배 가량의 펀딩금액이 모인바 있다.대표적 그린메이커로는 세척 후 재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스트로우 텀블러로 4주간 약 1만명의 서포터로부터 5억원의 펀딩금을 모집한 ‘아시컴퍼니’다. 기능성과 환경을 모두 고려한 리사이클 원단의 등산복을 개발한 ‘쉘코퍼레이션’(3300만원), 재활용 플라스틱을 재탄생시킨 ‘레그넷 거꾸로 우산’(4500만원), 동물성 원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은 샴푸바 ‘더비건글로우’(2200만원) 등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시즌1의 성공에 힘입어, 이번 그린메이커 캠페인 시즌2는 10월 24일까지 참여 메이커를 확대 모집한다. 수수료 지
2021.09.16 09: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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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며든다' 잔망루피 팝업스토어 연일 '구름떼' 인기
‘루며든다(루피에게 스며든다. 반하다)’최근 유아동 대상 인기 애니메이션 '뽀로로'의 분홍색 비버 캐릭터 루피가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루피의 ‘부캐’격인 ‘잔망루피’는 루피 고유의 귀여움에 기존 캐릭터에선 보이지 않았던 루피의 익살스러운 반전매력이 더해져 다양성을 추구하는 MZ세대의 취향과 통했다는 분석이다.[신촌 유플렉스 지하 2층에 전시된 '잔망루피' 팝업스토어 모습. 사진 김수정 기자]실제로 ‘잔망루피’의 인기는 온오프라인을 막론하고 뜨겁게 번지고 있다. 지난 7월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에 따르면 지난해 7월23일부터 올해 7월 22일까지 1년간 커뮤니티·인스타그램·블로그·트위터 등 온라인상 '루피' 언급량은 무려 31만7753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뽀로로 제작사인 아이코닉스가 지난해 11월부터 운영하는 '잔망 루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워 수도 이달 10일 현재까지 기준 7만 6000명을 넘어섰다.오프라인에서 팬심의 화력도 셌다. 특히, 이번 달 2일부터 10일간 신촌 유플렉스 지하2층에서 열리는 ‘잔망루피 팝업스토어’에는 연일 수많은 팬들의 행렬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심지어 지난 5일 일요일 오전 10시경에는 이미 팝업스토어 개장시간(10시30분)을 기다리는 이들의 대기 줄로 현대백화점 지하2층이 가득찼다. 그 중에는 엄마와 함께 손을 잡고 온 꼬마 손님부터 연인, 친구들과 온 2030 세대들이 다수를 이뤘다.[9월 5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잔망루피' 팝업스토어에 입장하려는 대기줄. 사진 김수정 기자][9월 9일 목요일 오후 6시
2021.09.11 08: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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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 코딩챌린지로 개발자 100명 뽑는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와디즈가 개발자 채용을 위해 코딩챌린지 ‘we make CODE #better’를 개최한다. 챌린지의 참가자 모집은 20일까지다.모집분야는 △프론드엔드 개발자 △자바 백엔드 개발 직군으로, 2년 이상 관련 경력이 있는 개발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접수 일정은 8월 9일부터 20일까지며, 선착순 500명 접수 시 마감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와디즈 코딩챌린지는 우수 개발자들이 코딩 실력을 겨루는 이벤트로, 챌린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에게는 채용전형 진행 여부와 상관없이 최대 3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코딩챌린지를 통해 최종 입사 시 1천만원 상당의 사이닝 보너스 또는 스톡옵션 부여 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돼 지원자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참가할 수 있다. 코딩챌린지를 통해 역량이 검증된 지원자들은 별도의 서류전형 없이 면접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챌린지는 접수 마감 다음날인 8월 2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코딩 테스트 전문 플랫폼 ‘프로그래머스’를 통해 진행된다.한편, 와디즈는 올해 초 개인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또한 연내 개발자 100명 규모 채용을 선언하며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데이터 기반 IT 기업으로서 성장동력 확보 계획을 발표했다. 윤동균 와디즈 CTO(최고기술책임자)는 “이번 코딩챌린지를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이 있는 많은 개발자들의 도전을 기대한다”며 “이번에 선발될 우수 IT인재들은 하반기에 확장할 캐릭터IP, 스토어 등 신규 사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함께 성장할
2021.08.09 10:3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