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한성대, 중장년 예비창업자 대상 ‘실전창업과정’ 개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한성대 창업지원단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성북 50플러스센터와 공동으로 중장년 (예비)창업자 대상 ‘실전창업과정’의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23일에 발표했다.실전창업과정은 중장년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준비한 성북구중장년기술창업센터의 창업자 육성 프로그램으로 매년 1회 실시하는 가장 비중이 큰 행사이다. 2019년부터 성북 지역 중장년의 은퇴전후 새로운 인생 준비 및 지역밀착형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있는 성북 50플러스센터와의 MOU체결 이후 양 기관이 공동으로 실전창업과정을 개최하며 지역 창업자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금년 실전창업과정은 참여한 (예비)창업자가 △사업 아이템의 기획 △마케팅 계획 수립 △정부 지원 사업계획서 작성 등 초기 사업에 필수적인 사업계획서 작성과 관련하여 심화교육을 진행 한다. 중장년 창업자에게 사업 계획서 작성 시 필요한 실무 중심 교육과 밀착형 멘토링을 지원을 통해 체계적인 사업 기획 능력 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수 수료 교육생 총 3명을 선발해 총 800만원의 사업화 자금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교육 수료자는 성북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입주심사 시 가점 부여의 혜택도 제공된다. 금년 실전창업과정을 공동 주최하는 성북50플러스센터의 이종화 센터장은 개회식에서 “창업은 경제 활력과 일자리 창출의 원동력이라 할 수 있다”며 “본 실전창업과정 추진을 통해 중장년세대가 기업가 정신 함양 및 창업실무능력을 배양하여 실질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신

    2021.06.23 17:21:46

    한성대, 중장년 예비창업자 대상 ‘실전창업과정’ 개시
  • “초딩 때 꿈 대학생 되고 바로 이뤘죠” 대학생 창업자 ‘오즈의 제작소’ 서소영 대표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장예진 대학생 기자] ‘오즈의 제작소’는 숭실대 창업동아리로 시작해 올해 5월 본격적으로 창업에 뛰어들었다. ‘오즈의 제작소’는 굿즈 제작업체를 찾거나 제작 과정이 어려운 고객에게 맞춤 업체를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서소영 오즈의 제작소 대표는 대학생 스타트업 대표가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문제와 이를 헤쳐 나갈 수 있는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달했다. △6월 1일 카페에서 인터뷰하고 있는 오즈의 제작소의 서소영 대표와 팀원 (왼쪽부터) 최란영 cso 담당, 서소영 대표, 함인규 개발 담당.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숭실대 벤처중소기업 학과 17학번 서소영입니다. 마음 맞는 친구들과 함께 오즈의 제작소라는 서비스를 창업했습니다. ‘오즈의 제작소’는 굿즈 제작 솔루션 플랫폼입니다. 업체 탐색 기능을 업체 리스트업을 제공하고, 굿즈 노하우를 전달. 제작자간의 소통을 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창업 아이템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해 주세요.”개인들이 굿즈를 제작하려면 많은 어려움이 있어요. 적합한 제작업체를 찾아야 하고, 제작을 맡기기 위한 여러 정보들을 알아봐야 하죠. 오즈의 제작소는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제작이 가능한 업체를 쉽게 찾고, 여러 굿즈 제작 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얻을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오즈의 제작소 사이트.(사진 제공=오즈의 제작소)멤버 구성이 어떻게 되나요.”저와 함께 마케팅, 영업을 담당하는 CSO 최란영, PM 및 백엔드 개발을 담당하는 CPO 함인규, 숭실대 소프트웨어 학부 장준혁, 문진석, 박채영 프런트개발자,

