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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관광기업지원센터 스타트업 CEO] 로컬 미식액티비티, 팜파티 콘텐츠를 만드는 스타트업 ‘팜파티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팜파티아는 로컬 미식액티비티, 팜파티 콘텐츠를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김은영 대표(46)가 2018년 10월에 설립했다. 미식액티비티는 음식 경험을 통해 즐거움을 얻는 독특한 음식 이벤트, 팜파티, 팜피크닉, 팜캠핑, 요리클래스, 농장체험, 시장투어 등을 의미한다.“팜파티아는 로컬 식재료와 로컬의 알려지지 않은 공간을 소개하고 연결하는 방법으로 여행이라는 카테고리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에게는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합니다. 현재는 지역 제철 먹거리를 테마로 농촌 체험에 파티의 형식을 더한 ‘팜파티’라는 프로그램을 다양한 미식여행 상품으로 기획해서 운영·판매하고 있습니다.”김 대표는 지역의 정체성과 가치를 전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들을 기획했다. 팜파피아는 전국에 다양한 로컬 미식 여행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약 60여개의 지자체에서 200여개의 미식 상품을 계절과 테마를 고려하여 기획하고 운영해왔다.김 대표는 “로컬 식재료 이야기 그리고 지역민들의 삶을 여행자들에게 전달한다”며 “팜파티아는 건강한 로컬 먹거리를 통해 즐기는 새로운 미식 여행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팜파티아는 로컬 미식 관광을 키워드로 제철 식재료를 로컬에서 경험하는 미식여행을 개발했다. “팜파티아의 프로그램은 제철 식재료를 선정하고 그에 맞는 농가를 섭외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참가자들이 직접 식재료를 수확하고 그 식재료를 활용해 다양한 미식 체험을 하고 농장에서의 팜다이닝을 통해 직접 맛보는 경험까지가 하나의 미식여행 상품이 되는 방식입

    2022.03.16 10:14:27

    [2022 관광기업지원센터 스타트업 CEO] 로컬 미식액티비티, 팜파티 콘텐츠를 만드는 스타트업 ‘팜파티아’
  • [2022 관광기업지원센터 스타트업 CEO] 460여개 캠핑장 제휴, 예약 서비스 제공하는 ‘캠핑톡’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캠핑톡은 캠핑장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최종석 대표(52)가 2018년 4월에 설립했다. 캠핑톡은 캠핑·글램핑·카라반·방갈로·펜션 등 다양한 캠핑 관련 숙박시설 데이터를 한데 모아 검색부터 예약·결제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원스톱 플랫폼이다.시작은 네이버 예약 대행이었다. 최 대표는 창업 직후인 2018년 5월 네이버와 계약을 맺고 네이버 숙박 예약 공식 협력사 지위를 획득했다. 최 대표는 캠핑장을 영업해 제휴를 맺고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약받게 하는 예약 대행 업무를 3년여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400곳 이상의 캠핑장 제휴처를 확보했다.캠핑톡 예약 플랫폼은 2년여 준비기간을 거쳐 2021년 정식 출시했다. 최 대표는 “네이버와 API 연동(1월), 캠핑장 홈페이지용 예약 시스템 구축 및 론칭(3월), 캠핑톡 예약 사이트 론칭 (5월), 위메프 연동(11월) 등 2021년도는 플랫폼 개발, 론칭, 연동의 연속이었다”고 말했다.그 사이 매출도 가파르게 상승했다. 2018년 17억원이었던 거래액은 2년 후인 2020년 10배 수준인 167억원으로 증가했다. 그리고 지난해 거래액은 230억원을 상회한 것으로 집계됐다.캠핑톡의 강점은 소비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캠핑장 예약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캠핑톡은 기존에 캠핑장을 예약하기 위해 일일이 장소를 알아보고 부족한 정보를 직접 문의해야 했던 번거로운 과정을 없앴다. 또한 제휴 캠핑장에 대한 통합적인 분석을 기반으로 개별 캠핑장의 지역, 유형, 테마, 주요 부대시설, 주변 자연환경 등을 데이터베이스화한 조건 검색을 지원해 간단한 필터 설정만으로 원하는 최적의 캠핑장을 검색할 수 있다.“조

    2022.03.16 10:14:22

    [2022 관광기업지원센터 스타트업 CEO] 460여개 캠핑장 제휴, 예약 서비스 제공하는 ‘캠핑톡’
  • [2022 관광기업지원센터 스타트업 CEO] 아빠와 자녀의 ‘특별한 시간’을 추천하는 플랫폼 ‘울프플래닛’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윈드폴리는 아빠와 자녀의 ‘특별한 시간’을 추천하는 플랫폼 ‘울프플래닛’를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이병희 대표(48)가 2020년 7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울프플래닛은 지역과 자녀 연령을 기반으로 오늘 놓치면 안 되는 정보와 혜택을 날짜에 딱 맞게 전달한다”며 “아이와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만한 제품과 프로그램을 날짜에 맞게 추천해주는 시간 큐레이션 서비스”라고 소개했다.“아빠가 아이와 마음껏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쌓을 시간은 생각보다 길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클 시기의 아빠들은 너무 바빠 그 시간을 그냥 흘려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읜드폴리는 그 시간이 인생에서 소중한 자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두고두고 기억에 남는 시간을 만들 수 있는 정보와 제품, 프로그램을 위클리 캘린더로 쉽고 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녀가 사춘기 정도의 나이가 됐을 때 아빠와 크고 작은 버킷리스트 100개 정도를 쌓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최근 아이와 의미 있는 시간을 삶의 우선순위로 정하는 아빠들이 많아졌다. 아이와 좀 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아이와 좋은 관계를 갖고 아이의 잠재력을 발굴해주려는 니즈도 커졌다. 하지만 이런 욕구를 구체적으로 해결해줄 수 있는 구체적인 정보나 솔루션을 쉽게 찾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 울프플래닛은 이런 문제를 구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아이템을 개발했다. 이 대표는 SNS를 통해 울프플래닛 서비스의 철학과 가치, 그리고 구체적인 제품과 클래스를 하나하나 소개하는 것부터 시작했다. “지자체마다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많은 프로

