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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여행 수요 증가, “기본 회화 관심도 함께 늘어나”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각 국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이 해제되거나 완화되면서 해외로 나가는 여행객 수가 증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23년 2월 국민의 해외 관광객 수는 172만여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30.2%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5월을 맞이하여 해외여행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외여행과 더불어 관련 외국어 학습도 증가하는 추세다. 해외로 나가기 전에 기초 회화라도 미리 익히고 가려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기 때문이다. 5월 중에 일본 여행을 계획 중인 권미진(30) 씨는 “아직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지 않지만 방역이 거의 해제된 만큼 일본 여행 계획을 세웠는데 기본적인 회화는 인강을 통해서라도 배우고 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YBM넷의 온라인 교육 브랜드 YBM인강에 따르면 2022년 3월에 비해 2023년 3월의 영어 인강 수강생 수는 129% 증가했으며, 일본어 인강의 경우는 237%가 상승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막혔던 하늘길이 열리면서 접근성이 쉬운 영어권과 일본 외에도 유럽, 휴양지 등으로의 여행자 수가 증가하자 외국어 강의도 함께 탄력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이에 교육업계에서는 외국어 회화 학습자를 겨냥한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강조하며 나섰다.국내 온라인 교육시장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YBM인강은 영어 영역의 전 강의를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고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모바일에서도 강의를 수 있는 ‘영어 무한패스’로 영어 학습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강의는 기초영어 뿐 아니라 문법, 회화, 어휘, 독해·영작문, CNN·청취, 비즈니스, 수험 영어 등 전 분야를 아울러 수강할 수 있으며 에어팟 혹은 애플워치 등 인기 디바이스와의

    2023.04.28 15:04:01

    해외 여행 수요 증가, “기본 회화 관심도 함께 늘어나”