    2021.06.23 15:48:17

    “초딩 때 꿈 대학생 되고 바로 이뤘죠” 대학생 창업자 ‘오즈의 제작소’ 서소영 대표
  • 일회용 컵 없앤 카페, 반찬통 가져가면 덤으로 더 담아주는 망원시장···‘용기내 챌린지’ 생활 속에서 확산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이윤서 대학생 기자] 코로나19의 여파로 배달 음식이 급증하면서 무분별하게 방치되는 일회용 쓰레기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실제 환경부 통계에 따르면 2020년 생활 쓰레기 발생량은 지난해에 비해 11.2%,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은 13.7% 증가했다. 기후변화와 지구 생태계에 큰 위협이 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환경을 살리자는 목적의 ‘용기내 챌린지’가 인기를 얻고 있다. △그린피스 홍보대사 류준열이 참여한 ‘용기내 캠페인’. (사진 출처=그린피스 서울사무소) 용기내 챌린지는 물건을 구입할 때 필수적으로 따라오는 플라스틱 용기, 일회용 비닐봉지 등의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직접 개인 용기를 가게에 들고 가면 내용물만 받아오는 운동을 뜻한다. ‘용기(courage)’와 ‘용기(container)’의 이중적 의미를 중심으로, 배우 류준열이 홍보대사를 맡은 용기내 챌린지는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에서 시작돼 해시태그 인증과 함께 SNS를 통해 다양하게 확산되고 있다. △다양한 #용기내 챌린지 후기. (사진 출처=인스타그램) 최근 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며 용기 재활용을 운영 원칙으로 삼는 가게들도 다수 생겨났다. 그래서 직접 체험해봤다. 용기를 들고 가게들을 방문해 생생한 사진들과 함께 친환경 챌린지에 참가했다. 포장이 되지 않는 카페, 얼스어스 서울 마포구 연남동과 종로구에 위치한 카페 ‘얼스어스’는 포장 용기와 테이크아웃 컵이 없는 가게다. 얼스어스는 제로웨이스트 카페로 일회용품을 일절 사용하고 있지 않다. 가게 내에선 한순간에 쓰레기로 전락할 수 있는 휴지 대신 재사용이

    2021.06.23 11:07:53

    일회용 컵 없앤 카페, 반찬통 가져가면 덤으로 더 담아주는 망원시장···‘용기내 챌린지’ 생활 속에서 확산
  • [직업의 세계] “역사의 현장을 목격하고 기록하며 보람 느끼죠”, 40년 CNN 카메라 기자 ‘메리 로저스’

    [한경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글로벌 매체 CNN은 세계 전역에서 기자들이 취재 활동을 하고 있다. 세계 주요 도시에 뉴스 취재 및 생산 허브가 있는 CNN은 전 세계 4000여 명의 직원이 근무중이다. CNN 창립 1년 후인 1981년에 입사한 메리 로저스(Mary Rogers)도 그 중 한명이다. CNN에서 40년을 몸담은 메리 로저스는 카메라 기자이자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역사의 현장을 목격하고 기록한다는 점이 일에서 가장 보람 있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CNN 카메라 기자 메리 로저스를 서면으로 만났다.본인 직업에 대해 소개 부탁합니다.“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속보를 취재하고 기획보도를 위해 촬영을 하기도 합니다. CNN에 40년간 몸담으면서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에서 취재 활동을 해왔습니다. 제1차 걸프전과 제2차 걸프전, 탈레반의 몰락, 넬슨 만델라의 당선, IS의 부상과 몰락 등 수많은 굵직한 사건을 취재했습니다.”이 일을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어릴 적부터 지구본, 지도책, 내셔널 지오그래픽 잡지를 보고 자라서 더 넓은 세계가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세계를 여행할 수 있는 직업을 가져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대학에 입학했을 때 언론 분야로 진로를 정했는데 처음에는 기사 작성과 보도에 마음이 끌렸습니다. 그런데 CNN에 입사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텔레비전 뉴스는 이미지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그쪽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처음에는 편집 업무를 맡아 취재 영상을 방송용 뉴스 영상으로 다듬는 작업을 하다가 현장에서 취재 활동을 벌이는 뉴스 취재팀의 일원이 되고 싶어 결국 카메라 기자로 방향을 틀었습니