    2022.03.15 14:53:52

    [2022 관광기업지원센터 스타트업 CEO] 아빠와 자녀의 ‘특별한 시간’을 추천하는 플랫폼 ‘울프플래닛’
  • [2022 관광기업지원센터 스타트업 CEO] 자전거·기차 여행 지원하는 국내 여행 플랫폼 '어드바이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2013년 12월 설립된 여행공방은 한국철도공사 계열사 철도 전문가와 여행경력 10년 이상 베테랑 직원들이 모여 있는 회사다. 이용훈 이사(47)는 “여행을 예술로 여기는 전문가가 모인 여행사로 여행공방은 ‘나만의 특별한 여행을 만드는 곳’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여행공방은 인트라바운드 기반의 국내 중심의 여행기업이다. 주요 운영 콘텐츠로는 코레일기반의 기차 여행과 외국인투어 프로그램, 농어촌 연계프로그램 및 자전거 여행상품이 있다.여행공방의 자전거 여행은 자전거 단체 여행 프로그램 송출 1위를 차지할 만큼 인기 있는 콘텐츠다. 여행공방은 8년간의 사업 운영을 통해 문화체육부 장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한국관광공사 레저스포츠 여행상품에 6년 연속 선정됐다.코로나19로 여행 산업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여행공방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비대면 여행콘텐츠로 새로운 사업전환을 시도했다. 현재 여행공방은 자전거 여행을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자전거 여행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인 ‘어드바이크’를 개발 중이다. 어드바이크는 ‘ADVISE’와 ‘BIKE’를 합쳐 만든 플랫폼으로 ‘자전거 여행을 조언하다’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자전거 여행을 위한 예약부터 코스, GPS 속도계, 맛집, 숙박 정보까지 자전거 여행을 위한 모든 것을 아우르는 자전거 종합 플랫폼이다.“서울, 부산 그리고 전주, 경주와 같은 관광도시 이외에 지방을 여행할 때 가장 큰 문제로 발생하는 것이 바로 교통수단의 부족입니다. 자가용 또는 렌터카를 이용하지 않으면 이동이 불편하죠. 자전거 여행은 이러한 부분을 해

    2022.03.15 14:53:32

    [2022 관광기업지원센터 스타트업 CEO] 자전거·기차 여행 지원하는 국내 여행 플랫폼 '어드바이크'
  • [2022 관광기업지원센터 스타트업 CEO] 교육여행 견적 비교 플랫폼 운영하는 스타트업 '교육여행연구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교육여행연구소는 교육여행 플랫폼과 콘텐츠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교육여행은 수학여행, 현장학습 등 초중고에서 진행하는 여행을 의미한다. 이용찬 대표(40), 박정주 공동대표(53)가 2020년 8월에 설립했다. 이 대표는 “교육여행연구소는 ‘선생님을 더 편하게, 학생은 더 알차게, 파트너는 더 많은 기회를’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기업”이라며 “랜선 수학여행과 메타버스 플랫폼 교육여행 등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교육여행연구소의 주력 아이템은 교육여행 견적 비교 플랫폼 ‘스쿨트립’이다. 스쿨트립은 전국 17개 교육청 산하 초중고에서 진행한 약 6만5000건의 교육여행 데이터를 분석해 사용자에게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스쿨트립을 활용하면 선생님들이 직접 검색하고 찾아보지 않아도 여러 데이터를 통해 검증된 교육 여행을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 비대면으로 가능한 프로그램도 추천합니다. 간단 질문에 응답하면 빠르게 여러 업체의 견적을 전달합니다. 여행사들 역시 플랫폼을 활용해 상품을 홍보할 수 있죠. 스쿨트립은 학교가 소재한 지역의 여행사나 관련 업체를 우선 중개하는 지역 기반의 상생 플랫폼입니다.”이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하나투어와 인터파크 등 여행업계에서 오랫동안 일했습니다. 여행업계에 오랫동안 종사하면서 교육여행 시장을 지켜봐 왔습니다. 교육여행을 투명하게 추천하는 플랫폼이 없다는 것이 아쉬워 이 아이템으로 창업하게 됐습니다.”창업 후 이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기도 했지만 새로운 형태의 하이브리드형 체험 프로그램을 개

    2022.03.15 14:53:17

    [2022 관광기업지원센터 스타트업 CEO] 교육여행 견적 비교 플랫폼 운영하는 스타트업 '교육여행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