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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기상청 "대마도 북북동쪽 인근 바다서 규모 4.0 지진"

    [속보] 기상청 "대마도 북북동쪽 인근 바다서 규모 4.0 지진"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4.19 23:37:32

    [속보] 기상청 "대마도 북북동쪽 인근 바다서 규모 4.0 지진"
  • 수도권 내일까지 시간당 3cm 강한 눈 내린다···'빙판길 주의'

    9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린다.기상청에 따르면 내일까지 전국에 비 또는 눈이 오겠다. 특히 중부내륙과 전북동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다. 내린 비 또는 눈이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눈이 집중되는 시간대를 살펴보면, 수도권과 강원중·북부내륙 및 산지는 이날 오전부터 밤사이, 강원남부내륙 및 산지와 충청권, 전북동부, 경북서부는 오후부터 내일(10일) 새벽 사이, 강원동해안과 경북동부는 수요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 시간당 1~3㎝의 매우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겠다.내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내륙·산지(많은 곳 20㎝ 이상), 충북북부에 5~15㎝, 경기내륙, 경북북부남서내륙, 경북북동산지(많은 곳 15㎝ 이상)에 5~10㎝, 경북북부·남서내륙, 경북북동산지(많은 곳 15㎝ 이상)에 5~10㎝ 등이다.또 서울, 인천, 경기서해안, 강원동해안, 대전, 세종, 충남내륙, 충북중·남부, 전북동부(많은 곳 10㎝ 이상), 제주도산지에 3~8㎝, 충남서해안, 전북서부내륙, 대구·경북중남부내륙, 경북동해안, 울산·경남내륙에 1~5㎝, 전남동부내륙에 1~3㎝, 전북서해안, 광주, 전남중부내륙에 1㎝ 내외다.예상 강수량은 경북동해안, 부산, 울산에 10~40㎜, 강원영동, 대전, 세종, 충남, 충북, 광주, 전남, 전북, 대구, 경북내륙, 경남, 울릉도·독도, 제주도에 5~20㎜, 서울, 인천, 경기, 강원영서, 서해5도에 5~10㎜다.아침 최저기온은 –7~5도, 낮 최고기온은 1~13도를 오르내리겠다.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수원 -2도 △춘천 -5도 △강릉 0도 △청주 -2도 △대전 -3도 △전주 -2도 △광주 -3

    2024.01.09 09:02:30

    수도권 내일까지 시간당 3cm 강한 눈 내린다···'빙판길 주의'
  • 오늘부터 크리스마스 이브까지 ‘최강한파’ 몰려온다···최저 영하 20도

    19일과 20일 전국에 눈이 내린 뒤 한파의 절정이 찾아온다. 주말을 앞둔 21일에는 영하 20도까지 내려간다고 기상청은 발표했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쪽에서 발달한 기압골이 우리나라를 통과하며 19~20일 전국에 눈이 내린다고 발표했다. 19~20일 예상 적설량은 수도권과 강원도 1~5㎝, 충청·호남·영남권 1~10cm, 제주도 2~10㎝ 등이다.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도에서 영상 1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4도로 예보됐다.20일부턴 북쪽에 찬바람이 강하게 내려오며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21일엔 영하 20도까지 떨어져 한낮에도 영하권에 머물 전망이다. 추위는 이번 주말까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중기예보에서 오는 24일까지 전국이 최저 영하 17도에서 영하 2도, 최고 영하 7도에서 영상 6도 수준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평년보다 8도 가량 낮은 기온이다.주말까지 전국 눈 소식도 전해진다. 전라권은 22일에 눈, 제주도는 22~23일에 비 또는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5일부터는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3.12.19 16:39:11

    오늘부터 크리스마스 이브까지 ‘최강한파’ 몰려온다···최저 영하 20도
  • 온라인 중심으로 ‘7월 최악의 장마’설 확산...기상청이 내놓은 답변은?

    오는 7월에 사흘 정도를 빼고 매일 비가 내린다는 비공식 날씨 예보가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기상청은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고 밝혔다.최근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한 컴퓨터 운영 체제 회사에서 제공한 올해 7월 서울 날씨 예보는 그야말로 충격적이다. 사흘 빼고 전부 비가 온다고 예보되고 있다. 이 같은 정보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퍼지며 우려가 나오고 있다.하지만 기상청에 따르면 해당 정보는 믿을 만한 게 못 된다. “언제 비 올지 예측할 수 있는 기간은 최대 2주”현대 과학기술을 활용해 언제 비가 올지 예측할 수 있는 기간은 최대 2주 정도라는 게 기상청 측의 설명이다.실제로 해당 날씨 제공 홈페이지를 봐도 ‘정확한 날씨 예보 정보는 10일 이내로 참고하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이런 예측이 나온 이유에 대해 기상청 관계자는 “단순히 계산에 의해 표출될 수는 있다”고 말했다.다만 그는 “한달, 두달 후라고 하는 건 수치모델을 수행하기 위한 실황값(관측값)이 없다는 얘기”라며 “어떤 모험적인 시도라고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2023.05.15 09:30:04

    온라인 중심으로 ‘7월 최악의 장마’설 확산...기상청이 내놓은 답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