    2021.06.22 15:58:03

    [직업의 세계] “역사의 현장을 목격하고 기록하며 보람 느끼죠”, 40년 CNN 카메라 기자 ‘메리 로저스’
  • 더에스엠씨콘크리F&B, 배민쇼핑라이브서 보고쿡 ‘미역국수 슬림19’ 1만팩 완판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콘텐츠 커머스 기업 ‘더에스엠씨콘크리F&B’의 편리미엄 먹거리 전문 브랜드 ‘보고쿡’의 ‘미역국수 슬림19’가 배민쇼핑라이브에서 하루만에 1만팩을 완판시키며 성황리에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마쳤다고 21일 발표했다.해당 방송은 지난 15일 오후 6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배민쇼핑라이브를 통해 라이브커머스 방식으로 진행됐다. 미역국수와 막국수 육수로 구성된 여름 별미 막국수 세트로 60% 할인된 가격인 1만2500원에 판매됐다. 뿐만 아니라 3만원 이상 구매 시 배송비 할인 쿠폰과 구매 인증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자사가 판매하고 있는 제주담은족발 ‘슈바인학센’을 증정하기도 했다.이 날 방송은 총 7만5000회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시청자들의 질의와 주문 폭주로 10분 이상 연장 방송을 결정해 제품에 대한 인기를 증명했다. 방송 종료 후에도 구매가 이어져 준비된 1만팩 전량을 하루 만에 완판시킬 수 있었다. 실시간 이벤트 혜택으로 준비된 슈바인학센과 함께 지속적인 구매 문의가 이어졌다.보고쿡 미역국수 슬림19는 유명 연예인과 방송 등에서 언급되어 지난 4월 네이버 쇼핑 검색 국수 카테고리에서 1위와 인기 검색어 2위 및 3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끌며 품절대란을 겪기도 했다. 콘크리F&B 관계자는 “첫 배민쇼핑라이브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고객분들께서 시청해주시고 좋아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완판이라는 큰 성과를 달성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제품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분들이 건강하고 간편하게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jinho

    2021.06.22 15:44:41

    더에스엠씨콘크리F&B, 배민쇼핑라이브서 보고쿡 ‘미역국수 슬림19’ 1만팩 완판
  • 성신여대, 교육부 ‘2021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성신여자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지원하는 ‘2021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추가 선정됐다고 21일 발표했다. 본 지원사업은 대입전형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합리적인 대입전형 운영으로 교육과정에 충실한 고교교육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추가 선정 대학은 지난 5월 중간평가를 통해 확정된 기존 지원 대학과 함께 2021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성신여대는 이번 지원사업의 사업 목적과 취지에 따라 공정하고 신뢰도 높은 대입전형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고교교육 정상화에 기여하기 위한 고교-대학 연계 온·오프라인 전공탐색 프로그램부터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의 맞춤형 입시정보 제공까지 실효성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할 계획이다.소현진 성신여대 미래인재처장은 “코로나19(COVID-19)의 장기화로 인해 수험생이 겪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교 현장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대입전형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올해 지원사업은 기존 지원 대학 73개교, 추가 선정 대학 2개교를 포함하여 총 75개 대학이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jinho2323@hankyung.com

    2021.06.22 15:42:10

    성신여대, 교육부 ‘2021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 한양대, ‘2021 학생 창업유망팀 300’에 20개 팀 최종선정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한양대가 교육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2021 학생 창업유망팀 300’에 20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발표했다.‘학생 창업유망팀 300’은 교육부가 2016년부터 전국학생 대상 혁신아이디어 및 기술을 가진 유망 창업팀을 발굴하고, 성장단계별 창업교육과 멘토링 등을 지원해 우수 창업기업을 배출하는 전국 규모의 학생창업 경진대회다. 한양대는 이번 대회에서 전국 대학 중 가장 많은 창업 유망팀을 배출했다.이번 대회는 창업도전형과 창업교육형으로 나눠 진행됐고 지난 4월부터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가졌다. 한양대 학생들은 교내 창업지원단과 LINC+사업단의 컨설팅을 받아 대회에 참가했고 창업도전형 16개팀, 창업교육형 4개팀이 최종 선발됐다. 창업도전형은 기술창업트랙과 실전창업트랙 등 2개의 세부유형으로 구분해 심사가 진행됐다. 기술창업트랙에 선정된 5개팀은 △Shapp(대표 이정빈, 디지털의료융합학과) △데이터다이닝(대표 임승건, 건설환경공학과) △실버로드(대표 유리예,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에듀몹(대표 임강후, 창업융합학과) △헬퍼로보틱스(대표 최재원, 창업융합학과)팀으로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대학원생을 주축으로 구성된 창업팀이다.  창업도전형 실전창업트랙에 선정된 11개팀은 △SOLVE(대표 이한결, 미래자동차공학과) △아워스톡(대표 최준영, 산업공학과) 등 창업동아리 활동을 통해 창업을 준비하거나 경험한 학생 창업팀이 최종 선정됐다. 또 아이디어 기반의 창업교육형에도 ‘Dash(대시): 전자 선수 데이터 측정 및

    2021.06.22 14:37:35

    한양대, ‘2021 학생 창업유망팀 300’에 20개 팀 최종선정
  • 토익스피킹 일부 개정, 8월 7일부터 적용 시행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국내 대표 교육 및 평가그룹 YBM 산하의 한국TOEIC위원회는 오는 8월 7일 정기시험부터 일부 개정된 토익스피킹 시험이 시행된다고 22일 발표했다.토익스피킹 개발 및 출제 기관인 미국 ETS는 변화하는 영어 학습 및 사용 환경을 반영하고자 토익스피킹 시험의 일부를 개정하여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개정되는 내용은 기존 ‘해결책 제안하기’ 10번 문항이 삭제되고, 사진 묘사 문항 1개가 추가되며 해당 유형 문항 답변 시간이 기존 45초에서 30초로 단축된다. 그 외 시험 문항수, 시험 난이도, 채점 기준, 점수 체계, 레벨 디스크립터, 공인 성적표 등은 기존과 동일하다. 개정 토익스피킹은 8월 7일부터 적용 시행되며 세부 변경 내용과 예제 문제는 토익스피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ETS의 TOEIC 프로그램 총괄 임원인 펑 유(Feng Yu, Executive Director) 박사는 “토익스피킹 응시자들의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영어 말하기 능력을 좀 더 면밀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시험 일부를 개정하였다”라고 말했다. 토익, 토익스피킹 시험은 미국의 평가 전문 기관인 ETS에서 개발한 시험으로 일상생활 및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사용되는 실용적인 영어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평가한다. 현재, 토익, 토익스피킹 시험은 국내 1700여 개 기업 및 기관 등에서 활용되고 있다.jinho2323@hankyung.com

    2021.06.22 14:34:58

    토익스피킹 일부 개정, 8월 7일부터 적용 시행
  • YBM, ‘TOEIC 정기시험 실제 기출문제’ 8차 공개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YBM 산하의 한국TOEIC위원회가 ‘TOEIC 정기시험 실제 기출문제’ 8차를 홈페이지에 21일 공개했다.2017년 12월에 첫 공개된 ‘TOEIC 정기시험 실제 기출문제’의 동영상 강의 누적 조회수는 약 136만 건에 달할 정도로 관심이 높다.이번에 공개된 TOEIC 정기시험 실제 기출문제는 올해 상반기 시행된 것으로 토익 전문 강사의 해설 동영상과 함께 제공되며, 별도의 로그인 절차 없이 홈페이지와 한국TOEIC위원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무료로 학습할 수 있다. 현재까지 총 8회차의 1,600 문항의 실제 기출문제가 공개됐다.YBM 한국TOEIC위원회는 토익 수험자들의 학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험 출제 기관인 미국 ETS와 협의하여 TOEIC 정기시험에 출제된 실제 기출문제를 2017년부터 매년 공개하고 있다.한국TOEIC위원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학습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공개한 실제 기출문제가 토익 학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khm@hankyung.com 

    2021.06.21 12:59:09

    YBM, ‘TOEIC 정기시험 실제 기출문제’ 8차 공개
  • “당신이 원하는 원룸을 콕! 찍어 알려드립니다” 원룸 직거래 플랫폼 '콕스팟'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김희연 대학생 기자] 자취를 경험해 본 학생이라면, 6개월 또는 1년 주기로 방을 찾아 계약하는 불편함을 느꼈을 것이다. ‘콕스팟’은 원룸을 구하는 과정 속, 복잡함과 불편함을 없애고자 임대인-세입자 간의 간편한 원룸 직거래 플랫폼 서비스를 만들었다. 전북대 학생들로 이뤄진 콕스팟 창업팀은 비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매물과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당신이 원하는 장소(spot)를 콕! 찍어 알려주겠다’는 콕스팟의 서동민(26) 대표와 최낙현(23) 개발자를 만났다.‘콕스팟’ 이용 방법을 설명해달라.“우리 서비스를 이용할 임대인을 섭외하기 위해 전북대 주변 원룸을 돌아다니거나 서비스를 이용한 임대인의 소개로 매물 촬영 요청이 들어오는 편이다. 가끔 타사 홈페이지 속 매물 사진을 보면 실물과 차이가 크다. 방을 위에서 내려다보는 식으로 촬영하기 때문에 공간이 더 넓어 보이는 것이다. 우리는 괴리감을 없애고자 최대한 사람의 눈높이에 맞춰 촬영한다. 더불어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방을 둘러볼 수 있게끔 현관에서부터 영상을 찍어 블로그, 에브리타임, 인스타그램 등 4개 채널에 올리고 있다. 예비 세입자라면 본인의 조건과 맞는 방을 찾아 살펴본 후 문의해주길 바란다. 해당 임대인을 연결해 안전하고 좋은 집을 얻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수입구조 및 판로 개척은.“사회초년생들을 위해 시작한 만큼, 우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세입자에게 일체 비용을 받지 않는다. 대신에 임대인이 방 하나를 등록할 때마다 지출해야 하는 등록비를 비즈니스 모델로 정했다. 현재 매출에 대한 이익은 크지 않을뿐더러, 아

    2021.06.18 16:52:20

    “당신이 원하는 원룸을 콕! 찍어 알려드립니다” 원룸 직거래 플랫폼 '콕스팟'
  • ‘락다운’ 체육시설에도 봄은 오는가…대학 스포츠 동아리의 현실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서지희 대학생 기자] 캠퍼스를 삼킨 코로나19의 여파는 자못 컸다. 비대면이 일상화됐다. 동아리도 예외는 아니었다. 너나 할 것 없이 하나둘 비대면으로 돌렸다. 그중 특히나 교내 스포츠 동아리는 직격탄을 맞았다. 체육시설 이용이 일부 제한됨에 따라 훈련과 연습이 어려워졌다. 이 시점에서 이들은 어떻게 훈련하고 경기를 진행하고 있을까. 야외에서 주로 활동하는 대학 야구동아리와 실내 코트에서 주로 경기를 펼치는 대학 농구동아리의 상황을 알아봤다. 각 동아리의 감독·주장 학생으로부터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그들은 그들만의 돌파구를 찾아가고 있었다. 고려대 야구동아리 ‘백구회’고려대 중앙야구동아리 ‘백구회’는 유독 선후배 사이가 끈끈하다. 백구회의 신입생들은 1년 동안 동아리 회비를 면제받는다. 물론 스포츠안전 보험료, 이동 교통비 등은 예외지만, 정기 회비와 밥값, 술값 등은 모두 선배들이 내준다. 백구회 감독 김현석(교육학과 18학번) 씨는 이러한 ‘내리사랑’으로 신입생들이 1년 동안 선배들의 베풂을 받으며 편하게 활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받아온 선배의 배려를 2학년이 돼 그대로 1학년 신입생들에게 베풀기에 끈끈한 팀워크가 형성되고 유지된다”며 백구회가 고수해온 문화의 장점을 언급했다. 하지만 김현석 씨는 “작년 말부터 5인 이상 집합 금지로 인해 단체 뒤풀이를 진행할 수 없게 됐다”며 아쉬운 마음을 토로했다. 동아리가 이어온 끈끈한 유대 관계와 팀워크는 시합 후 진행하는 뒤풀이로 더욱 견고해지는데 요즘은 제한이 걸려 ‘하나

    2021.06.18 16:50:28

    ‘락다운’ 체육시설에도 봄은 오는가…대학 스포츠 동아리의 현실
  • 브랜드엑스 젝시믹스,아웃도어 활동에 딱 맞는 액티브웨어 신제품 공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미디어 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전개하는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가 골프 테니스 등 아웃도어 활동 시 착용을 겸할 수 있는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젝시믹스는 올 초부터 남녀 모두 착용이 가능한 유니섹스 캐주얼 라인 '젝시웨어'를 출시하며 카테고리 다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가벼운 하이킹이 가능한 레깅스와 쇼츠 등 다양한 액티브웨어를 내놓으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정형화된 골프웨어나 테니스웨어 스타일이 아니라, 편안한 옷을 추구하는 MZ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보다 캐주얼한 디자인과 산뜻한 컬러로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특히, 우먼라인의 투인원 패널 플레어 스커트는 활동성을 더한 짧은 이너 레깅스 위에 스포티한 포인트를 더한 플레어 라인이 포인트다. 부드러운 촉감과 시원한 쿨링 기능으로 최적의 퍼포먼스를 도와주며 크림아이보리, 클라우드블루, 프레쉬민트 등 통통 튀는 색상들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맨즈라인 탄성팬츠의 경우 우수한 통기성은 물론 운동할 때나 일상생활 시에도 부담 없이 착용 가능할 정도로 극강의 편안함과 포멀한 핏을 자랑한다. 형태 복원력이 뛰어나 쉽게 구겨지지 않고, 이름처럼 탄성감 높은 소재로 제작돼 남성 고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젝시믹스 관계자는 "골프, 테니스, 요가, 등산까지 크고 작은 액티비티 활동에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포티한 무드까지 연출 가능하도록 디자인과 원단에 집중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젝시믹스만의 액티브웨

    2021.06.17 11:07:29

    브랜드엑스 젝시믹스,아웃도어 활동에 딱 맞는 액티브웨어 신제품 공개
  • 광운대 위탁운영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 ‘2021 구리시 청년기업 제1회 데모데이’ 개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광운대 산학협력단은 1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지역 공생 프로그램의 하나로 ‘구리시 청년기업 제1회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광운대는 지난 1월부터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위탁 운영을 맡고 있다. 구리시 청년기업 제1회 데모데이는 광운대와 구리시만의 스타트업 특성화 튜터링 프로그램인 SVUP(Start Value Up Program)의 최종 그라운드다.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사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3개월간의 교육, 튜터링을 통해 선정된 6개 기업의 발표가 진행된다.  본 행사에는 한국사회투자, 마그나인베스트먼트, 인사이트에퀴티파트너스, 와이얼라이언스 등 한국모태펀드 공모사업에 선정된 투자기업이 심사에 참여하고 세이지플러스, 페이스메이커스, 오잉 등 3명의 책임 튜터가 함께한다. 박철환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데모데이는 광운대와 구리시의 노하우가 담긴 특성화 튜터링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스타트업의 IR(Investor Relations)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며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초기 창업한 본교 학생들에게도 좋은 경험의 공유 자리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구(GU)하고자 하는 청년들의 리(RI)얼 성공 프로젝트‘를 캐치프레이즈로 유튜브 라이브로도 생중계 되는 이번 행사는 최우수상과 우수상, 참가상은 물론 가장 많은 응원 댓글을 받은 기업에게 사업화 지원금 베네핏이 제공될 예정이다. jinho2323@hankyung.com

    2021.06.17 11:02:42

    광운대 위탁운영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 ‘2021 구리시 청년기업 제1회 데모데이’ 개최
  • "환경, 소중한 건 알지만 우리를 위협하긴 전까진 관심없죠"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는 마린이노베이션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양수연 대학생 기자] 미세먼지가 보여주고 있듯이 다음 세대에게는 깨끗한 공기가 당연하지 않게 됐다. 더 나아가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에서 당연히 보고 느끼던 자연환경이 주어지지 않을 수 있다. 요즘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가 이슈다. 마린이노베이션은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깨끗한 지구, 건강한 인류’라는 모토 아래 전 세계의 플라스틱과 목재 소재를 대체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최근 차완영 마린이노베이션 대표를 만났다.사업에 대한 소개 부탁드린다.“편리함을 앞세워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플라스틱 제품 및 일회용품 소비량 증가로 인한 플라스틱 폐기물 과다 발생, 벌목으로 인한 산림훼손 등 인간의 건강과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는 환경문제가 심각하다. 자원순환 구축을 위한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한 때다. 환경오염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해조류 부산물을 이용해 기존 목재와 플라스틱을 대체할 ‘생분해성 종이와 플라스틱’을 개발했다. 버려지는 소재를 원료로 재사용함으로써 원가를 절감하고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 사용 후 폐기 시 분해 되므로 환경오염을 근본적으로 해결해 환경보호에도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제조 공정을 줄여 에너지를 절약하고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줄였다. 또한 공정과정에서 인체에 유해한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화학약품 사용에 따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현재의 일회용품을 대체할 차세대 원료 및 제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대표님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무엇인가

    2021.06.16 18:16:18

    "환경, 소중한 건 알지만 우리를 위협하긴 전까진 관심없죠"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는 마린이노베이션
  • 청춘이 말하는 청춘, 영화 ‘노가리’의 주연들을 만나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이유림 대학생기자] 12학번 대학 동기들이 모여 제작한 영화 ‘노가리’가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받으며 이목을 끌었다. 청춘들의 경험을 그려내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노가리’의 최현신 배우와 서진원 배우가 이 영화를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무엇이었을까.웃픈 현실을 그린 자급자족 영화‘노가리’는 영화감독과 촬영감독, 배우로 이루어진 자급자족 독립영화 제작팀 ‘노가리필름’의 작품이다. 2015년에 ‘녹화중이야’라는 첫 작품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받은 후 꾸준히 여러 작품을 제작했지만 비교적 아쉬운 성과를 거두던 그들은 마지막으로 우리의 이야기를 해보자는 심산으로 팀을 꾸린 초창기에 사기를 당했던 실화를 바탕으로 영화 ‘노가리’를 탄생시켰다. 노가리는 성장이나 그리움을 그린 여타 청춘물과는 달리 현실을 담아냈다. 불투명한 미래에도 하루하루를 성실히 살아가는 무명 배우들. 영화를 사랑하고 영화를 만드는 것을 사랑해 모은 돈을 모두 쏟아 붓는 멤버들. 청춘을 아름답게만 포장하는 것이 아닌 실제 삶의 모습을 보여주며 관객들이 공감하며 관람하게 된다.영화의 마지막 장면이 비극인 점도 눈여겨볼 포인트다. 흔히들 말하는 청춘물은 희망차고 아름답게 끝나기 마련이지만 ‘노가리’의 말은 △행복 △희망 △기쁨 등의 단어와는 거리가 멀다. 때문에 더욱 많은이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적은 비용으로 제작되며 배우들은 씬이 끝나고 마이크를 드는 제작진이 되는가 하면 본인이 등장할 차례가 오면 다시 배우로 변신하는 촬영현장에 웃으며 임했다는 후문이다."'

    2021.06.16 14:03:22

    청춘이 말하는 청춘, 영화 ‘노가리’의 주연들을 만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